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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회의록

Goyang Special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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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회 고양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1호

고양시의회사무국


2022년 7월 20일 (수) 10시


  1.   의사일정(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2. [1]고양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3. [2]고양시 아동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3]고양시 향동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5. [4]업무보고의 건
  6. ·복지여성국, 교육문화국(문화예술과, 관광과), (재)고양문화재단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고양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엄성은 의원 대표발의)(엄성은·손동숙 의원 외 11명 발의)
  3. [2]고양시 아동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4. [3]고양시 향동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시장 제출)
  5. [4]업무보고의 건
  6. ·복지여성국, 교육문화국(문화예술과, 관광과), (재)고양문화재단 소관

(10시04분 개의)

○위원장 고부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5회 고양시의회(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고부미입니다. 
  바쁜 의정활동에도 항상 맡은 자리에서 열정을 다하시는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있는 바와 같이 엄성은 의원님이 발의하신 고양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심사와 우리 위원회 소관 업무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도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고양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엄성은 의원 대표발의)(엄성은·손동숙 의원 외 11명 발의) 
             
○위원장 고부미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고양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이 조례안을 발의하신 엄성은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성은 의원  안녕하십니까? 기획행정위원회 엄성은 의원입니다. 
  지금부터 본 의원과 손동숙 의원님이 공동발의하고 11명의 의원님이 찬성한 의안번호 제21호 고양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내용은 제안설명자료로 갈음함)
○위원장 고부미  엄성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장세헌  전문위원 장세헌입니다. 
  의안번호 21호 고양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은 검토보고서로 갈음함)
○위원장 고부미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데, 혹시 이 조례안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설명받으신 우리 위원님들이 있는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한 분도 집행부에서 이 조례안에 대해서 설명받으신 분은 없으세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견조정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09분 회의중지)

(10시24분 계속개의)

○위원장 고부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천승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승아 위원  천승아 위원입니다. 
  제가 알기로 원래 상위법에 따라서 조례가 개정되는 것은 행정부에서 먼저 처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이게 엄성은 의원님의 의원발의로까지 갔는지 여부를 행정부의 입장을 먼저 들어보고 싶어서 질의를 드립니다. 
○여성가족과장 고미정  여성가족과장 고미정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여성발전기본법」에서 「양성평등기본법」으로 2015년 7월에 전부 개정이 된 사항입니다. 그때 「고양시 성평등 기본 조례」가 이미 시행되었던 사항이었고요, 천승아 위원님 말씀처럼 그 당시에 상위법에 따라서 마땅히 조례 개정이 이루어졌어야 되는 부분이었는데, 제가 알기로도 이게 사회적인 이슈화가 됐던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도. 2015년도에도 성평등 용어와 양성평등 용어 때문에 사회적인 이슈가 있어서 집행부에서 접근을 하다가, 개정을 시도하다가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천승아 위원  원칙적으로 해야 되는 사항을 사회적인 이슈라는 이유로 이렇게 미뤄진 것은 행정부의 입장 표명이 다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성가족과장 고미정  거듭 말씀드리자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서 용어 정립이 필요하다고 판단은 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엄성은 의원님께서 발의를 해 주셨고 또 우리 시의회 입장이라든지 문복위 위원님들 입장이라든지 아니면 사회적인 어떤 공감대 형성이 아직 안 된 부분이라서 저희가 조심스러워서 집행부에서는 말씀드리기가 많이 부담이 되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천승아 위원  원래 원칙적으로 진행되어 왔어야 할 사항을 의원발의로 여러 번에 걸쳐서 이렇게까지 온 사항에 대해서는 굉장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고요.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엄성은 의원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려도 될까요, 기회를 주신다면? 
○위원장 고부미  위원님들 괜찮으세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엄성은 의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성은 의원  발언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어쨌든 이 조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위원님들과 소통하지 못한 점은 다시 한번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거듭 드립니다. 
  의원이 조례를 발의할 때나 행감할 때나 지난 4년을 돌이켜보면 상당한 압박감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원래 하고자 하는 일을 뜻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가 기준과 원칙은 분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정회시간에 저에게 지금 현재 이런 법령이 발의되고 있는 상황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말씀해 주신 그 부분도 저는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제가 이 조례를 발의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단 한 치도 오류가 없다는 점입니다. 개정을 했든 제정을 했든 이 조례에 대해서는 조례 심사나 집행부에서나 이 부분에 대해서 이의가 없을 수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저희가 조례를 발의하는데 있어서는 상위법이 우선되고 그다음에 모든 행정부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하여”라고 하는 명시가 분명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 여러분께 제가 소통하지 못한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요, 이 조례에 대해서 추후에 벌어질 일은 또 추후에 해야 됩니다. 그것은 집행부가 또 알아서 할 일이고요.
  의원 여러분께서 열린 마음으로 이 조례에 대해서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부미  엄성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의견조정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9분 회의중지)

(10시46분 계속개의)

○위원장 고부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하는 동안 의견을 조율한 결과 고양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은 위원님들 간에 의견조율이 되지 않아 이 안건을 보류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보류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7분 회의중지)

(10시57분 계속개의)

○위원장 고부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고양시 아동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위원장 고부미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고양시 아동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이 조례안을 제출하신 최석규 복지여성국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복지여성국장 최석규입니다. 
  108만 고양시민의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문화복지위원회 고부미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안번호 제19호 고양시 아동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내용은 제안설명자료로 갈음함)
○위원장 고부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장세헌  전문위원 장세헌입니다. 
  의안번호 19호 고양시 아동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은 검토보고서로 갈음함)
○위원장 고부미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운남 위원님.
김운남 위원  김운남 위원입니다. 
  먼저 문화복지위원회에 와서 복지여성국장님도 뵙고 많은 과장님들, 팀장님들을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먼저 국장님, 이 안건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설명을 좀 했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복지여성국장 최석규입니다. 
  일단 송구합니다. 위원님들한테 인사도 제대로 못 했고 오늘 첫 만남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김운남 위원  사과의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은 우리 상임위에 이렇게 안건이 올라왔는데 복지여성국장님은 설명하러 안 오셨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초선 의원님들이 여러 분 계시는데 얼굴을 모릅니다, 누가 누군지. 그리고 ‘우리 부서에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라는 것들은 기본적으로 소통이 돼야 되고, 또 하나, 뒤에 계신 팀장님들, 국장님께서는 모든 과에 다 이야기를 하셔야 됩니다. 조례가 의회에 올라오고 예산편성이 되고 이런 사항이 발생하면 언제든 의회에 이야기를 해서 소통이 돼야지요. 그러면 저희들은 어떻게 생각을 해야 되겠습니까? 간절하지 않은 것으로밖에 저는 안 느껴집니다. 이 말에 대해 절대 오해하지 마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계속 그랬습니다. 다른 상임위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했고, 항상 위원님들하고 소통 좀 해 주라, 그래야 일하는 방식이 편해진다라고 생각이 든다, 그것도 안 되는데 어떤 사업을 할 수 있겠냐라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말씀을 하면 어떤 분은 또 오해를 하시는 거예요. 절대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위원님, 제가 송구스런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지금 새롭게 오신 우리 위원님들한테 인사가 늦어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일전에 두 번 정도 위원님들을 뵈려고 올라왔었는데 불발됐습니다. 하여튼 그 점은 제가 더 적극적으로 위원님들께 인사하고 취지를 설명드렸어야 하는데 그 점이 미약했습니다. 앞으로 잘 소통하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저는 기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국장님은 안 오셔도 돼요. 국장님실이 있는데 저희들이 찾아봬야지요. 저는 기본적으로 그렇게 생각해요. 그렇지만 국장님께서 부서를 컨트롤하고 계시잖아요. ‘부서가 이러이러하니까 이렇게 합시다.’라는 게 저는 돼야 된다고 봅니다.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요. 
김운남 위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들으려고 한 것은 아니고, 꼭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제가 다시 한번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고덕희 위원님. 
고덕희 위원  고덕희 위원입니다. 
  아이들이 잘 먹고 잘 키우고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은 사실 저희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라가 망하는 게 아이들이 없어서 망할 수 있는 확률이 많거든요. 
  그러면 지금 여기서 봤을 때 원래 예산액이 38억 정도라고 하는데 급식 단가를 높였을 때는 어느 정도 단가, 여기에 보니까 8천 원 정도 하는 게 다수라고 나와 있는데 이랬을 경우 연간 어느 정도 예산이 증액되는지요? 
○아동청소년과장 권혁진  아동청소년과장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현재까지 1식 7천 원 기준으로 해서 작년부터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년도까지 7천 원으로 하고 있는데요, 지금 경기도에서 의견 조회가 왔습니다. 그래서 9월 1일부터 8천 원으로 인상하는 안에 대해서 의견이 와서 저희가 8천 원으로 인상하는 것에 대해서 찬성하는 것으로 의견 제출은 했습니다. 
  경기도에 평균 외식단가가 8,050원 정도로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정도 하는 것은 합리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저희가 금년도 추가 예산을 산출해 보니까 7,500만 원 정도가 추가로 들어가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고덕희 위원  그러면 그것은 하반기 예산만인가요, 7,500만 원은? 
○아동청소년과장 권혁진  예, 9월 1일부터 하반기 예산입니다. 
고덕희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종결하기 전에 위원장인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집행부에서 위원님들께 안건 설명을 다른 위원님들도 다 못 들으셨는지요? 
  (「못 들었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한 분도 못 들으셨어요?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8분 회의중지)

(11시18분 계속개의)

○위원장 고부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하는 동안 의견을 조율한 결과 고양시 아동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원님들 간에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 보류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보류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9분 회의중지)

(11시19분 계속개의)

○위원장 고부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고양시 향동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시장 제출) 
              
○위원장 고부미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고양시 향동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조례안을 제출하신 최석규 복지여성국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복지여성국장 최석규입니다. 
  계속해서 의안번호 제20호 고양시 향동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내용은 제안설명자료로 갈음함)
○위원장 고부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장세헌  전문위원 장세헌입니다. 
  의안번호 20호 고양시 향동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은 검토보고서로 갈음함)
○위원장 고부미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희섭 위원  김희섭 위원입니다. 
  예산 수반 사항에 운영비는 세부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추가 운영비는 세부내역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세부내역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동청소년과장 권혁진  아동청소년과장 권혁진입니다. 
  세부 운영비는 수탁자가 선정되면 그것에 따른 세부운영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섭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다음은 이종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덕 위원  이종덕입니다. 
  민간위탁 조례를 올리셨는데 예전에도 민간위탁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민간위탁 사유하고, 주민들은 사실 민간위탁보다는 공공관리를 원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민간위탁을 진행하는 사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아동청소년과장 권혁진  다함께돌봄센터나 돌봄사업이라는 게 상당히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자격을 갖추신 분들이 거기에서 상주하면서 아이들을 관리해야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공무원이 직접 관리하는 것보다는 자격을 갖추신 분들을 수탁자로 선정해서 그분들이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종덕 위원  저도 생활체육을 많이 해봤는데요, 생활체육 종목단체에도 예를 들어서 배드민턴, 테니스 등 일부 종목은 위탁을 줘서 해요. 그런데 사실 민원처리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 공공이 할 때는 민원이 상당히 없어요. 반면에 민간위탁을 하면 개개인 주민들 간에 갈등의 소지가 항상 엮여져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민원사항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역설적으로 얘기하면. 
  그러면 앞으로 모든 고양시의 행정 업무는 다 이런 식으로 계속 민간위탁으로 갈 건지……. 이런 게 계속 생길 것 아니에요? 
○아동청소년과장 권혁진  아동청소년과장 권혁진입니다. 
  저희가 지금 이 다함께돌봄센터뿐만 아니라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사회복지시설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지금 국공립 어린이집도 89개소이고 금년까지 100개소가 되는데, 다함께돌봄센터도 이번에 이게 설치되면 4개소가 되는데, 이러한 시설들을 시가 직접 관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몇 개만 있다고 하면 그 부분도 사회복지 자격을 갖추신 분이 하면 되는데, 물론 할 수도 있는데, 이 많은 시설들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일관되게 이것을 관리 운영하는 데는 저희 공무원보다는 그래도 그런 자격을 갖춘 수탁자를 선정해서 교사나 이런 분들을 상주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종덕 위원  상주 관리를 하신다는데 상주관리 매뉴얼은 어떤 게 있나요? 
○아동청소년과장 권혁진  다함께돌봄센터 같은 경우에는 다함께돌봄센터 관리 지침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건복지부의 그 관리 지침에 의거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종덕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집행부에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께 이 안건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셨는지요? 
  (…….) 
  그리고 이 안건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신 위원님들이 계시는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여기 계신 위원님들 한 분도 설명을 못 들으셨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의견조율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9분 회의중지)

(11시40분 계속개의)

○위원장 고부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고양시 향동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7월 21일 2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재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안건에 대한 심의를 중단하고 14시에 속개하여 문화복지위원회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 14시까지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1분 회의중지)

(14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고부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7월 11일 무더운 날씨에도 고양시의회 의장단 현충탑 참배 행사를 잘 준비해 주신 최석규 국장님 이하 관계공직자 여러분께 위원장으로서 감사인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시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집행부와 의회 간에 신뢰와 상호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시정을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럼 의사일정에 있는 바와 같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부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는 위원회 소관 전 부서에 대해 실시하는 만큼 자세하게 다루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부서별 세부 업무에 대해서는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좀 더 심도 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많은 만큼 오늘은 부서별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방식은 주요 업무를 보고받은 후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4]업무보고의 건 
            
○위원장 고부미  그러면 의사일정 제4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 순서에 따라 복지여성국의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석규 복지여성국장님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복지여성국장 최석규입니다. 
  먼저 복지여성국 소관 부서장 소개부터 올리겠습니다. 
  황숙연 복지정책과장입니다. 
  유선준 찾아가는복지과장입니다. 
  고미정 여성가족과장입니다. 
  이종찬 노인복지과장입니다. 
  조영자 장애인복지과장입니다. 
  권혁진 아동청소년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108만 고양시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고부미 위원장님과 최규진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제265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복지여성국 소관 2022년 주요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은 업무보고서로 갈음함)
○위원장 고부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고덕희 위원  고덕희 위원입니다. 
  13쪽 맨 처음에 보시면 제5기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해 놓으셨는데요, 수립 관련 TF팀은 어떻게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맨 밑에 보면 시민공청회를 진행하신다고 하셨어요. 어떠한 방법으로 홍보하실 건지 궁금합니다. 
○복지정책과장 황숙연  복지정책과장 황숙연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현재까지는 사회복지 분야에서만 계획을 세우던 것을 사회보장영역으로까지 확대해서 고용이나 일자리, 돌봄까지 저희가 확장해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공청회 건은 저희들이 대표협의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파랑새명예공무원단, 실무협의체, 그다음에 각 민간과 공공들로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을 다 초대해서 저희가 공청회를 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고덕희 위원  가능하면 시민들의 의견을 많이 담아낼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복지정책과장 황숙연  예, 알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성원 위원  안녕하세요, 최성원 위원입니다. 
  노인복지과장님께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창릉8통에 지금 경로당을 짓고 있지 않습니까? 경로당을 지으실 때 혹시 이번에는, 제가 몇 가지 들은 민원들은 경로당은 지어졌는데 에어컨이 없다든지 그런 민원들이 좀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신경을 좀 더 써 주시고, 창릉도 마찬가지로 지으실 때 이런 부분까지 예산을 같이 고려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혹시 다 포함되어 있는지요? 
○노인복지과장 이종찬  노인복지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고양시에 경로당이 573개가 있고요, 물품 지원을 매년 예산을 세워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장이 났거나 기간이 지난 것은 저희가 수시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성원 위원  고장이 나거나 수리가 필요한 것들은 순차적으로 필요한 게 맞는데, 처음 지어지는 경로당에…….  
○노인복지과장 이종찬  신규 물품도 저희가 기본적인 것은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성원 위원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강선10단지 경로당이 새로 생겼는데 할아버지방에 에어컨이 없다고…….  
○노인복지과장 이종찬  그 부분은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최성원 위원  나중에 챙겨주십시오. 
○노인복지과장 이종찬  예. 
최성원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종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종덕 위원  14쪽에 국가유공자 등 보훈 예우사업에 대해서 질의가 있는데요, 거기에 보시면 보훈명예수당이라고 해서 일반유공자 및 유족,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이렇게 구분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제가 관심 있게 질의할 내용은 참전유공자(만80세 이상)라고 하면 보통 6.25참전유공자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맞는지요? 
○복지정책과장 황숙연  복지정책과 황숙연 답변드리겠습니다. 
  참전유공자는 6.25뿐만 아니라 모든 전쟁에 참여했던 분들을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65세 이상과 80세 이상을 나눈 것은 급여의 기준을 나누기 위해서 나눈 것입니다. 
이종덕 위원  80세 이상이면 6.25밖에 없을 것 같아서 그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사실 7만 원이라고 나와 있는데 다른 지방자치단체하고 상의한 건지, 평균치인지, 적은지, 많은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복지정책과장 황숙연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저희 고양시가 3년 전에 명예수당을 한 번 개편해서 올려드리기는 했는데 타 시군에 비해서 저희가 조금 적습니다. 
이종덕 위원  제가 대략 아는 것은 제 지인이 청주에 사시는데 거기는 12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인구수가 적으니까 거기에 맞춰서 높은 것 같은데, 저희도 보니까 참전유공자는 한 19억 정도로 되어 있네요? 
○복지정책과장 황숙연  예. 
이종덕 위원  사실 이분들은 살아갈 날이 얼마 안 남았어요, 죄송하지만. 장수하셔야 5년 이내예요. 많은 예우를 해 주셔서 대폭적으로 올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황숙연  위원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종덕 위원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황숙연  감사합니다. 
이종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인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인선 위원  신인선 위원입니다. 
  제가 보고를 듣다 보니까 아동복지에 대해서 보고를 해 주셨는데 빨리 말씀하셔서 잘 살펴보지 못 했는데, 고양시에도 가정위탁 청소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내용들은 어디에서 관할을 하시는지, 제가 알기로는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관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고양시에도 위탁가정 아이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어디에서 관할하시나요? 
○아동청소년과장 권혁진  아동청소년과장 권혁진입니다. 
  그 사항은 구청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신인선 위원  그러면 고양시 내에 위탁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어느 정도 분포하고 있는지 알 수 없을까요? 
○아동청소년과장 권혁진  그 사항은 파악해서 자료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인선 위원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신인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고덕희 위원  고덕희 위원입니다. 
  37쪽에 보면 사회참여형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이 있는데요, 월 30시간에 급여가 27만 원이거든요. 이것은 최저 시급입니까? 
○노인복지과장 이종찬  노인복지과장 이종찬입니다. 
  저희가 27만 원은 공익형 일자리로 한 달에 30시간을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공공형하고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이 있는데 공공형 같은 경우는 한 달에 30시간에 27만 원 정도 받고요, 봉사활동 실비조로 학교 앞 신호등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2시간 정도 해서 한 달에 30시간 이내로 하고 있습니다. 
고덕희 위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현재 물가상승률을 보면 인상이 필요할 것 같은데 부서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노인복지과장 이종찬  다시 한번 말씀을 해 주시겠습니까? 제가 못 들어서요. 
고덕희 위원  물가상승률에 비해서 너무 최저 시급으로 책정된 것 같은데요.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복지여성국장입니다.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노인참여형 일자리는 국도비 사업입니다. 저희가 매칭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최저 시급을 기준으로 산정하되 시간단위로 하다 보니까 금액이 적습니다. 
  앞으로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다음에 설계할 때 중앙하고 상의해서 좀 더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그렇게 노인분들이 일을 하다가 부상을 당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경우 산재 처리는 제대로 되고 있습니까? 
○노인복지과장 이종찬  예, 보험은 다 들었습니다. 
고덕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천승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천승아 위원  천승아 위원입니다. 
  저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관련해서, 사실 이번 업무보고 내용은 아닌데, 노인복지과장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기존에 장기요양원 같은 경우에는 6년마다 재지정 갱신을 해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간에 조례 개정으로 인해서 시행령 때문에 안에 소방법 관련해서 복합건물인 경우에 같이 사용할 수 없어서 재지정할 경우 점수평가 기준에 있어서 낮은 점수를 받게 되거나 그런 시설문제로 인해서 재지정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민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조례 개정을 할 때 추후 재논의를 한다는 행정부의 의견이 있었는데 지금 소방법 시행령과 관련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요양원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노인복지과장 이종찬  2021년에 조례 일부개정으로 인해서 5층 이하로 저희가 현재 지정하고 있고요, 점수는 85점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담당자와 대화 후) 아니, 80점 이상이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부분은 다시 한번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천승아 위원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게 처음에 만들어진, 그러니까 기존에 이 시행령이 내려오기 전에 생긴 요양원 건물은 그러면 갱신을 할 때 2026년에 그전에 보고받지 못한 사항에 대해서 불이익을 받게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이 단순히 그런 안전문제뿐만 아니라 기존에 요양원이라든가 그런 곳을 운영하고 있던 공급자의 생활환경이라든가 그런 것까지 연계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 조례에 의해 기존에 세워서 운영되고 있었던 사항에 대해서는 어떻게 의견을 나눈다거나 그런 공급자의 의견을 좀 더 수렴해서 조례를 수정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드립니다. 
○노인복지과장 이종찬  위원님, 그것은 제가 나중에 따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천승아 위원님 또 질의하실 내용 있으신지요? 
천승아 위원  아닙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운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운남 위원  김운남 위원입니다. 
  국장님을 비롯한 과장님들, 그리고 뒤에 계시는 팀장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새롭게 시장님께서도 출범을 하셨고 또 의회도 새롭게 출범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민의 편익과 복지를 위해서 많이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책자를 보다가 궁금해서 질의드리는 겁니다. 
  (책자를 들어 보이며) 이것은 2021년도 업무보고 책자이고 이것은 2022년도 업무보고 책자예요. 다 달라요. 어떤 기준입니까?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복지여성국장 최석규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복지여성국은 단위사업이 460가지 정도 됩니다. 그중에서 중요한 사업들을 발췌해서 위원님들한테 설명드리고 있는데요, 작년도에는 4개년도의 복지정책을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민선8기에 와서는 복지계획을 거의 70% 정도 수립하고 있거든요. 거기에서 정책방향들을 조금씩 시민들과 함께 논의과정에서 새롭게 중점하는 사업들의 방향성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민선8기 의회가 새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의회에 다시 보고서를 만들어서 보고드리는 사항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기본적으로 우리가 생각을 한번 해보시지요. 
  (책자를 들어 보이며) 이 2021년도 업무보고는 몇 월에 했던 거예요?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1월에 했습니다. 
김운남 위원  1월에 했지요?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예, 그렇습니다. 
김운남 위원  1월에 했으면 이게 1년 하는 사업 아니에요?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예, 맞습니다. 
김운남 위원  그러면 2022년 7월에 하는 업무보고는 현재 7월에 하고 있지요?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예, 그렇습니다. 
김운남 위원  이것도 1년 하는 것 아닙니까? 또 새롭게 계획을 잡은 거예요?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확실하게 내용이 변경된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중점적으로 민선8기 의회가 새롭게 구성됐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해야 될 부분들에 대해 다시 매뉴얼화해서 보고드리는 사항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업무보고를 하는 게 예를 들어서 복지정책과 어느 한 개 팀에서 나온 겁니까 아니면 복지정책과에서 나오는 핵심 사업입니까?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보편적으로 과에서 팀별로 현재 주요 정책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김운남 위원  그렇지요? 팀에서 하나씩 나오는 거지요?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예, 그렇습니다. 
김운남 위원  그런데 어떤 데는 3개가 나오고 어떤 데는 4개가 나오고 들쑥날쑥입니다. 이것은 또 뭡니까?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희가 단위사업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새롭게 구성된 의회 원구성에 따라서 취지에 맞는 집중적인 일을 보고드리고자 하는 것이고요, 현재 부서마다 하나 정도씩 중요한 사항들을 보고드리고 있으니까 나중에 차근차근 단위사업 모두를 위원님들께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제가 사실은 어떤 말씀을 드리고 싶냐 하면, 복지는 어느 한 순간에 바뀌는 게 아니잖아요. 올해는 어떤 것을 중점으로 하겠다는 게 업무보고잖아요, 계획하는 것을. 그러면 그게 1년 동안 이어져야 되고 예산 반영되는 것은 어떤 사항에 예산이 반영돼야 된다는 이런 것을 하면서 계획을 만들어내고 이것을 실천하는 과정이 있어야 일의 핵심이 있을 것 같고 일의 성과도 있을 것 같거든요.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위원님 말씀은 저희가 충분히 귀담아 듣고요, 지적하신 대로 업무보고가 금년 1월에 보고한 내용이랑 차이가 있다는 부분은 저희가 큰 틀은 변한 게 없고요,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해야 할 사업들을 조정하거나 그런 쪽에서 보고내용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김운남 위원  정리를 하자면 국장님께서 우리가 업무보고를 이렇게 하는데 부서에서는 어떤 핵심을 가지고 1년 동안 일을 하겠다라고 팀장님과 과장님이 상의해서 이런 사업을 하겠다라는 게 핵심이잖아요. 그런 것들을 잘 만들어내서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동력이 사실은 더 중요할 것 같거든요. 그런 것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최석규  예, 알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저는 자료요청을 몇 가지 드릴게요. 
  16페이지 사회복지관·복지회관 운영 지원이 있는데, 많은 복지관이 있고 종합복지회관이 있어요. 그래서 각 회관별 예산이라든지 직원 등 세세하게 자료를 주시면 우리 위원님들께서 각 종합복지관에 대해서 이해도가 빨라질 것 같거든요. 그래서 자료요청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복지정책과장 황숙연  예,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2페이지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사업, 정말 이런 사업도 하는 구나라는 생각에서 공직자분들이 고생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것은 성과로서 지금 진행하는 사업일 텐데, 이것에 대해서도 자료를 요청드려도 될까요? 
○찾아가는복지과장 유선준  찾아가는복지과장 유선준입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24페이지 자활사업을 통한 저소득층 자립능력 강화, 이것도 마찬가지로 자료요청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찾아가는복지과장 유선준  예, 알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다음은 37페이지 사회참여형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 이것은 실적 위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인복지과장 이종찬  노인복지과장입니다. 
  예,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그다음에 아까 최성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우리 위원님들이 선거철이 되면 경로당을 많이 가요. 가면 많은 민원이 있는데 이번에 ‘물가는 올랐는데 지원금은 똑같다. 이런 계획은 어떻게 갖고 있냐?’라고 여쭤보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혹시 그런 계획은 있습니까? 
○노인복지과장 이종찬  올해 예산은 물품지원을 다 한 상태이고요, 내년에는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53페이지,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송포청소년문화의집 신규 설치, 이것은 지금 공사 중이지요? 
○아동청소년과장 권혁진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는데요, 10월쯤 준공 예정입니다. 
김운남 위원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세세하게 과정에 대해 자료로 요청드리겠습니다. 
○아동청소년과장 권혁진  예, 알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김운남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자료들은 9부씩 만들어서 각 의원실에 넣어주시고요.
  아까 최성원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신설 경로당 기본 물품은 뭐가 들어가는지, 또 사주게 되면 어느 선까지 금액의 상한선이 있을 것 아니에요. 100원짜리까지 다 사줄 수 없는 문제니까 어느 선까지 사줄 수 있는지 그리고 그 물품은 자기가 구입해야 되는지 아니면 여기에서 지원 가능한 건지 구분해서 9부를 만들어 주시고요. 
  천승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도 자료를 9부 만들어서 각 의원실에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복지여성국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면요구가 있는 것은 9부가 아니라 10부를 작성해서 전문위원님께 주시면 전문위원께서 저희한테 주실 겁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5분 회의중지)

(15시28분 계속개의)

○위원장 고부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문화국의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정 교육문화국장님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국장 김미정  교육문화국장 김미정입니다.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개원과 함께 전반기 원구성으로 새롭게 출발하시는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고부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시의회와 집행부 간 원활한 소통으로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국 직원 모두는 의회에 협력하고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각 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정준배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다음은 이승재 관광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교육문화국의 2022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책자 143쪽 일반현황은 조직 및 인력입니다. 총 4개 과 18개 팀으로 현원 77명입니다. 참고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은 문화예술과와 관광과이며 평생교육과와 체육정책과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입니다. 
  144쪽 비전과 전략입니다. 시민을 위한 교육·문화관광·체육 도시 기반 마련이라는 비전 아래, 
  (「잠깐만요, 자료가 달라요.」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고부미  김미정 교육문화국장님, 잠시만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0분 회의중지)

(15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고부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미정 교육문화국장님께서는 업무보고를 계속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국장 김미정  위원님들, 죄송합니다. 
  저희가 2개 위원회를 작성하다 보니 제가 쪽 표시를 잘못 말씀드렸습니다. 
  비전과 전략 부분부터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58쪽 비전과 전략입니다. 
  (보고내용은 업무보고서로 갈음함)
○위원장 고부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원 위원  안녕하세요, 최성원 위원입니다. 
  관광과장님께 여쭤보고 싶은데요, 고양관광특구 관련해서 우리 지역에 2024년도 CJ라이브시티가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서 관건은 CJ라이브시티부터 원마운트, 호수공원, 라페스타까지 이어지는 관광의 연계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역경제와 함께. 
  그래서 이런 부분은 우리 고양시 전체 모든 부서가 같이 협업해야 되는데 관광과에서도 그 부분에 관광자원들을 연계하고 같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을 CJ랑 논의하고 있는 부분이 혹시 있으신지, 지금부터 미리미리 준비해야 지역경제에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 같거든요. 이에 대한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이승재  관광과장 이승재입니다. 
  최성원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CJ에 관광호텔이 랜드마크 형식으로 들어가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저희가 허가를 내준 사항이 있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관광특구가 아람누리부터 CJ까지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쪽 부분에 대해서도 관광특구협의체랑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또 CJ에 오는 관광객들을 어떻게 유입해서 발전을 시킬 것인지 검토하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성원 위원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로도 CJ에서도 어쨌든 우리 지역 상권이랑 같이 연계해야 된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같이 논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이승재  예, 잘 알겠습니다. 
최성원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덕희 위원님.
고덕희 위원  고덕희 위원입니다. 
  58쪽에 보면 “시민을 위한 교육·문화관광·체육”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정작 우리 문화복지 쪽에 체육 부분은 들어와 있지 않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문화국장 김미정  위원님,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2개의 위원회가 같이 걸쳐 있다 보니까 비전에 단어 하나를 넣고 빼기는 어려워서 일단 양쪽에 같은 비전을 집어넣었습니다. 
고덕희 위원  체육이 원래는 문화복지 쪽으로 와 있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기획행정 쪽으로 가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냐고요? 
○교육문화국장 김미정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저희 국의 입장을 명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지금 시점에서 조금 어려운 게, 제가 발령 이틀째거든요. 저도 처음에 와서 ‘체육이 문복이지 왜 기획에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좀 더 밀도 있게 검토하고 어떤 개선방안이 있을지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고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인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인선 위원  신인선입니다. 
  지금 발표하신 내용을 보니까 DMZ라든가 행주산성이라든가 덕양구 쪽에 개발되고 있는 그런 내용들이 많은데, 방금 최성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호수공원이랑 대화, 장항동에 지금 새로 진행되고 있는, 고양시의 새로운 관광이 될 수 있는, 문화예술 장소가 될 수 있는 그런 곳들이 있는데 단계적으로 이렇게 따로따로 하는 것보다는 다 연결해서 할 수 있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관광과장 이승재  관광과장 이승재입니다. 
  신인선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덕양구 행주산성이나 DMZ길만 있는 게 아니라 지금 DMZ길이 행주산성에서 일산대교까지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장항습지센터라든지 또 일산대교 밑에 통일촌막사는 일산 쪽에 해당이 되고요, 특히 관광특구는 아람누리에서 호수공원, 라페스타, 원마운트,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약 3.94㎢로서 거기는 저희가 경기도에서 2년 연속 1위를 했습니다. 
  그래서 일산 쪽에도 상당히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고 있고요, 노래하는 분수대도 금년에 첫 개장을 해서 그쪽에 파고라라든지 쉼터 조성을 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고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양시 전 구석구석 어디도 소외되지 않도록 관광인프라 확충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인선 위원  고맙습니다.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런 인프라 개발이 되어 있는데 사실은 고양시민들의 접근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을 해요. 저도 예술이야하고 행주산성에 가봤지만 거기까지 가기가 너무 힘듭니다. 특히 일산에서 가기도 힘들고 덕양에서 또 호수공원 쪽으로 오기도 힘든 그런 게 있으니까 예를 들어 관광버스라든가 여러 가지 신교통수단이라든가 아니면 걸어서 갈 수 있는 관광누리길이라든가 그런 것을 해서 고양시민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고 또 고양시민들을 위한 장소도 좋지만 사실은 서울이나 김포나 파주에서도 저희들한테 와서 하는 것이 고양시를 알리는데 더 좋기 때문에 이런 활동을 하시는 것도 좋지만 홍보를 많이 해서 서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것에 비중을 더 두셔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무원들만 힘든 행사나 관리가 아니고 고양시나 인근 경기도, 어쩌면 앞으로 CJ나 이런 데서 아레나 공연을 했을 때 들어왔던 세계인들도 ‘아, 고양시에 아레나 하나 보고 갔었는데, 갔더니 행주산성도 있고 DMZ도 있고 장항습지도 있고 좋았다.’ 그런 게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을 총체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라든가 그런 계획도 지금부터 생각하시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참고해 주세요. 
○관광과장 이승재  위원님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요, 그 의견에 따라서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인선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다음은 이종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덕 위원  안녕하세요, 이종덕입니다. 
  62페이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공연 활성화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덕양구 성사동인데요, 거기에 어울림누리가 있지요. 거기에서 공연하는 것을 제가 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업연예인이라고 하고 일반 클래식을 하는 분들은 예술인이라고 총칭을 할게요. 사실 어울림에서는 아이들이나 가족을 위해서 클래식이라든가 지역예술인들이 할 수 있는 공연들을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제가 눈에 띄는 것은 항상 상업연예인이랄까, 일반연예인들의 공연들이 많이 눈에 띄고 횟수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은 어울림이나 아람누리에서 상업연예인들의 공연 횟수하고 일반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하는 공연 횟수하고 비교할 수 있게 거기에 대한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을 해 주셔도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준배  문화예술과장 정준배입니다. 
  이종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구하신 것은 저희가 바로 제출하도록 하겠고요, 어울림누리하고 아람누리는 저희 문화재단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대관이라든지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 시에서도 여러 가지 절차에 의해서 협의도 하는 부분이 있는데,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종덕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희섭 위원  김희섭 위원입니다. 
  제가 공연을 몇 번 가서 보고 왔는데 끝나고 나서 나오는 주차 정산하는 줄이 굉장히 길더라고요. 그래서 그 시스템을 다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텐데, 공연이 끝나고 나서 한 20분 정도씩 기다리다 보니까 다른 사람들도 짜증을 막 내고 그러는데 그런 방법을 바꿔서, 예를 들어 들어가면서 한다든지 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준배  문화예술과장 정준배입니다. 
  김희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어울림이나 아람누리 공연이 2~3개 관에서 동시에 끝나게 되면 2,000여 명이 동시에 빠져나가야 되는데, 사실 어울림도 그렇지만 아람 같은 경우는 출입구가 현실적으로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많이 정체도 되고 또 주차 정산하시는 데도 그런 문제 때문에 아마 기계를 몇 대 더 도입해서 몇 대 더 확보한 상황이지만 아직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까지 포함해서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희섭 위원  그래서 공연 중간중간에 나갈 수 있도록 홍보를 해 주시면, 중간에 그런 시스템이 있다고 말씀해 주시면 되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바로 나가니까 거기에서 처리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공연 중간에 주차 정산을 하시라고 홍보 말씀을 한번 해 주시면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준배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신인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인선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63쪽에 보면 문화시설 확충 및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을 많이 써 주셨는데요, 제가 항상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지금 생각나는 게 아람누리에 보면 노루목극장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는 시설도 상당히 좋고 위치도 좋은데 거기에서 공연하는 것을 제가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지역에 있는 많은 예술인들이 공연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해서, 무대가 없어서 그런 경우가 많이 있는데 항상 상설적으로 그런 데서 공연을 한다든가 그런 아이디어를 내시면 어떨까? 그리고 백마화사랑이라든가 우리 고양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들이 있잖아요. 그런 데는 운영이 잘 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것에 대한 총체적인, 문화시설과 고양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전수조사 이런 것들을 같이 해서 항상 비어있지 않고 돌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연구해보시면 장소도 잘 활용할 수 있고 고양시에 살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외부에 나가서 돈을 벌지 않고 고양시 내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정준배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동안에 코로나로 인해서 사실 공연 무대나 여러 가지 예술인들이나 그것을 찾으시는 관객분들한테 그런 기회를 많이 제공을 못 했었는데요, 아까 지적하신 대로 노루목 같은 경우에도 여러 가지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저희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총체적인 극장이나 무대 운영 방안에 대해서 많은 검토를 하겠습니다. 
신인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덕희 위원  고양시가 문화600년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고양시를 연간 찾는 외국인은 얼마나 되는지 조사된 자료가 있습니까? 있으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이승재  관광과장 이승재입니다. 
  고덕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문체부에서 주요 거점에 대해 외국인 관광객 수를 파악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지금 거점으로 하는 데가 킨텍스, 꽃전시관, 원마운트, 아람누리, 아쿠아플라넷 이 5군데를 통계를 잡으면 코로나 이전까지는 저희가 30만에서 40만 정도 외국인이 오신 것 같아요. 그런데 코로나 발생 이후 2020년에는 한 6만 6천, 2021년에는 1,400명 정도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영향이 상당히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덕희 위원  앞으로 코로나가 끝나고, 지금 저희가 행사라든지 문화 쪽에 많은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 외국인 유치를 예상하고 계신지요? 외국인 관광객을 어느 정도 유치해야 되겠다는 목표는 없습니까? 
○관광과장 이승재  저희가 CJ도 있고 앞으로 봤을 때 관광특구도 계속 활성화되면 50만 이상은 연간 충분히 오지 않을까? 올해만 그렇고 점진적으로 하면 100만 이상, CJ가 들어오면 수요 예측이 가늠이 안 될 정도로 상당히 많이 올 것으로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덕희 위원  제가 보기에는 50만, 60만, 킨텍스가 다시 세워지고 그럴 텐데 가장 중요한 게 숙박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을 가면 킨텍스가 있으면 포럼이라든지 무슨 행사를 하고 나면 거기에서 바로 호텔하고 연결되어서 굉장히 편리하게 이용하더라고요. 그래서 고양시는 인천공항이 가깝기 때문에 서울로 진입하지 않고 고양시에서 전체적으로 다 소화하고 갈 수 있어야 되는데 아레나 공연장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지어만 놓고 주변에 숙박시설이 없다 보니 외국인들은 오기가 굉장히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이승재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와서 현재까지는 숙박시설이 부족해서 고양시가 아닌 서울이나 인근으로 나가는데, CJ랑 이번에 저희 관광과에서 협의한 게 그런 것을 근절시키기 위해서 거기에 랜드마크 형식으로 상당히 높은, 개성까지도 보일 정도의 숙박시설이 지어집니다. 그것을 협의해서 앞으로는 우리 고양시 내에서 숙박하고 소비하고 그래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되살아나는데 저희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덕희 위원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종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덕 위원  이종덕입니다. 
  72페이지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육성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추진계획 두 번째에 “특화된 고양시티투어 노선 운영”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사실 이것은 제가 한번 참여를 해봤어요. 제가 참여한 게 전 노선은 아니고 일부 노선을 한번 참여해 봤는데 거기에 대한 예산이나 운영 실태에 대해서 하나도 적시가 안 되어 있어서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연간 투어에 대한 이용자라든가 예산 대비 효율성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대표적으로 작년에, 제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25인승 시티투어를 타고 주교동 공양왕릉 쪽으로 한 바퀴 돌았는데 제 경우는 기사님 한 분, 가이드 한 분, 저 한 명, 이렇게 탔어요. 그래서 이게 예산 대비 효율성이 있는지, 제가 단편적으로 한 노선만 타서 제 의견이 맞는지 안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것을 계속 시행해서 어차피 관광이 목적이라면 좀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해서 질의를 했고요, 이 시티투어에 대한 예산이라든가 연간 이용자에 대한 자료를 요청 부탁드립니다. 
○관광과장 이승재  관광과장 이승재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서 탑승객이 부족하고 지금 지자체 별로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것은 민간에 위탁을 하다 보니까 민간에서 수지가 안 맞아서 좌절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인근 파주만 해도 그런 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요, 저희는 그래도 관광의 연속성이라든지 활성화를 위해서 코로나에도 4명이 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위반되지 않으면 시티투어를 돌고 있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까지는 연 5,000명 정도 이용을 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700여 명 수준입니다. 
  예산은 1억 2,900만 원인데 차량지원에 따른 차량운영비가 30만 원 들어가고, 해설사 한 분 8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저희가 기존에는 관광지만 투어형식으로 했는데 테마 별로 해서 수요일에는 수요산책이라고 해서 그런 코스, 화요일에는 또 어린이들을 위한 코스 등 이렇게 테마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특별프로그램이라고 해서 행주가 예술이야를 할 때는 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아까 신인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교통이 일산에서 덕양 가기, 덕양에서 일산 가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시티투어가 어느 정도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시의 관광발전이나 또 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테마 노선을 연구해서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종덕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고덕희 위원  고덕희 위원입니다. 
  아까 말씀하신 고양 시티투어에 대한 얘기인데요, 타 봤더니 2명 있고, 4명 타고 뭐 그랬다고 하시는데, 제 지역구인 성석동이나 문봉동 쪽은 상당히 소외된 지역입니다. 그래서 마을버스를 굉장한 전쟁 끝에 하나를 넣었어요. 그런데 홍보가 안 된 부분도 있지만 5명, 10명 탄다고 또 없앤다는 얘기를 하시거든요.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는 한 시간에 한 대씩 오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기다리는 시간도 그렇고 이 시티투어 같은 경우에는 홍보가 가장 안 된 것 같습니다. 저도 버스가 지나갈 때 어쩌다 한 번 봤는지 기억은 나는데요, 거의 모르고 있어요, 시티투어가 있는지조차. 
  그래서 그것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홍보를 많이 해서 소외된 지역도 돌다 보면 이것은 지속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용객이 없다고 해서 안 한다거나 하지 말고 홍보에 좀 더 중점을 두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관광과장 이승재  관광과장 이승재입니다. 
  고덕희 위원님께서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 홍보 부분에 좀 더 집중해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다음은 신인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인선 위원  한 가지만 추가로 부탁을 드리고 싶은데요, 일반인들도 지금 살기가 어려우니까 관광도 어렵다고 하는데, 여러 가지 기획을 하셔서 잘 되어 있는 것들을 기획하시면 좀 더 활성화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조성하거나 축제를 했을 때 버스를 얘기하다 보니 생각이 난건데 장애인들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 없는 축제, 장애 없는 관광길, 이런 것들도 한번 조성하셔서 하나가 성공하면 굉장히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시의 이미지도 좋아지고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한번 기획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이승재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운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운남 위원  김운남 위원입니다. 
  아까 복지여성국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책자를 들어 보이며) 이것은 2022년 1월에 업무보고를 했던 겁니다. 이것은 2022년 7월에 업무보고한 것이고. 뭐가 다른 겁니까? 7월에 업무보고를 한 거랑 1월에 업무보고 한 거랑 뭐가 다른 거예요? 
○교육문화국장 김미정  교육문화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페이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한데 저희가 작성을 할 때 연초에는 계획 위주로 들어간 것이고 지금 보고드린 자료에는 그동안 실적이 있는 것들은 실적을 좀 넣었고요, 그냥 전체적으로 계획 그대로 더 이상 올릴 게 없는 것은 또 그대로 간 경우도 있고, 실적이 조금 들어간 부분만 차이가 있고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김운남 위원  업무보고의 목적이 뭐라고 보십니까? 
  과장님, 업무보고의 목적이 뭐라고 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준배  문화예술과장 정준배입니다. 
  김운남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의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저희 각 부서에서 법적으로나 사무분장상 나눠진 업무에 대해서 향후 추진계획과 또 여러 가지 추진 절차에 대해서 상급, 예를 들면 시라든지 시의회에 저희가 보고를 드려서 거기에 대해 여러 가지, 물론 저희가 작성하는 업무보고서가 100% 맞다 틀리다 판단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고 또 여러 각도에서 시장님이나 시의회 의원님들이 어떤 의견을 주시면 거기에 대해 저희가 수용할 것은 수용해서 저희가 시민을 위해서 올바른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운남 위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업무보고의 목적을 이야기하면 맞는지 안 맞는지 한번 이야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첫째는 1월에 계획을 세우는 거지요. 동의하시지요? 
○교육문화국장 김미정  예. 
김운남 위원  그다음에 이런 내용으로 나열해서 각 팀에서 ‘이런 것을 중점적으로 하겠습니다.’라고 하는 거지요?  
○교육문화국장 김미정  예. 
김운남 위원  그러면 마지막에 들어가는 게 기대효과인 거예요. ‘이 사업을 이렇게 하면 이런 효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라고 하는 건데, 1월에 이렇게 했어요. 그런데 7월에 보면 사업들이 많이 다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게 맞다고 이야기를 해야 됩니까? 
  이게 1년이 지났으면 또 다르겠지만 1월, 7월 업무보고로서 물론 지금 진행 중인 것도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어떤 차이로 이야기를 해야 되냐라는 것을 여쭤보는 겁니다. 
○교육문화국장 김미정  제가 이해한 게 1월에 보고한 것과 지금 보고한 내용의 다른 것을 얘기하시는 건가요? 
김운남 위원  예, 그렇지요. 
  그러니까 ‘뭐가 잘못됐습니다.’라고 받아들이지 마시고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각 부서에서 업무보고는 사실 올해의 계획을 세우는 거잖아요. 우리 팀에서 올해는 중점적으로 이런 사업을 위해서 예산을 세웠을 것이고 이런 사업을 계속 진행해 왔는데 어떤 상황에서는 문제가 있을 것이고 이런 사항들을 계획해서 잘 진행될 수 있게 가는 거잖아요? 
○교육문화국장 김미정  예. 
김운남 위원  그런데 이게 바뀌었어요. 의원님들도 바뀌었기 때문에 사실 그게 그대로 와야 되는 게 저는 맞다고 봅니다. 갑자기 왜 이렇게…….
  자세히 보면 비슷한데 말장난이에요, 글장난. ‘장난’이라는 표현이 조금 그런데, 글로써 표현만 달라졌다는 거지 알고 보면 똑같은 건데, 우리는 과연 집행부의 이런 보고를 듣고 계획을 어떻게 믿을지 우리 입장에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거든요. 
  그래서 철저한 계획을 세워서 이런 것들을 추진했으면 지금 진행이 어떻게, 예를 들어서 저 같으면 그럴 것 같아요. 7월인데 연초에 이러이러한 계획을 세웠는데 이만큼 진행되고 있고 어떤 것은 또 안 되고 있고, 또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이렇게 하면 저는 ‘정말 열심히 준비를 잘 하셨네.’라는 생각이 들 것 같은데, 물론 국장님은 이제 오셔서 아직 업무파악도 안 됐겠지만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는 기본적으로 이런 생각을 가지면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교육문화국장 김미정  위원님, 제가 답변을 드려도 될까요? 
김운남 위원  예, 말씀하십시오. 
○교육문화국장 김미정  연초에 보고한 것과 이번 보고를 같이 놓고 볼 시간까지는 안 돼서 제가 못 보기는 했습니다,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그래서 제가 비교를 못해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는 제가 돌아가서 보겠는데요, 혹시라도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저희가 연초에는 이렇게 하겠다고 했는데 이게 달라진 것에 대해서 의아해 하시는 것 같은데, 작성을 하다 보니 뭔가 그때 표현하지 못한 것들이 들어가거나 이런 부분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혹시라도 하겠다고 했다가 빠진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저희가 고려해서 다음 업무보고부터는 계획이 변함없이 진행될 수 있는 그런 보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다음은 자료 요청 좀 드릴게요. 
  62페이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사업, 전체 분야 관련해서 세세하게 자료 요청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문화국장 김미정  예. 
김운남 위원  이게 사업별로 나와야지 우리가 보기 쉽겠지요. 보기 쉽게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문화국장 김미정  예,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그다음에 64페이지 시민의 안전한 종교활동 보장을 위한 종교시설 점검 추진이 있는데, 어떤 점검을 했고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 자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71페이지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 관련해서 자료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73페이지 행주산성의 세계적인 관광명소화 추진, 이것은 사실 제목을 왜 이렇게 잡았을까 싶었습니다. 어떻게 세계화를 하겠다는 건지, 행주산성의 어떤 사항을 한다고 하더라도 세계화는 절대 안 될 것이거든요. 이런 사업을 하면 세계화가 됩니까? 
○관광과장 이승재  관광과장 이승재입니다. 
  김운남 위원님 질의에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세계화를 만들고 싶은 게 저희 부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가능성에 희망을 본 게 행주가 예술이야를 하면서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이 오고, 와서 ‘뷰티풀, 되게 좋았다’ 그래서 저는 가능성을 봤고요, 또 하나 제가 희망적인 게 우리가 고양관광정보센터, 정발산역 앞에 있는데 거기에다가 BTS RM벽화를 그려놓았습니다. 그랬더니 그게 인스타를 통해서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은 잘 모르는데 브라질 쪽에서도 ‘아이러브 일산, 아이러브 고양’ 그래서 상당히 고무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운남 위원  그것은 행주산성의 세계적인 관광 명소화랑 다른 거잖아요. 
○관광과장 이승재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 처음에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게 꿈이자 그렇게 만들고 싶은 게 저 과장으로서 욕심입니다. 
김운남 위원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감사하네요, 그런 꿈을 이룬다는 생각에서. 
  그런데 사실 저는 생각을 달리 하거든요. 그 말씀에는 동의를 해요. 그랬으면 좋겠다는 것에 동의를 하고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우리 시민들이 행주산성에 찾아갈 수 있는 교통편이라도 좋아서 우리 고양시민들이 행주산성에라도 자주 가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도 안 되는데 어떻게 세계적으로 명소가 되겠습니까? 저는 그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우리가 추상적으로 세계적인 명소화를 만들겠다, 물론 동의하지요. 누가 안 하고 싶겠어요? 그런데 과장님 입장에서 그렇게 말씀을 해 주셔서 저는 감사하다는 거예요. 그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뭐 하나가 또 있었는데, 잊어버렸네요. 잠시 후에 다시 하겠습니다. 
  일단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고덕희 위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고양시티투어는 보통 몇 대가 운행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이승재  관광과장 이승재입니다. 
  고덕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35인승 1대하고 금년에 추가로 15인승 1대, 그래서 총 2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고덕희 위원  그러면 노선 따라 하루에 몇 번 운행이 되지요? 
○관광과장 이승재  월 평균 25회 운영을 하고 있고요, 기존에 35인승만 운영하다 보니까 코로나 시국에 소규모 가족단위로 오는 분들한테 비효율적인 것 같아서 그보다는 작은 15인승을 1대 더 운영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1일 평균 저희가 계산해 보니까 한 11명 정도 탑승하는 것으로 지금 확인됐습니다. 
고덕희 위원  그러면 딱 1회 정도 운행하는 거겠네요? 같은 노선이 하루에 한두 번 운행됩니까? 
○관광과장 이승재  예, 그렇습니다. 
고덕희 위원  그러니 딱 그 시간에 맞춰서 하는 게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사실 하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시민들한테는 시간에 맞춰서 다니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도 조금 보완해 주시고요. 
  그리고 한강하구 쪽으로 보면 군인 막사를 지금은 없애고 이용할 계획으로 있는데요, 제가 자유로를 다니다 보면 파주까지 나갈 때 가장 답답한 게 군철조망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언제 철거가 됩니까? 그것하고 여기 부서하고는 상관이 없는 업무입니까? 
○관광과장 이승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군철책선 일부는 해제가 됐고요, 그쪽에 군막사 4개가 있는 것은 저희가 상징성을 담기 위해서 그 막사를 리모델링해서 하나는 한강을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안내센터, 또 하나는 문화예술과의 신평예술창작소라고 해서 예술을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요, 장항막사는 잘 아시다시피 람사르에 등록된 장항습지센터를 구경할 수 있고 전망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곳으로 했고요, 통일촌군막사는 DMZ길에 맞춰서 정부정책에 따라서 거점센터로 해서 저희가 조성하고 있고요, 군철책선은 거의 해제된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고덕희 위원  그리고 74쪽에 보면 행주산성 야간 경관조명 등 설치공사가 있는데 이것은 거의 다 끝냈나요? 
○관광과장 이승재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세계화를 추진하는 게 거기가 3대 대첩지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야간에 그쪽 개방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지금 경복궁이라든지 고궁에 야간에 경관조명을 해서 그런 것들이 상당히 호응을 얻고 있어서 저희도 경관조명을 다 해서 8월에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밤 10시까지 저희 직원들이 남아서 개방하는 것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고덕희 위원  토요일만 야간 개장입니까? 
○관광과장 이승재  예, 그렇습니다. 
고덕희 위원  그리고 이 행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하실 거지요, 행주가 예술이야? 어떻게 됩니까? 
○관광과장 이승재  행주가 예술이야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서 했고요, 올해까지 했는데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문화복지위원님들이 힘을 실어주시면 내년에도 열심히 한번 해 보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아, 이게 계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군요? 
  알겠습니다. 
  아까 얘기했듯이 고양시는 정말 잘 활용할 수 있는 게 BTS RM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잘 활용하시면 아마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이승재  예, 잘 알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운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운남 위원  생각이 났어요.
  (웃음소리)
  우리 문화재단 관리감독이 교육문화국 맞지요? 
○교육문화국장 김미정  예, 저희 맞습니다. 
김운남 위원  부탁 좀 드리려고 합니다. 
  뭐냐 하면 문화재단에서 기획하는 공연들을 우리 문화복지위원들이 다 가서 볼 수는 없겠지만, 저는 모두 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했는데 ‘김영란법에 걸립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당연히 걸리지요. 표를 한 분 한 분한테 갖다 주면 걸립니다. 제가 봐도 그렇게 하면 안 되지요. 예를 들어서 기획행사를 많이 합니다. 기획행사를 하게 되면 공문으로 ‘우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을 어떠어떠한 시간에 초대하겠습니다.’라고 공문으로 해서 보내면 걸리겠습니까, 안 걸리겠습니까? 
  아니, 그렇게 물어보면 안 되겠다. 
  걸린다는 게 아니고 해야 됩니다. 왜 해야 되냐면 그걸 봐야지 잘 됐는지 못 됐는지 그나마 전문가도 아닌데 일반시민의 눈으로 볼 수 있고, 제가 음악에 문외한입니다. 특히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어떤 단체가 저한테 항상 뭐가 있을 때마다 초대를 해요. 가서 들으면 모릅니다. 전혀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가 계속 가서 듣다 보니까 그분들의 마음을 알겠더라고요. 저는 그게 엄청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시의회와 문화재단은.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풀어야 되냐? 아까도 말했잖아요. 
  우리가 10월에 행정사무감사가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문화재단과 상의하셔가지고 정확하게 해결을 하십시오. 우리 문화복지위원들은 거기를 가봐야 돼요. 그래서 아람누리 음악당에 들어갔는데 ‘스피커에 문제점이 이렇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들어보고 ‘아, 이래서 그것을 바꿔야 되는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는 거예요. 아니면 이런 사항이 있습니다라고 하면 우리는 그것을 보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보지도 않고 맨날 이렇게 하니까 만만한 게 산하단체라고 맨날 문화재단을 까잖아요. “하는 게 뭐 있냐?”, 아니거든요. 예술은 예술인 거예요. 그것을 우리는 그대로 봐줘야 되는데 이것을 경험하지 못하면 계속 이런 사태가 벌어집니다. 
  국장님, 그래서 우리는 공연을 봐야 됩니다. 국장님도 보셔야 돼요. 그래야 그분들의 애로사항도 볼 수 있고 못한 것도 볼 수 있고 부족한 것도 볼 수 있고 잘 하는 것도 볼 수 있다고 봅니다. 
  행정사무감사할 때까지 꼭 답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문화국장 김미정  예, 절차적인 문제나 이런 문제들을 재단과 함께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교육문화국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과정에서 이종덕 위원님과 김운남 위원님이 요청하신 자료는 10부를 작성하여 전문위원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21분 회의중지)

(16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고부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고양문화재단의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왈 대표이사님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재왈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보고하기 전에 저희 직원들을 먼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운데 앉아있는 분이 김진문 사무처장입니다. 
  맨 끝에 분이 조현영 고양어린이박물관 관장입니다. 
  오른쪽 자리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백기 예술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김선기 어린이박물관 운영지원팀장입니다. 
  조연희 어린이박물관 전시교육팀장입니다. 
  감사법무팀의 권기영 팀장입니다. 
  문화예술사업본부 공연사업팀의 지준희 팀장입니다. 
  예술경영지원본부 인사혁신팀장 김웅가 팀장입니다. 
  문화예술사업본부 무대운영팀 김현정 팀장입니다. 
  문화예술사업본부 유희경 본부장입니다. 
  문화예술사업본부 교육전시팀장을 맡고 있는 이문희 팀장입니다. 
  그다음 위탁사업 중 영상미디어센터를 맡고 있는 정일화 센터장입니다. 
  예술경영지원본부의 경영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민승란 팀장입니다. 
  문화예술사업본부 지역문화팀을 맡고 있는 노정백 팀장입니다. 
  예술경영지원본부 정책기획팀을 맡고 있는 이현진 팀장입니다. 
  (간부 및 직원 인사)
  이상 저희 직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제출된 자료 151쪽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은 업무보고서로 갈음함)
○위원장 고부미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운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운남 위원  아까 교육문화국에 말씀을 드렸거든요. 
  대표님, 여기 자료에 보면 정말 많은 사업들을 하고 공연을 기획하는 사업도 하고 또 다른 사업들도 있는데 실질적으로 의원님들을 공식적으로 초청을 안 한다고 알고 있어요. 맞습니까?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배경을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은 제가 잘 숙지하고 있고요, 작년에 예결위 때도 말씀을 하셔서 무슨 말씀인지 압니다. 
김운남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고 계시면, 전에도 했다고 했는데, 그러면 어떤 방안을 찾으셨다는 얘기세요?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예, 찾았습니다. 
김운남 위원  아, 찾으셨어요?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예. 
김운남 위원  그러면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식적으로 공문을 통해서 초청해야 우리 문화재단이 더 번성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봐야지 아는 것이거든요. 저는 음악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정말 문외한입니다. 그렇지만 보면 볼수록 그분들의 노고는 알 수 있거든요. 그리고 예술인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공유할 수 있거든요. 이것은 엄청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음악당에 초대를 하는데 음악은 모르지만 말씀하시기 전에 ‘이러이러한 스피커가 문제입니다. 요즘 피아노는 이런 피아노가 있어야 됩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음악을 한번 들어보면 이런 소리가 나오고 그것을 바꾸면 이런 소리가 나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알게 되지요. 이게 바로 중요한 우리 문화재단의 발전의 계기라고 저는 봅니다. 
  제가 지금까지 의원생활을 하면서 보면 특히 산하단체 행감 때나 예산 때가 되면 예산을 많이 삭감해 버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몰라서 그렇습니다, 소통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들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교육문화국장님께 행감 때까지 어떤 식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서 이야기를 할 거냐, 사실은 초대해도 많은 위원님들이 못갈 수도 있어요. 지금 아홉 분이 계시는데 날짜를 잡아서 ‘언제 뭐가 있는데, 예를 들어 콘서트라든지 리사이틀이 있는데 오십시오.’라고 하면 다 못갈 가능성이 많아요. 그렇지만 그것은 우리 문복위의 위원회 활동이거든요. 그래서 위원장님과 관계자분들이 상의해서 ‘우리가 한번 무슨 뮤지컬이 있는데 방문해서 봅시다.’라고 하면 문화재단과 소통이 되고 또 국장님도 이런 것은 보셔야 되거든요, 문제점을 찾아야 되니까. 과장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 행감 때까지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예. 
  배경 설명을 제가 간단히 해 드리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아니, 그때 주세요.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저희들 자체적으로는 대책을 마련했고요, 하반기부터는 적용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 활동들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도록 말씀을 드리고요. 
  더불어 말씀을 드린다면 아까도 설명드렸지만 저희 공간들이 조금 있습니다. 거기를 우리 위원님들이 한번 방문해 주시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 시설들에 대한 설명도 사실 필요하고요, 저희들이 특히 다중시설이기 때문에 위험한 요소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 역사도 오래 돼서 수리문제도 사실 많이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보여줄 게 많이 있습니다. 그런 시간을 내주시면 저희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겠습니다. 
  그리고 김운남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부적으로는 정해졌고요, 즉시 시행될 수 있는 방법들을 저희가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인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인선 위원  신인선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교육문화국 업무보고를 할 때 제가 요청한 사항들이 몇 가지 있는데 논의하셔서 문화재단이랑 같이 얘기를 하셨으면 좋겠고요.
  일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 위치가 어울림누리에 있지 않습니까?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예. 
신인선 위원  그래서 고양시민 전체……, 여기에서 하는 여러 가지 활동들이 굉장히 좋은 것들이 많은데 사실 일산에 있는 분들이 찾아가서 보기에는 굉장히 멀다고 느껴지는 점이 되게 많습니다. 저도 한 동안 많이 그랬었고요. 
  그래서 기왕이면 일산 쪽에 여러 가지 장소가 있으니까 거기에 분점 내지는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소규모 여러 가지 예술 공간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아람누리도 있고 관광정보센터도 있고 여러 가지 유효공간들을 사용하셔서, 물론 고가의 음향기기라든가 그런 것들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지금 유튜브라든가 SNS라든가 고양시민들이 개인 방송활동을 많이 할 수 있는 그런 상태인데 지리적으로 너무 편중되어 있다 보니 못 가게 되고 또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런 것에 대한 보완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151쪽에 보니까 1처 2본부로 되어 있는데 시장님이 이사장님이시고 대표이사님이 계시고 사무처장님이 계시는데, 그러면 사무처에 예술경영지원본부와 문화예술사업본부와 위탁사업이 다 같이 공존하면서 사무처장님이 다 관할을 하시는 건가요?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예, 그렇습니다. 
신인선 위원  그러면 대표이사님은 사무처장님의 보고를 받으시는 건가요?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아니, 저는 전체 다 일을 하지요.(웃음) 직제는 이렇고요, 일을 하는데 있어서는 제가……. 
신인선 위원  그러면 사무처에 있는 직원들은 몇 분이나 계시는 거지요?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사무처에는 사무처장 혼자 있습니다. 
신인선 위원  사무처라고 되어 있길래 그러면 부서가 따로 있고 지원본부를 관할하는 어떤 사무실이 같이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봤고요, 기획을 한다든가 할 때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다음은 고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덕희 위원  고덕희 위원입니다. 
  어울림누리하고 아람누리 총 7개 극장이 있는데 연간 대여율은 몇 프로 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제가 기억을 되살리면, 정확한 데이터는 확인을 해 봐야 되겠지만, 어울림누리 쪽 대관 수요가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대관율로 치면 저희들은 연간 가동일수라고 하는데 그 가동일수로 치면 한 60~70%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정확한 것은 나중에 다시 한번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대관비용은 어느 정도이고 그것을 대관할 수 있는 기준이 있나요?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저희들 대관료에 대한 책정은 홈페이지에 정확하게 되어 있고요, 대관은 시간에 따라서 또는 장르에 따라서 대관료에 편차가 있습니다. 뮤지컬처럼 흥행성이 높은 작품은 대관료가 조금 높고요, 무대를 많이 써야 되고 하니까 높고요. 
  그렇지만 일반적인 성격의 공공 공연장으로서 전국 단위의 공연장을 보면 저희들의 대관료는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저희와 같은 이런 성격의 공연장치고는. 
  그래서 그런 점에서는 시민들한테 불이익은 없다고 보고요, 그리고 또 할인혜택 같은 것도 있기 때문에…….
고덕희 위원  제가 왜 비용하고 기준을 물어보냐 하면 제 주변에 예술인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그분들이 말씀하신 것을 들어보면 전시할 공간도 부족하고 연습할 공간도 부족하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보조해 줄 수 있는지 없는지, 제가 문화복지위원회에 왔다고 하니까 많이들 문의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대관율이 60~70%라고 하면 비어있는 날들이 있잖아요. 그러면 그런 것을 조율해서 고양시민들이나 예술인들한테도 그런 기회를, 전시하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문을 넓혀주시면 어떨까 그런 정책도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여쭤봤습니다.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예, 고민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시 관련된 부분은 특히 수요가 많아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아람누리를 중심으로 한 개선공사가 이루어지면 숨통이 훨씬 트일 겁니다. 고양시는 고양시립미술관이라고 하는 별도의 공간이 없어서 저희들이 그것을 다 감당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런 공사를 통해서 하면 그런 공간도 조금 더 늘어나고 활동 공간이나 창작을 위한 스튜디오 같은 경우도 마련될 수 있어서 훨씬 숨통이 트일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적극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고양시가 문화적으로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도록 많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예. 
고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인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신인선 위원  한 가지만 자료요청을 드리고 싶은데요, 여기에 보면 고양문화재단에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셔서 여러 가지 문화 활동들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기획공연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어느 정도 수요와 공급이 다 이루어지는지 알고 싶고, 만약에 관객이 다 차면 상관이 없는데 혹시 기획공연을 했는데 좋은 공연을 고양시민들이 고양문화재단이니까 많이 볼 수 있으면 좋잖아요. 그래서 고양문화재단에 등록하게 되면 10%인가 20%인가 할인해서,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예, 그렇습니다. 회원등록을 하면 그렇습니다. 
신인선 위원  예, 할인해서 하고 있는데,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 김운남 위원님이 저희들도 공연을 봐야 된다고 하지만 50% 해 주시면 돈을 내고 보러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시민이면 좋은 공연, 외부에서 오는 공연들은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그런 공연 정도는 고양시민이면 50% 해 준다고 하면 좋은 공연이었을 때 다른 시도에 있는 사람들이 “아, 고양시민들은 너무 좋겠다.” 그렇게 해서 붐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고, 또 한 가지는 청소년이나 아이들이 공연을 보러 오게 하는 습관을 어릴 때부터 가지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의 청중들이고 미래의 문화예술가들이기 때문에 교육청이라든가 고양시라든가 업무연찬을 하셔 가지고 재단에서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좋은 활동들을, 준비하시는데 힘들고 공무원들만 힘든 게 아니라 고양시민들 전체가 어울릴 수 있고 그런 것들에 대해 SNS나 이런 것으로 홍보를 많이 하셔서 이런 것들이 고양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면 서울이라든지 김포, 파주에 있는 분들도 와서 참여할 수도 있고 좋은 공연문화가 일어나고 있으면 좋은 공연 연주자나 활동가들도 와서 고양시에서 공연을 하고 싶어 하고 여기에서 활동하고 싶어 하는 그런 일들이 자연스럽게 일어날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재단의 그런 이면의 활동들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참조하셔서 활동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예, 알겠습니다. 
  고양시민을 위해서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전반적으로 다시 재검토하겠습니다. 
신인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종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덕 위원  문화재단의 첫 업무보고라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고요, 정재왈 대표이사님께서 고양문화재단 운영에 대해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그동안 직원들이 많이 도와주고 또 직원들이 잘 따라줘서 굉장히 성공적인 3년을 보냈다고 자평을 합니다. 그래서 그것은 굉장히 감사할 일이고요. 
  다만 아쉬운 점이나 앞으로 개선해야 될 부분은 뭐냐 하면 아까 신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희들이 공연장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서비스가 좀 약합니다. 쉽게 말하면 양적인 프로그램도 사실 많이 부족해요, 저것을 채우기 위해서는. 다른 웬만한 시가, 저희랑 비슷한 시가 한 공간만 가져도 정말 대단한 건데요, 저희는 2개를 가지고 있거든요. 초창기에 저게 설립될 때는 엄청났습니다. 공연 쪽에 집중됐기 때문에 그때는 한국이 들썩일 정도로 관심을 많이 받았어요. 좋은 프로그램들도 많이 오고 그랬었는데, 그런데 사업도 많아지고 재원을 다양하게 분배하다 보니까 거기에 올인할 수 없는 상황이 돼버렸지요, 저희 정책사업도 많이 해야 되고. 그동안 그렇게 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공간의 콘텐츠를 못 채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실 투자가 필요하거든요. 쉽게 말해서 돈을 좀 써야 되거든요. 좋은 물건을 사오고 그것이 저희 양질의 서비스가 되기 위해서는, 그래서 그런 쪽에……, 다른 데는 조금씩 조금씩 예산을 늘려 가면 되는데 이쪽은 획기적으로 늘려야 될 필요가 사실 있습니다. 그러면 수익 면에서도 또 많이 좋아질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아쉬운 부분이라면 그런 부분에 대해 이 기회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 내년 예산부터는 조금 늘려갈 생각인데요, 그때 위원님들이 협조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종덕 위원  말씀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규진 위원님. 
최규진 위원  우선 고양시민의 삶과 문화를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문화재단에 일단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실 우리 지역문화 지원 사업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는데 지역축제사업 프로그램에 한정적으로 호수예술축제와 고양행주문화제 이 2건밖에 없다는 게 아쉽게 느껴져서 제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사실 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이라고 하면 진주대첩, 행주대첩, 한산도대첩이 있는데 코로나19의 종식이라는 국난극복을 주제로 역사문화축제가 이루어졌던 게 아니고 이것은 승전의 역사가 깃들고 상징적인 곳에서 축제가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정확히 축제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가지고 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덕양구에 행주, 일산에 호수예술축제 말고도 지역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 곳곳에 이런 축제를 할 수 있는 것들을 더 발굴해서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예술사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가 한말씀드렸습니다.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말씀드리면 기존에 있는 축제를 확장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고요, 그것을 포함해서, 그리고 또 새로운 축제 개발도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하는 사업 이외에 또 시에서 주관하는 소규모 축제들도 있더라고요. 그런 것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다음은 김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섭 위원  김희섭 위원입니다. 
  예체능도 마찬가지이지만 문화예술도 유소년을 키워서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계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유소년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저희들이 하는 것은 고양교육청하고 협력은 되게 잘 됩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에게 지난번에 끝난 멀티미디어전 같은 경우는 고양교육지원청하고 해서 학생들 단체관람 등 수시로 그런 기회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들 공연 프로그램 중에 청소년들하고 같이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여기에 지금 명기가 안 되어 있는데요, 매년 같이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서 프로그램 속에 녹여 넣는 사업이 있고요, 저희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계속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희섭 위원  고양시에서 BTS 같은 스타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좀 더 예술적으로 그런 스타들을 키우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예, 알겠습니다. 
김희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고양문화재단의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이 요청하신 자료는 10부를 작성하여 전문위원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3개 구청, 보건소, 도서관센터,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고양시 향동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12분 산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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