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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회의록

Goyang Special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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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고양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1호

고양시의회사무국


1992년 8월 27일(목)  오전 10시


  1.   의사일정(제1차 산업건설위원회)
  2. [1]도시계획시설(고속철도)변경및신설결정에관한건

  1.   심사된 안건
  2. [1]도시계획시설(고속철도)변경및신설결정에관한건

(10시07분 개의)

○위원장 조동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평소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위원님들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의사계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계장 박상혁   보고드리겠습니다.
  8월 19일 고양시장으로부터 도시계획시설(고속철도)변경및신설결정에 관한건이 제출되어 8월 21일 본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도시계획시설(고속철도)변경및신설결정에관한건 
(10시 08분)
○위원장 조동원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도시계획시설(고속철도) 변경 및 신설결정에 관한건을 상정합니다.
  이 안건을 제출하신 건설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국장 조시웅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도시계획시설(고속철도) 변경 및 신설결정에 관한건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는 정부의 수도권 인구분산과 주택난 해결 및 근교 도시의 발전 성장을 도모하고자 건설부에서 1989년 4월에 발표한 일산신도시 건설계획에 따라 기존 원당,일산지역 및 택지개발 사업지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편익을 제공하고 교통소통에 원활을 기하고자 지축一일산신도시까지 도시계획시설(고속철도:일산선 복선전철)을 결정하기 위해서 제안을 한 것입니다.
  주요골자를 설명드리면,서울시 도시계획구간과 고양시 도시계획 구간이 되겠습니다.
  서울시 도시계획구간은 지축동 779-1~삼송동 373번지가 되겠습니다. 그 연장이 2.088km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고양시 도시계획구간은 원홍동 563~대화동 394-1 번지까지 연장 16.923km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총연장이 19.011km가 되겠습니다.
  그중에서 지상구간이 4.091km, 지하구간이 14.920km 되겠습니다.
  다음 의안내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울시 도시계획구간입니다.
  기정은 3호선 지축정차장이 현재 고양시 지축동 695-8일대에 시설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면적이 2,800㎡,연장 140m, 폭 20m로 이것은 기정 시설입니다.
  지축정차장의 변경을 어떻게 했냐하면 위치는 동일위치이고 연장내지 면적이 커지는 것입니다. 커지는 사유는 단선을 복선으로 하고 승하차를 양쪽으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면적이 2,800㎡에서 12,002㎡로 면적 자체가 커지고,그리고 역사에 대한 연장,폭이 상당히 커진 것입니다. 그래서 당초에 140m가 377m로 늘고,폭 20m에서 17-35m로 중설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의원님들 앞에 있는 도면을 보고 설명을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다음 고속철도(일산선)은 본선과 정차장에 대한 신설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선은 서울시 도시계획구역내에 지축一삼송동까지 2.088km이고 정차장으로서는 고양시 삼송동 21-3일대가 삼송정차장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면적은 5,749m, 길이는 205m, 폭은 20.30m-24.9m가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울시 도시계획구간을 설명드렸고, 다음에 고양시 도시계획구간을 설명드리면 8개 역이 생깁니다. 원당정차장,화정 정차장,대내정차장, 백석정차장, 장항정차장, 시청정차장,문촌정차장,장촌정차장이 되겠습니다. 거기에 대한 연장은 16.923km가 되겠습니다.
  다음에 원당정차장은 고양시 성사동 410-4일대에 면적은 5,233㎡,화정정차장은 고양시 화정동 400-1일대로 6,001㎡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내정차장은 고양시 대장동 426-2일대로 6,200㎡가 되겠습니다. 다음에 백석정차장은 고양시 백석동 630-1 일대로 8,984m가 되겠습니다. 장항정차장은 고양시 장항동 418일대에 7,191㎡가 되겠고 시청정차장은 고양시 장항동 260-15 일대로서 6,587㎡가 되겠습니다. 다음 문촌정차장은 고양시 주엽동 269-20 일대로 면적은 7,147㎡이고, 장촌정차장은 고양시 대화동 산86-1 일대로서 8,046㎡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듣기로 한 것은 입안근거가 현행 도시계획법 제11조 1항,도시계획법 12조에 대한 결정 사항이 되겠습니다.
  현재 고속전철이 지나가는 용도지역은 자연녹지 및 주거지역,상업지역입니다. 입안지는 중앙에서 입안하기 때문에 건설부장관이 입안자가 되고 사업시행자는 철도청장이 됩니다. 참고로 도시계획법 관련법규 제11조,12조를 발췌해 놨습니다. 참고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면을 보고 설명드리겠습니다. (건설국장 도면으로 설명하다.)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원당역을 지상으로 두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상당히 반발을 하고 이것을 지하로 하라고 해서 문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기히 알고계시는 사항이기 때문에 자세한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만,현재 이것은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철도청에서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또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국가사업이라는 것을 감안하셔서 명확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시설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필요하시다고 말씀하신다면,이 자리에 철도청 소장님이 오셨는데 이 일산선을 건설하는데 상세한 보고를 드릴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신다면 소장님으로 하여금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는 것으로 시간을 마련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동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말씀하십시요.
  김익환 위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익환 위원   김익환 위원입니다.
  국장님께서 여러가지로 자세히 설명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산선 전철 문제는 본 위원이 92.2.13. 제2회 임시회의에서 지하설치 촉구결의안을 낸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명확한 답변이 안나오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추진 과정이 어떻게 되고 있는가 답변해 주시고,다음에 원당전철 역사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 환경영향평가를 받으셨는가를 묻고 싶습니다. 받았다면 받은 근거를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당초에 원당전철역을 유치하면서, 유치할 당시에도 핑장한 논란을 거듭하면서,그때 당시 이은만씨가 추진위원장이 되서 유치를 하기 위해서 핑장한 노력을 하고 주민 소요까지 일으키면서 모든 사람들이 노력해서 유치 결정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알기에는 유치할 당시에 원당으로 유치하므로 인해서 소요되는 추가금액이 7백억원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지하역사를 설치하는데는 약 2백억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수치는 아닙니다.
  그리고 지상역을 설치했을 경우에는 약 50억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랬을 경우에 150억이 추가되고,또 그 외에 추가될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원당을 통과하므로 인해서 노선이 연장되므로 연장노선에 대한 공사비소요액이 추가될 것으로 봅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는 연장노선의 길이가 약 1.67km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1.67km에 대한 공사를 한다고 했을 때 7백억원이 소요된다고 했고,지하역으로 설치한다고 했을 경우에 2백억원이 소요된다면. 그렇게 따져도 5백억 가지면 1.67km를 공사하는데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런데도 예산이 많이 든다는 말씀을 자꾸하시는데 일단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본인도 여기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단, 본 위원이 제기하고자 하는 것은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대두됐던 것으로 알고 있고,또 본 위원이 당초에도 이 문제를 앞으로 고양시 백년대계를 생각해서라도 지하로 설치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것을 강력하게 주장했고,또 촉구결의안까지 냈던 사안입니다.
  일단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궁금한 점,추가공사비 소요액에 대해서도 지하로 설치했을 때 얼마,지상으로 설치했을 때 얼마, 연장노선에 대한 소요액이 얼마, 이렇게 납득이 가도록 자세히 밝혀 주시고,물론 모든 것이 타당성이 있다면 주민을 저희가 나서서 설특을 해서라도 추진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이 당위성이 없다고 했을 때는 반드시 지하로 설치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에도 주민들이 민원을 많이 발생시키고 있는 상황인데 앞으로 이것을 강행시켜 놨을 경우, 전철이 2분 내지 3분 간격으로 질주할 것으로 보는데,그럴 경우에 주민들의 예상되는 민원은 앞으로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자세하게 의원들이 월 알고 결정을 해야지, 무턱대고 결정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기 때문에 지금 말씀드린 것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조동원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국장 조시웅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김익환 위원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먼저 의회에서 채택한 원당역사 지하설치 건의안의 현재까지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가를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저희가 철도청과 계속 협의를 했습니다. 협의한 결과, 사실 국가사업이고 철도청. 경기도. 사업시행자와 현지 답사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현지여건을 봐서 지하설치가 어렵다고 얘기가 됐고. 지금 김익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저희가 공문 협의를 했던 결과 철도청에서의 애기는 지하로 했을 경우 재투자비 약 2백억원, 공사기간이 약 400여일이 걸리니까 어렵지 않겠느냐,그리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은 소음,진동을 유발할 소지가 있고 미관에 저해가 된다고 해서 그것에 대한 시설 보완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개나리아파트 앞에 시공 측량후 폴을 박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 철도청에서 다시 재검토를 하고 있고 폴도 했습니다. 우선 개나리아파트 앞의 역사를 지하로 할 것인지,그렇지 않으면 지상으로 하되 아파트 단지와 상당량의 거리를 이격 시킬 것인지를 두고 현재 철도청에서 고심하고 있습니다만, 어제도 철도청 담당과장한테 전화를 받았는데,현재 노선결정한 사항은 변경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00억원의 추가공사비와 공사기간도 400일씩 걸리기 때문에, 또한 국가사업이고 일산신도시에 입주된 사람들의 교통난을 해소하려면 상당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와 의회에서 주민들을 설득하는 방법으로 해서 이지역의 주민요구 사항을 최대한 수렴해서 시행해 주면 되지 않겠느냐는 애기가 나옵니다마는,아직까지 철도청에서도 확실한 답변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철도청 사업소장과 담당자도 오셨는데 철도청도 사업을 착수하면서 개나리아파트 주민 900여명의 진정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난관에 봉착해 있으며 사업시행에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말씀하신 환경영향평가는 저희가 환경영향평가를 평가를 받은 것이 아니고 사업시행자만 철도청에서 환경영향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환경영향평가 받은 서류는 저희가 접수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사후 비치해 놓고 필요할 경우 의원님들께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당초 유치할때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추가로 1.7km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시설 자체는 저희 시가 전문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오신 사업소장님으로 하여금 일산신도시 전철 사업계획 및 공사 관계를 소상히 설명드릴 수 있는 시간을 할애해 주시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동원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은 나중에 말씀하시기로 하고 또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김익환 위원   지금 국장님께서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셨는데,철도청과 협의를 하고 있으나 결론은 확실한 답변을 아직 받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공사기간이 400여일, 재투자비가 2백억원등이 추가 소요되므로서 앞으로 지하 설치하는데 어려운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골프장구간의 지하 설치는 어떤 공법으로 시공을 할 예정입니까?
○건설국장 조시웅   지하구간에 대한 공법관계는 말씀드린대로 사업소장님이 오셨으니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익환 위원   다음에 환경영향평가도 시행자가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로서는 알 수가 없다고 하셨는데,그러면 지금 말씀마다 일산전철 사업소장님이 와 계시니까 그분한테 얘기를 들어보자고 말씀하시는데 그럼 국장님께서 아시는게 뭐 있습니까?
○건설국장 조시웅   사업시행자가 철도청이고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는 저희 관내에 들어오는 것을 수용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김익환 위원   아니 관련이 없다는 얘기입니까, 알 필요가 없다는 얘기입니까,내가 알 필요가 없으니까 모르고 있다는 에기입니까,무슨 얘기입니까?
○건설국장 조시웅   그건 아니지요.
  도시계획 입안권자는 당해 시장·군수이기 때문에 입안결정에 대한 의원님들의 의견을 듣는 것입니다.
김익환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께서 여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는 알고 계셔야지요. 사업시행자가 있으나, 시의 건설국장님이 거기에 대한 전반적인 세부계획이라든가 거기에 따른 문제점, 대책, 대응방안등을 모르고 계시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건설국장 조시웅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김익환 위원   이걸 아셔야 됩니다.
  지하철 사업본부에서는 지하철을 유치해서, 국가사업이니까 유치만 해놓고 가면 그만입니다. 나머지 거기에 따른 앞으로 발생되는 모든 문제는 시에서 부담을 해야지 된다 이겁니다.
  그러한 문제가 앞으로 대두될 수 있는데. 국장님께서는 시업장에서는 잘 모르니까 지하철 사업소장님이 와 계시니까 그 양반한테 말씀을 들어보라고 말씀하시는데 지하철 사업소장님이 이 자리에서 답변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없는지 의사과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십시요.
○위원장 조동원   그것은 지금 물어볼 필요도 없고, 김익환 위원이 얘기한 대로 건설국장께서 이 안을 제출했을 때는 이 안에 대한 충분한 자료를 가지고 의원들이 질문했을 때 답변을 해 주셔야지, 국장님께서 제3자인 철도청의 공무원을 데려다가 얘기를 들으라고 하니,우리가 그분에게 질의를 할 수 있는 권한도 없을뿐더러 그분이 이 자리에서 답변할 수가 없습니다.
○건설국장 조시웅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사항은 김익환 위원님께서 공사사항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드린 것이고…
김익환 위원   잠깐만, 죄송합니다.
  의사진행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자리가 아무나 와서 답변하고, 아무나 와서 얘기하고, 아무나 질의하는 자리라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시에 대한 모든 행위에 대해서, 사업에 대해서,모든 정책에 대해서 결정하는 이 자리에서, 아무나 와서 답변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우선 첫째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싶은 것은 국장님께서 여기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모르고 이런 안건을 제출해 주셨다는 것에 대해서 말이 안됩니다. 사업을 시행해서 올리는 사람자체가 모르고서 무엇을 해 달라는 얘기입니까?
  "아,지하철 사업본부에서 다해서 그렇게 얘기합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해 주십시요.” 이 얘기 입니까?
○위원장 조동원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4분 정회)
(11시 06분 속개)
○위원장 조동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말씀하십시요.
정광연 위원   정광연 위원입니다.
  국장님,답변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현재 원홍동 구간이 2,720m가 지하로 되고 거기에서 1,180m가 지상으로 된 것이 바로 원당 개나리아파트에 위치하는 역사가 이루어진다라고 에기가 되는데,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그 구간만 지상으로 해야하는 이유를 묻고 싶고,그리고 현재 개나리아파트에서 약 40m 거리를 두고 전철이 나가기 때문에 주민들도 의견 제시를 시에 와서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개나리아파트 주민들의 소리는 그 아파트 건물의 울림도가 많이 있게 된다, 왜냐하면 소음도 있거니 와 울림에 의해 아파트 건물이 갈라질 수 있는 그러한 위험도도 있다하는 것이 아파트 주민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보면,다른 신문보도도 있었습니다만,다른 서울시의 아파트 경우도 전철이 통과하므로 인해서 아파트벽이 갈라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고양시의 경우도 개나리아파트 바로 옆을 통과하게 되는데, 이러한 위험도가 없으리라는 생각을 아니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본 위원은 전철이 개나리아파트 부근을 통과하는 지점을 200-300m를 더 나가서 통과하도록 사업계획을 변경했으면 하는데 이렇게 추진할 경우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또 국장님께서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이것은 개나리아파트 전주민의 요망사항이라는 것을 아시고,첫째,전철을 지하화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지하가 안되었을 경우에는 개나리아파트에서 200-300m 바깥으로 역사를 설치토록 한다면, 개나리아파트 주민의 요망이 이루어지리라 생각되는데, 국장님께서는 여기에 대한 답변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동원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상 질의하실 때에도 요점만 간단간단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께서는 답변해 주십시요.
○건설국장 조시웅   지금 정광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1,180m를 왜 지상으로 해야만 하는가에 대해서 답변드리면,아까도 잠깐 설명드렸습니다만,철도청, 경기도,고양시에서 원당역사에 대한 현지답사를 한 바 있습니다.
  한양골프장에서 내려오면서 그 지역이 너무 저지대이기 때문에 거기까지 지하로 들어갈 수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지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지상으로 하게 되었다는 것이 철도청의 입장이고,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만,지하로 설치할 경우에는 추가공사비가 200억원이 소요되고,거기에 따른 공사 소요일수도 400여일에서 500여일이 예상되기 때문에 일산신도시에 입주할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지 않겠는가하는 생각이 들고,정의원님 말씀하신대로, 개나리아파트 주민과 고양시 주민들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에는 지하화로 하는 것이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여건상 불가피하게 지상으로 설치할 수밖에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위원장 조동원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익환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조동원   예.
김익환 위원   김익환 위원입니다.
  시간은 없고, 얘기할 사항은 많아서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그런데, 일단 정광연 위원께서 지하로 안 될 경우에 2안으로 몇백미터 떨어뜨려서 설치해 달라는 말씀을 하셨는데,본위원은 그 안에 대해서는 반대입장입니다.
  왜냐하면,200m를 멀리 했을 경우에 상대적으로 반대급부적인 사람들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개나리아파트 주민들에게는 일시적인 소음피해를 줄일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 외의 여타지역에 있는 사람들의 통행불편,즉 200m를 더 걸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서 200m를 떨어져 설치해 달라는 안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지하로 해달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건은 여기에서 본 위원들이 결정할 권한이 없는 사안이고,여기서 의견만 청취하는 사안이라고 보았을때,길게 떠들 이유가 없는 것이고. 또 그렇다고 해서 그 부분만을 위해서 전체공사가 취소되거나 하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고,그렇다고 하면, 원당역사 그 전·후방 구간만 지하로 해 주는 것으로 해 주십사하는 것을 위원들의 의견으로 해서 마무리 짓는 것이 어떤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동원   또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김경태 위원   위원장!
○위원장 조동원   : 예. 김경태 위원.  
김경태 위원   정회하는 동안 철도청 관계관으로부터 많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확인을 하기 위해서 몇가지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대내역이 있는데, 아까 말씀하시기로 환승시설을 하신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경의선과 교외선 가운데인데, 확실하게 환승이 되는 것인지를 여쭙고 싶고.
  두번째,시청역이 있습니다. 이 시청역은 아직 시청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청역이라고 하면 일부 사람의 오해의 여지가 있지 않겠는가하는 생각이 들고, 세번째는,여기에 보면 요청 종점이 있습니다. 일산 신시가지내가 아닌 송포쪽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이 요청종점은 확실히 폐지되고. 지축기지장을 사용하게 되는 것인지 이 세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건설국장 조시웅   좋은 말씀을 김경태 위원께서 해 주셨습니다.
  아까도 잠깐 설명드렸습니다만. 대내역의 환승관계는 틀림없이 시설계획을 세워놓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변동사항은 없습니다. 그래서 환승 시설이 되도록 계획했기 때문에 이점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다음에 시청역의 역명관계는 철도청과 다시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겠는가를 말씀하셨는데. 사실상 그렇습니다. 그것을 입안할 때 시청역명을 요구한 것은 아닙니다. 그점은 김경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철도청과 다시한번 협의해서 역명을 다시한번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에,장촌역을 지나 기지창이 생긴다고 하는데,그것은 사실상 지축기지창으로 변경되어 장촌역을 지나서는 기지창이 안생기는가하는 말씀에 대해서는,기지창은 생기지 않고,지축역 기지창을 확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조동원   수고하셨습니다.
김경태 위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동원   말씀하세요.
김경태 위원   현재 대내역을 설치하게 되면, 거기에서 조금 더 가면 경의선에 곡산역이 있습니다. 그 거리는 상당히 가까운데 그 곡산역 존폐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왜냐하면,실제로 우리가 알기로 대내역의 위치가 당초에 일산신도시 발표시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대장역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바뀌어 대내역으로 되었습니다. 거기서 조금만 올라가면 백마역 가운데 쪽에 곡산역이 있습니다. 사실 대내역과 곡산역 사이에는 별로 거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설국장 조시웅   예.
김경태 위원   그렇다면 대내역이 신설됨으로 해서 곡산역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
  만약 곡산역을 없앤다고 하면, 주민들은 이 대내역 자체가 바뀌었기 때문에 상당한 반발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점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국장 조시웅   저회가 7월달에 철도청에 간 바 있는데, 경의선의 복복선관계를 가지고 자문을 받으러 갔었습니다.
  지금 김의원님이 말씀하신 곡산역 관계는 경의선을 복복선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그때 처리하게 되겠노라고 철도청에서 얘기하고 있습니다만,이 사항은 확정되기 전까지는 여기서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곡산역의 존·폐 여부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이것은 확정된 후에 서면으로 답변해 드리는 것으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김경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동원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한학수 위원   위원장 !
○위원장 조동원   한학수 위원.
한학수 위원   국장님께, 대내역에 대해서 김경태 위원이 말씀하신 사항에 좀더 보충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대내역에서 경의선 철도를 따라오게 되면, 능곡 국민학교 뒤와 허스 예식장부근에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여기 사람들이 대내역을 이용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런데,748종점에서부터 이쪽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이쪽 능곡국민학교 부근에서부터 대내역으로 가는 길은 현재 없습니다.
  여기는 철도길을 이용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데. 여기에 어떻게 조그마한 길이라도 만들어서 여기사는 주민들이 대내역을 이용하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능곡역으로 가는 것과 대내역으로 가는 거리는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비숫하기 때문에 경의선 쪽으로 도로를 하나 신설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는데,이점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국장 조시웅   한학수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 사항은 저희가 다음에 철도 시설녹지를 확보하면서 부설도로를 만드는 것으로 계획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동원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질의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므로 의견조정을 하기 위해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9분 정회)
(11시 45분 속개)
○위원장 조동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하는 동안 여러 위원님들과 의견조정을 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원당역사를 지하로 설치하여 주고, 둘째로, 각 역사마다 차량주차를 위한 교통광장을 확보하여 줄 것과, 셋째로,일산신도시내의 시청역사명을 개명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라는 내용입니다.
  이와같은 당위원회의 의견을 본회의에 상정코자 합니다. 이와같이 시행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 었음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안건심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그러면 본회의에서 보고할 심사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하여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7분 정회)
(13시 39분 속개)
○위원장 조동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정회하는 동안 작성한 위원회 심사보고서를 위원여러분께 검토받고자 합니다.
  배부해드린 자료를 보아 주시기 바람니다. (위원들一심사보고서를 검토하다.)
  검토를 다 하셨습니까? 검토를 다 하셨으면 본회의에 보고할 심사보고서를 배부해드린 자료대로 시행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안건을 심사하시느라 수고하신 동료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이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회의를 마치고자 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 41분 산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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