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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회의록

Goyang Special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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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9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3호

고양시의회사무국


2023년 12월 1일 (금) 10시


  1.   의사일정(제3차 문화복지위원회)
  2. [1]2024년도 예산안
  3. ·교육문화국(문화예술과, 관광과), 고양시청소년재단 소관
  4. [2]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5. [3]2023년 업무제휴 및 협약 결과 보고의 건
  6. ·교육문화국(문화예술과, 관광과)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2024년도 예산안(계속)
  3. ·교육문화국(문화예술과, 관광과), 고양시청소년재단 소관
  4. [2]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계속)
  5. [3]2023년 업무제휴 및 협약 결과 보고의 건(계속)
  6. ·교육문화국(문화예술과, 관광과) 소관

(10시04분 개의)

○위원장 고부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9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고부미입니다. 
  오늘 회의는 지난 회의에 이어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계속해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2024년도 예산안(계속) 
[2]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계속) 
[3]2023년 업무제휴 및 협약 결과 보고의 건(계속) 
    
○위원장 고부미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예산안 및 제2항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3항 2023년 업무제휴 및 협약 결과 보고의 건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그러면 교육문화국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남 교육문화국장님께서는 나오셔서 2024년도 업무추진계획과 2023년 업무제휴 및 협약 결과를 보고해 주신 후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안녕하십니까? 교육문화국장 김영남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고부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교육문화국의 2024년도 주요업무와 2023년도 업무제휴 및 업무 협약 결과 보고 그리고 2024년 본예산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은 2024년도 업무추진계획으로 갈음함)
  2023년도 업무제휴 및 협약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은 2023년도 업무제휴 및 협약 결과로 갈음함)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교육문화국 2024년도 예산안은 사업명세서 책자 175쪽부터 223쪽까지로 세입은 전년 대비 7억 8,819만 5천 원이 증가한 85억 29만 2천 원이며, 세출은 전년 대비 5억 2,383만 6천 원이 증가한 407억 1,553만 6천 원입니다.
  다음은 과별로 세부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예산안입니다. 책자 177쪽부터 206쪽까지이며 세입예산은 공유재산 임대료, 사용료수입 및 국도비 보조금 등 전년 대비 9억 2,616만 1천 원을 증액하여 총 78억 4,553만 4천 원을 편성하였고, 세출예산은 문화예술 활동지원, 문화기반시설 운영 등 전년 대비 2억 8,236만 2천 원을 증액하여 총 365억 9,697만 5천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예산안으로 책자 207쪽부터 223쪽까지입니다. 세입예산은 공유재산 임대료, 국도비 보조금 등으로 전년 대비 1억 3,796만 6천 원을 감액하여 총 6억 3,475만 8천 원을 편성하였고, 세출예산은 관광산업 활성화, 문화재 보존 및 활용 등 전년 대비 2억 4,147만 4천 원을 증액하여 총 41억 1,856만 1천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교육문화국의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세부적인 내역은 사업명세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심의과정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부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인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인선 위원  신인선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하겠는데요.
  이번에 본 위원이 시정질문도 했었던 연구용역비가 편성돼서 굉장히 기쁩니다.
  고양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하고 공립박물관 타당성용역하고 두 가지가 됐는데 전수관 건립 용역에 대한 계획을 짧게 좀 설명해 주실까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문화예술과장 서은원입니다. 
  신인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신인선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경기도 내에 무형문화재 그분들이 제일 많습니다. 일곱 종목에 걸쳐서 있고 지금까지 다양한 전수활동을 하고 계셨지만 그런 활동들을 제대로 뒷받침할 전수관이 없다 보니까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그분들이 전수활동을 하고 계셨습니다. 물론 전수지원금은 일부 지원해드리고 있었지만 그것만 해서는 많이 부족했고요.
  그래서 많이 늦었지만 내년도에 전수관 건립에 대한 기본계획하고 타당성용역을 위해서 이번에 5천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지난주에 무형문화재 선생님들하고 간담회를 진행했고요. 그러면서 앞으로 용역과정에서 어떠한 전수관을 지을지 그리고 어떤 것들이 들어가야 될지 위치라든지 그런 부분들은 무형문화재 선생님들하고 아니면 전문가분들하고 충분히 상의해서 진행할 예정이고요.
  그게 만약에 기본계획하고 타당성용역이 끝나게 된다면, 문화재청의 타당성 심사가 통과가 되고 나면 국비로 최대 50%를 건립비용으로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인선 위원  그래서 고양시가 제 생각에는 문화예술이 산업화돼서 문화예술산업으로 아주 흥하게 되는 그런 도시가 될 것 같은데 문화예술의 기본이 역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고양시가 문화역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있는데 잘 전수가 되지 않고 보존되지 않은 것이 문제였는데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시작한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고양문화원에 제가 청소년들의 사물놀이, 향토놀이를 할 수 있는 작은 방을 개설할 것을 요청드렸는데 그 예산이 올라오지 못했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신인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전통 사물놀이를 하는 초등학교가 두 군데가 있습니다.
  그런데 6년간 사물놀이를 많이 배우면서 굉장히 활동도 많이 했는데 중학교로 진학 이후에 맥이 끊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문화원과 같이 해서 그런 학생들이 사물놀이에 대한 것들을 계속할 수 있는 사업비를 요청했는데 아시겠지만 이번에 세출예산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반영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꼭 필요한 교육인 것이라고 저희도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혹시 추경에서 예산에 여유가 생긴다고 그러면 다시 한번 예산부서랑 협의해서 그런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인선 위원  꼭 좀 부탁하고요. 
  이번에 신설된 향토사랑 역사학교라는 예산이 있던데 그거랑 더불어서 추경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역사박물관, 전수관 그리고 향토문화재로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청소년들이 담아갈 수 있도록, 평생 쭉 고양시에 사는 사람들은 그런 역사문화에 대해서 이어갈 수 있다는 흐름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좀 더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김대중 대통령 사저하고 행주대첩비하고 그다음에 백마화사랑 그리고 고양고등학교의 체육관, 이게 고양시의 상징건축물이지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상징건축물이 되겠습니다. 
신인선 위원  소관이 어디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상징건축물 조례 운영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총괄해서 담당하고 있고요, 각각의 그런 시설물에 대한 것은 담당부서가 따로 있습니다.
  김대중 사저 같은 경우는 평화미래정책관 쪽에서 주민자치과로 아마 업무가 이관이 된 걸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화사랑 같은 경우는 평생교육과에서 하고 있고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고양고등학교도 평생교육과이고요. 
  그리고 행주대첩비 그쪽은 관광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인선 위원  그런데 그 지정은 예술과에서 하고 관리는 다른 과에서 하다 보니 일관성도 없고 예를 들면 김대중 대통령 사저 같은 경우는 기념관까지 다 만들어놓고 지금 건물로만 딱 있단 말이에요.
  예산만 보더라도 처음에 생겼을 때는 1억 8천, 9천 정도의 예산으로 건물 플러스 그 사저가 갖고 있는 의미를 관광하고 연결시켜서 문화해설사와 같이, 시민과 전국에 있는 분들에게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그 예산이 싹 사라졌어요.
  작년에는 700 몇 만 원이었다가 추경에 3천만 원을 넣어서 풍수, 집이니까 수리비 정도밖에는 없는 것이고 올해도 5,500만 원의 예산이 들어갔는데 그것도 보니까 같은 인상분을 포함해서 그렇게 잡았더라고요.
  그러니까 건물에 대한 것밖에는 없고 그 건물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지금 살리는 것은 문화예술과와 관광과에서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 업무를 가지고 오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그게 부서 간에 업무가 나눠져 있어서 그것을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굉장히 곤란할 것 같습니다.
  일단 상징건축물에 관련된 총괄은 저희가 하고 있기 때문에 부서하고 잘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인선 위원  제 생각도 그렇지만 시민들이 그렇게 훌륭한 건물을 고양시가 매입을 해서 가지고 있는데 왜 아무 활용을 하지 않느냐는 것에 대해서,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문화예술사들을 투입하고 그전 같으면 최대 하루에 세 번씩 8명씩 했다면 지금은 하루에 한 번이라도 하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작은 예산으로 큰일을 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번 추진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담당부서하고 잘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인선 위원  그리고 김동원 과장님, 관광과도 같이 들으셨으니까 두 과장님께 같이 좀 잘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문화해설사 활동비를 제가 보니까 3천만 원 감액이 됐더라고요. 그게 왜 감액이 됐을까요?
○관광과장 김동원  관광과장 김동원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삭감된 부분이 아니고요, 2023년도는 10일 정도 운영하는 것으로 이렇게 활동비가 지급됩니다.
  그래서 명년도인 2024년도에는 한 9일 정도로 7개소에 배치해서 그 정도 예산이면 충분히 12개월의 해설사를 운영하는 데 특별히 문제는 없습니다.
신인선 위원  과장님이 그 예산을 굉장히 적게 만들어 놓으신 것 같아요. 
  관광이 활성화돼서 문화해설사들의 활동이 커지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관광과장 김동원  그건 명년도 추이를 봐서 별도로 추경이 되면 보완해서 더 편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인선 위원  관광과에 계시니까 관광을 더 활성화시키고 작년에 ‘행주가 예술이야’라는 활동을 통해서 관광객들이 우리 고양시에 많이 올 수 있다는 걸 알았잖아요? 그것을 더 활성화시킬 수 있게 하는 약간 윤활유 같은 역할이 문화해설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화예술관광사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안들을 좀 더 마련하시고, 그분들이 해설사만 하셔도 생계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활동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동원  알겠습니다. 
신인선 위원  저는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고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덕희 위원  고덕희 위원입니다. 
  우리 문화국이 행사가 많아서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교육문화국장님, 이번에 우리가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했어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예? 
고덕희 위원  어떻게 평가를 하시냐고요? 저희가 3억 2천이라는 그 돈을 지원을 했잖아요. 그 부분에서도 그렇고 이번에 고양시에서 했는데 어떻게 평가하셨어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직 정확한 평가까지는 서류상으로 만든 건 없고요.
고덕희 위원  개인적으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저도 거기에 참석해서 지켜봤는데요. 
  모델 분야에 대해 고양시하고 같이 매치해서 그거를 운영해 보니까 고양시의 위상이 많이 높아진 감도 있고요.
  또 그다음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다 보니 전국적으로 고양시의 브랜드가치가 많이 상승한 것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덕희 위원  그러면 출전자들의 경우에 이번에 뽑힌 7명, 톱7 했잖아요? 거기에 고양시 출신이 있습니까?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그것은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그걸 파악을 못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실상 그것을 저희들한테 노출을 안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고양시 출신인지 아닌지를 저희가 알지를 못했었습니다.
고덕희 위원  그러면 저희가 지원했었어도 이것은 지금 1회에 그치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계속적으로 해마다 하는 건 아니지요? 
  전국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여기저기서 1년에 한 번씩 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고양시에서 한 거고 내년에 다시 고양시에서 한다거나 이런 건 아니지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예, 그렇습니다.
고덕희 위원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냥 SBS에서 계속 1년에 한 번씩 하는 행사를 고양시에 이번에 와서 한 것뿐이지요, 그렇지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예, 그렇습니다. 
고덕희 위원  그런 것 아닌가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지금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올해 저희 쪽에서 1회를 개최를 하게 된 것입니다. 
고덕희 위원  그렇지요? 그냥 개최지를 고양시에서 한 거고, 왜냐하면 저도 같이 봤잖아요. 봐서 우리 시의원님들도 많이 참석해서 같이 봤는데 일단 3억 2천이라는 비용을 지원했잖아요. 부담을 했고 그리고 다른 예산들은 거의 다 신규예산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것은 정말 굉장히 크게 마음먹고 지원해 준 측면도 있고 고양시를 조금이라도 홍보하는 면에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고양시의 위상을 조금이라도 더 높게 하기 위해서 지원한 돈인 만큼 끝났지만 거기에 고양시 수상자가 있잖아요. 대상을 받은 애가 다시 그때 고양시 모델 선정이 됐어요. 몇 살인지는 아세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나이는 18……. 
고덕희 위원  16입니다. 최연소로서 전체를 거의 다, 3관왕인가 막 이렇게 받았는데 고등학생이에요. 그래서 뒤에 앉아 있는 엄마하고 잠깐 얘기했는데 고등학생이고 분당인가 서울 쪽에 있는 학생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가 고양시 홍보를 하기 위해서 예산을 들여서 뽑았는데 얼마나 활용을 잘 할 수 있을까, 그 부분이 조금 염려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끝났지만 이왕 뽑았잖아요? 뽑았으니까 그 모델들을 잘 활용해서 저희 관광지라든지 홍보하는 데 많은 역할을 맡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고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알겠습니다. 학생이라는 부분을 저희도 우려를 지금 하고 있는데요.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으로 저희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해 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그런 걸 뽑아서 그 아이들이 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도 좀 해 주시고요, 계속적이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알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전문위원석을 향하여) 자료화면 하나만 띄워주세요. 계속 올려주세요. 
  제가 지난번에 우리 시립미술관인 아람미술관에 대해서 한번 살펴봤더니 시립미술관의 조건이 100점 이상이에요, 그렇지요? 그런데 살펴봤더니 120점 중에서 8개만 진품으로 평가를 받았어요. 나머지는 거의 다 작자 미상이었고요. 
  아마 소장품 예산을 세운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한번 쭉 올려보시고, 거기 우리 점수평가가 있어요. 평가를 안 해놨구나.
  (영상자료를 보며) 물론 저것도 중요하지만 저희가 2년에 한 번씩 시립미술관은 평가를 받잖아요, 국장님? 받는데 소장품 보유 면에서는 최하위 점수인 16점을 받았어요. 그거는 사실 거의 0점이라는 뜻이거든요.
  그리고 50억 중에서 50%인 25억을 주고 미술관을 지금 리모델링은 했는데 수장고도 했어요. 그런데 막상 수장고를 그때 봤더니 가치 있는 작품들이 거의 없다 보니까 지금 텅 비어 있고요. 
  그래서 국장님은 어떻게 이 부분을 어떻게 채워나가실 건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답변드리겠습니다. 
  미술품 구입에 대한 부분은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저희가 재정상태가 그렇게 아직까지는 좋은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바로 구입하는 문제는, 시급하게 구입할 수는 없는 문제인 것 같고요.
  그리고 수장고는 지금 리모델링해서 좋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전시회라든지 아니면 그런 것을 통해 우리 관내에 미술가분들의 작품 같은 것을 기증이라든지 그런 방법을 통해서 거기를 채워가고요.
  그다음에 나중에 예산이 확보가 된다고 그러면 유명 미술품도 구입해서 그렇게 해서 채워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일단 기증을 받는 방안 쪽으로 모색하고요, 장기적으로는 그런 것들을 검증위원회라든지 이런 것들이 구성되고 해서 검증을 통해 구입을 하는 방안 쪽으로 모색을 해보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물론 도네이션을 받고, 우리 고양시에 화가들이 많잖아요. 굉장히 유명한 화가들도 많습니다. 
  물론 도네이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지금 우리 고양시에 있는 화가들의 작품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비싸지도 않고요, 작품성은 굉장히 좋은데 가격은 굉장히 저렴해요. 그게 점당 무슨 몇 억씩, ‘변시지’ 지금 저기 보이는 것은 호당, 우리나라하고 중국 정도만 호로 그림을 평가하는데요. 호당 한 1천만 원 정도 갑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울림누리에서 기증받았던 것 같은 경우는 이번에 관리를 재점검하면서 굉장한 보물을 찾아낸 거지요. 저게 지금 한 100호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저 작품에 대해 변시지 작품이 몇 점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비싸지만 그렇지 않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도네이션을 받는 것도 좋지만 시립미술관 정도 됐는데, 고양시 정도가 되면 기증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분들의 개인전을 지원해 주든지 뭘 해 주든지 하려면 그것 또한 또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이에요, 그렇지요? 그냥 되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예산을 크게, 아까 SBS로 1회성에 우리가 3억 2천씩 들어가지만 이런 것은 안 들어도 됩니다. 어느 정도 조금씩이라도 예산을 잡으셔가지고 하나하나씩 모아야지요. 한꺼번에 어떻게 우리가 몇 억짜리, 몇십 억짜리, 몇백 억짜리 살 수 없지 않습니까? 시장님은 영국에 어디, 어디 말씀을 하시지만 그걸 고양시로 가져올 수는 없는 거잖아요? 우리 것이 없는 게 아쉽다는 거지요. 
  그래서 작품에 대한 생각은 조금 바꿔야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이거는 없어지는 가치가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점점 자산가치가 늘어나는 것이고 적어도 시립미술관 정도 되면 홈페이지에 어떤 소장품 정도는 몇 가지라도 있다, 이렇게 돼야지 말로만 시립미술관, 시립미술관, 저는 정말 이거 하면서 너무 부끄러운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국장님은 어떤 생각을 갖고 문화예술 관련 국장님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맨날 우리가 말로 뭐라고 합니까? ‘문화예술의 도시를 표방하고, 문화예술의 도시다.’ 그런데 정작 보면 단독 미술관 하나 없고 그나마 가치 있는 미술관이라도 소장품이 8점이에요. 굉장히 부끄러워하셔야 됩니다.
  도네이션?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얼마든지 도네이션을 할 작가들도 많아요. 그렇지만 도네이션으로 준다고 그걸 시립미술관에서 그냥 받아오시면 안 됩니다. 적어도 작품의 어느 정도 가치는 인정해 주고 받으셔야지요.
  그래서 가능하시면 내부 추경에라도 세우셔가지고, 돈 많이 안 들어갑니다. 1년에 100개 작품 모으실 거 아니잖아요? 지역 화가들 것 좋은 작품들을 구입해 주시고, 어저께 질의했더니 그 위원회를 구성하신다고 하셨어요. 
  그러니까 문화재단하고 잘 협의를 하셔서 고양시도 차근차근 미술품을 소장할 수 있는 그런 바탕을 국장님께서 마련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그래서 위원회도 구성이 바로 되면 문화재단하고 같이 협의해서 저희가 구입을 해야 될 작품이 뭔지 아니면 어떤 방향으로 미술관을 채울지 그런 것들을 다 논의를 해서 차근차근 준비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부분을 조속히 해결하고 해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과장님, 저하고 약속하신 것 있으시지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있습니다. 
  고덕희 위원님 말씀처럼 원래 이번에 출연금에 미술품 구입비 2억의 편성을 요청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시겠지만 이번에 예산편성과정에서 많이 삭감돼서 우선적으로는 삭감이 됐지만 필요성에 대한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2년마다 한 번씩 평가를 하고 그게 최하점을 받았기 때문에 일단 문화재단 추경이나 그쪽에 잉여 예산이 남으면 그런 부분은 돌려서 구입비로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신경이랑 관심 좀 많이 써 주시고요, 꼭 조금씩이라도 구입하는 기반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는지요? 
  최규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규진 위원  최규진 위원입니다.
  제가 엊그제 사회복지국 예산심의를 할 때 사실 우리가 그동안 지난 행감과 23년도 본예산안 심의를 할 때 저희 위원들이 지적했던 사항들이 많이 담겨 있는 것 같아서 굉장히 고맙다는 말씀을 몇 차례 드리면서 이렇게 예산심의를 했던 것 같아요.  
  저도 기준이 되는 거겠지요. 그러니까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던 내용 또는 23년도 예산을 심의하면서 ‘이런 예산들은 좀 필요할 텐데.’라고 지적했던 내용들, 이런 것들이 24년도에 실려 있는지 안 실려 있는지 우선적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좀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어요.
  제가 지난 행감 때 지적했던 내용 중에 일단 통일로 음악회하고 고양시민가요제 두 개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시민가요제가 지금 26년 동안 이어져 왔던 사업이고 다시 부활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분명히 드렸던 것 같은데 이것은 지금 예산이 없어요.
  혹시 예산부서에다가 예산편성을 요청하셨는지 그것부터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문화예술과장 서은원입니다. 
  최규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최규진 위원님이 말씀하신 시민가요제에 대한 부분은 솔직히 이번 예산편성에 요청하지는 못했습니다.
  그 이유가 당초에 예산부서에서 예산편성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내려오는 부분이 있었고요. 그랬을 때 기존의 예산도 지금 보조금 평가결과 보통으로 나왔을 때 거의 10% 삭감이 원칙이라고 나와 있는 상황이었고, 신규예산은 전혀 반영을 할 수 없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거를 신규사업으로 늘리는 것보다는 기존에 있는 사업 중에서 좀 잘 되고 있는 사업을, 그 사업에 대한 예산을 각 협회별로 하나씩 증액을 하는 쪽으로 내부적으로 결정해서 증액요청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조차도 지금 반영이 안 돼서 저희도 몇 차례 조정회의가 끝나고 나서 한 두 차례 다시 올라가서도 예산부서랑 계속 협의했는데도 그게 반영이 안 됐습니다. 
  일단은 지금 예산이 이렇게 편성이 돼서 의회심의로 넘어왔기 때문에 내년 추경 때 지금 삭감된 예산 내지는 아니면 진짜 추가로 필요한 예산들에 대해서는 더 예산부서랑 얘기해서 어떻게든 편성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최규진 위원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것 중에 저는 과장님의 답변에 사실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동의할 수 없고, 지금 예산부서에서 신규예산 편성을 하는 것에 대해서 자제해달라, 이런 가이드라인이 내려왔다고 하면 저희가 여기에 있는 모든 신규예산들 다 잘라도 되는 거예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보고요. 이거는 부서의 의지가 없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게 예산부서의 눈치만 보기에 급급했다는 이런 예산안이라고 봐요. 왜냐하면 행감에서도 지적했었고 23년도 본예산 때도 삭감됐던 내용들, ‘이런 것은 지역문화적으로 행사적으로 챙겨야 된다, 이런 예산들은 챙겨달라.’ 수차례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예산 또는 증액예산이기 때문에 예산부서의 눈치가 보여서 안 울렸다, 저는 이렇게밖에 안 보이거든요. 
  결국에는 예산부서 눈치를 많이 봤다, 부서의 의지가 없다, 약간 저는 이렇게 파악이 되는데 아닙니까? 제가 보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그렇게 생각하실 수는 있는데 저희 부서 입장에서는 어떤 선택과 집중에 대한 부분을 이번에는 좀 더 그쪽에 중점을 뒀다라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예총이나 협회에서 수많은 예산을 지금까지 운영해왔고 올해 많이 삭감됐던 예산에 대해 재편성에 대한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일단은 지금까지 잘 해왔었고 지금까지 남아 있던 것 중에 좀 더 예산을 증액을 하는 부분 쪽이 더 낫지 않을까라고 그렇게 판단했고요.
  그런데 그런 부분이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던 부분들을 최대한 더 세밀하게 챙겨서 했어야 되는데 그런 것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금 삭감된 예산이 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추경 때 예산부서랑 좀 더 면밀히 협의해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고양시민가요제 예산 자체를 편성요구는 하셨어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아까 말씀드렸지만 그 예산은 요청하지는 않았습니다.
최규진 위원  그러니까. 그래서 저는 이게 사실상 부서의 의지박약이라고 보는 거예요.
  아까도 고덕희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1회성으로 3억 얼마도 태울 정도로 예산 같은 것, 그거는 그러면 꼭 필요해서 그렇게 태우신 거예요? 이건 26년 동안 이어져왔던 고양시민가요제였잖아요? 
  제가 그때 당시에 뭐라 그랬냐면, 그때 당시에 서은원 과장님께서 “이게 같은 사업의 내용이기 때문에 통폐합하는 과정에서 하나는 포기해야겠다.” 약간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맞습니다. 
최규진 위원  그런데 통일로 음악회는 문화소외지역인 통일로 인근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고 고양시민가요제는 고양시의 대중연예 예술인을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라고 그때 당시에 제가 말씀을 했어요. 
  완전히 사업 목적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26년 동안 이어져 있는 이런 고양시민가요제를 재원이 부족하다고 하면 일단 부활시켜놓고 소규모 예산을, 그동안 5천만 원을 지원했다라고 하면 한 3천만 원 선에서 작게라도 계속 이어갈 수 있게끔은 해줘야, 그게 문화예술과에서 그렇게 하셔야 되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겁니다. 
  지금 예산부서의 눈치 보기에 급급하다, 약간 이렇게 생각이 들 정도로 이렇게 서운하게 하시면 안 된다는 거예요.
  또 제가 이것도 지적했을 거예요. 우리 그 지역문화행사, 문화원에서 올라오는 것들이 우리 각 지역에 엄청 많아요. 지역을 특정하는 지역문화행사들만 몇 개를 얘기해 드려볼게요.
  백석동 흰돌도당제, 행주나루 강풍어제, 행주대첩제, 창릉동에서 하는 밥할머니 추모제, 최영장군 위령제, 정발산 도당굿 이런 것들이 다 지역에서 역사성의 특징을 가지고 지역문화행사를 하던 지역행사들이거든요.
  이번에 제가 사실 문화원에 방문해서 건의를 드렸던 게 있어요. 제 지역구는 아니지만 흥도동 도당제 아시지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알고 있습니다.
최규진 위원  흥도동 도당제도 이런 지역문화행사처럼 지역에서 역사성을 가지고 그동안 수십 년 동안 해오던 행사예요. 그거 알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알고 있습니다.
최규진 위원  그런 역사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는 지역문화행사를 보존시켜달라고 제가 문화원을 찾아갔고 문화원에서 문화예술과에 예산편성 요구를 했을 겁니다. 들어온 게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들어왔고, 저희가 그 부분은 예산부서에다가 요청해서 올렸습니다.
최규진 위원  예산부서에 요청해서 올리셨다고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올렸습니다.
최규진 위원  그러면 예산부서에서는 이게 신규예산이기 때문에 받아주지 않았다?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맞습니다. 
최규진 위원  이거 다음 1차 추경 때 다시 실을 의지는 있으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저희가 이번에 올렸었던 예산 중에 삭감됐던 신규예산이나 그런 부분들은 그리고 삭감됐던 예산을 포함해서 다음 추경에 다시 한번 올리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최규진 위원  이게 단순히 문화원 예산만 보더라도 그래도 23년 본예산 편성할 때보다는 삭감 폭이 그렇게 크지 않은 것 같아요,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아마 전체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조금 평가결과 보통으로 나왔던 것은 일괄로 다 10%로, 문화원 또는 예총행사도 마찬가지로 10% 삭감이 일괄적으로 다 됐습니다.
최규진 위원  그래서 지금 질의하는 과정에 과장님께서도 제가 어떤 요지를 가지고 지금 질의하는 것인지 충분히 이해하셨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그렇습니다. 
최규진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분명히 이런 신규예산을 세워가지고 고양시를 널리 알릴 만한 이벤트성 문화예술도 중요하지만 이런 지역문화행사, 쭉 역사적 배경이 있는 이런 행사들도 놓치고 있지 않나 면밀하게 검토해 주십사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알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특히 26년 동안 진행해 오던 시민가요제도 마찬가지인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알겠습니다. 
  이번에 편성되지 못했던 그러니까 삭감됐던 예산하고 올렸는데 반영이 안 됐던 예산 그리고 기존에 계속 수십 년 동안 운영하다가 중단된 사업까지 포함해서 내년 추경 때 검토해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예산부서랑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아무래도 제가 직접 발언했고 제가 직접 관심 있어 하는 것이다 보니까 계속 들여다볼 수밖에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알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그러니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알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는지요? 
  천승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승아 위원  관광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고양시 의료관광 활성화사업 추진 관련해서 질의드릴 건데요.
  지금 의료관광이 코로나19가 줄어들면서 다시 활성화가 되고 있는 추세인데 이게 활성화사업이 정확하게 어떤 사업인지 설명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관광과장 김동원  관광과장 김동원입니다. 
  천승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겠지만 「고양시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서 예산이 편성되고 우리 고양시 의료관광협의회가 명지병원을 비롯해서 약 16개 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계되는 예산들은 의료관광 홈페이지 관리라든가 우리 아시아권인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기타 등등해서 이렇게 컨택이 됐을 때 의료전문인력이 있습니다. 9명 정도로 관리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천승아 위원  의료전문인력이 정확하게 하는 그런 활동이 뭔가요? 
○관광과장 김동원  하는 역할은 통역이 있고요, 또 번역이 있고 의료관광 관련 병원들의 홍보 그런 역할을 아홉 분이 현재 하고 있습니다.
천승아 위원  그러니까 중간에서 병원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바이어 역할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특정 서비스만 제공하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동원  그 역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천승아 위원  그러면 예산은 전년 대비 비슷하게 세우신 건가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산은 약 1,200만 원 그러니까 내년도인 2024년도에 한 1,200만 원 정도 편성이 덜 된 사항이 있습니다.
  이게 활성화되면 추경에 반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천승아 위원  이게 지금 전체적으로 예산이 삭감돼서 같은 그런 맥락 하에서 삭감이 된 건가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그런 사항도 있고요, 약 1,200여만 원인데 그거는 추경 때 재편성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천승아 위원  이미 협의가 다 된 거고요, 그 예산부서랑? 
○관광과장 김동원  그거는 추경하게 되면 저희가 반영하도록 노력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천승아 위원  의료관광 관련해서 이렇게 산업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있는데 이런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추진 예산이 좀 덜 편성된 것에 대해서는 조금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요.
  의료관광 활성화 관련 업체는 어떻게 선정하는 건가요? 그러니까 고양시에 지금 의료기관이 굉장히 많은데 보니까 개인 의료원도 있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관광과장 김동원  고양시 의료관광산업은 좀 오래된 시기인데 2011년도 그 당시에 ‘고양시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조례’ 이렇게 제정하면서 암센터를 비롯해서 우리 고양시 관내에 종합병원 6개 기관하고 그다음에 사과나무치과 그것도 일부 있고 에이전시 회사만 2개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약 16개가 고양시 의료관광협의회를 지난 2011년도 6월에 발족한 사안이 되겠습니다.
천승아 위원  그러니까 이게 자율적으로 참여의사를 보인 의료기관만이, 지금 의료관광 홈페이지에 보니까 홍보하고 있는 그 업체가 굉장히 한정적이더라고요. 그러니까 의료기관이 굉장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과장 김동원  그 당시에 2021년도에 협의회를 구성할 때 일단 종합병원 6개 기관하고 그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고양시에 많은 의료나 병원이 있겠지만 발족한 당시에 그렇게 운영됐기 때문에 지금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천승아 위원  그러면 협의회를 구성할 때 참여한 의료기관만을 대상으로 여태까지 의료관광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대상만으로 진행할 계획이신 건가요?
○관광과장 김동원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천승아 위원  홈페이지를 보니까 피부과에서는 특정 한의원 그러니까 그렇게만 홍보가 돼 있어서 이게 고양시 의료관광인지 한의원을 그냥 컨택해 주는 바이어 홈페이지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질의를 드렸는데 관련해서 추가자료 있으면 제가 추후에 요청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동원  알겠습니다.
천승아 위원  그리고 찾아가는 이동식 관광콘텐츠, 세출예산 설명자료 1499쪽으로 저는 보고 있는데 이거 증감비율이 잘못 표기된 거지요?
○관광과장 김동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식 관광상품 예산은 금년도까지는 저희가 운영했는데 9.5톤 무대차량이 있어요. 그게 문화재단으로 위탁 운영이 되고요. 나머지 1톤, 3.5톤하고 5톤은 특별히 운영하는 데 예산은 큰 차이는 없습니다.
천승아 위원  아니요, 제가 여쭤본 게 증감비율이 2,106.5%라고 돼 있어서 이거 표기가 좀 잘못된 것 같아서 질의드렸는데……. 
○관광과장 김동원  예산이 조금 적게 편성된 거로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천승아 위원  아니요, 비율이 제대로 표기가 안 된 것 맞지요, 과장님? 
○관광과장 김동원  예. 
천승아 위원  저희가 예산안 보고 심의를 하니까 다음 번에는 한 번 더 검토해 주셔서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리려고 질의드렸고요.
○관광과장 김동원  죄송합니다. 
천승아 위원  이 사업이 그러면 제가 어제 문화재단 심사할 때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사업이랑,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사업이 문화재단에 있거든요.
  그 사업이랑 상당히 유사하다고 생각되는데 관련해서 차별성이 혹시 있나요?
○관광과장 김동원  찾아가는 금방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은 저희가 이동식 관광상품 관련되는 무대차량이 있잖아요, 9.5톤 큰 것 그거를 이용해서 할 수도 있고 버스킹 공연도 할 수 있고 그거는 내용이 무대에 따라 이렇게 다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승아 위원  그런데 고양문화재단에서도 마을축제나 그런 데에 지원하고 있잖아요, 그 사업이랑? 그러면 그 사업이랑 별 큰 차이가 없는 것 아닌가요?
○관광과장 김동원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과 이동식 관광상품은 1톤하고 3.5톤하고 5톤이 있습니다.
  그런데 9.5톤을 금년도에 문화재단으로, 그쪽이 축제하고 행사가 많으니까 그쪽으로 이관을 해서 위탁 운영을 이렇게 하게 됐는데 문화재단에서 지역별로 다니는 그런 콘텐츠 공연하고 조금 중복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차별화되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천승아 위원  9.5톤이 문화재단에 지금 이양됐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관광과장 김동원  소유는 저희한테 있고 그냥 운영권만 문화재단으로 이관을 했습니다.
천승아 위원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이 9.5톤이 아니라 5.5톤 그것도 똑같이 있거든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있습니다.
천승아 위원  그래서 저는 이게 관광콘텐츠라고 해서 관광상품 팔러 다니는 그런 차량인가 싶었는데 차별성이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관광과장 김동원  현재 문화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5.5톤하고요, 저희 관광과에서 금년도에 이관한 9.5톤 그 차량이 톤수에 따라 무대가 좀 다르잖아요. 큰 행사 같은 경우는 9.5톤으로 운영되고요, 지역에 행정복지센터 마을축제 같은 경우는 9.5톤까지는 필요 없고 5톤 차량 가지고 작은 축제를 할 때 지원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천승아 위원  그러면 이거 지원할 때 그런 방향성의 차이가 어떤 점이지요? 
  그러니까 제가 생각했을 때 쓰여 있는 목적 자체만으로는 그냥 축제지원인데 이럴 거면 문화재단에서 하나 운행하든가 관광과에서 하나 하든가, 이게 특색이 있는 점을 모르겠어서 질의드리는 거예요.
  단순히 차량의 그런 크기 차이로 그냥 다른 명칭으로 운행하고 있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동원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조금 차별화할 수 있게 축제행사를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천승아 위원  그러면 평소에 지원하는, 그냥 지원이 있으면 지원을 나가고 하는 상황인 건가요? 그러니까 분류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 사업 2개 자체가? 
○관광과장 김동원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9.5톤은 축제행사 규모 있잖아요. 규모에 따라 보통 금년도 10월에 노래하는 분수대라든가 문화광장이라든가 행주산성 역사공원, 큰 무대공간에서는 저희가 이관한 9.5톤 차량으로 쓰고요. 
  5톤짜리는 각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부 부서에서 이렇게 운영으로 알고 있습니다.
천승아 위원  일단 여기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인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인선 위원  아까 질의에 깜빡 잊은 게 있어 가지고 관광과장님께, 사업 설명서에 보면 무장애라고 하면 행주마을 일대 관광지 행주대첩, 행주 커뮤니티센터 있는 데 거기에 무장애가 딱 하나 나와요.
  작년에 11월에 일산호수공원에서 무장애 관광투어를 했지 않았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그 결과가 굉장히 만족스럽고 적은 예산으로도 고양시가 무장애 관광지로 한층 더 거듭날 수 있는 좋은 사업이었는데 올해 예산에는 사라졌더라고요. 그 이유가 뭘까요?
○관광과장 김동원  관광과장 김동원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금년도 10월에 그 행사는 저도 직접 한 3시간 정도 참여했는데요. 내용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2024년도에는 예산 편성요구를 500만 원 했습니다. 더 큰 예산으로 했는데 위원님들이 아시겠지만 전체적인 재정 관련돼서 각 부서에서 조금씩 긴축재정 편성 때문에 요구는 했는데 예산부서랑 논의과정에서 그렇게 됐고요. 
  그 내용은 현재 장애인복지과에서 ‘꿈의 버스’라는 예산이 반영돼 있습니다. 예산부서에서도 그쪽에 약간 중복되는 내용들이 있으니까 장애인복지과 쪽에 이렇게 태우는 게 어떠냐, 그래서 일단 편성요구는 했는데 반영이 안 됐고요.  
  다시 한번 2024년도에 조금이라도 예산부서랑 긴밀하게 협조해서 요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인선 위원  300만 원으로 한 사업이 잘 못 했으면 별 그게 없는데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고 문화해설사나 장애인들이나 그걸 지켜본 사람들이 굉장히 좋았다고 호응이 좋았는데 크게 들지도 않은 그런 예산이 이렇게 또 삭감되니까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추경에라도 꼭 반영하셔서 잘 된 사업은 확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동원  알겠습니다. 
신인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는지요? 
  김운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운남 위원  김운남 위원입니다.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지금 계속 다른 부서와도 확인하고 있는데 국장님, 우리 주요업무보고는 무엇입니까?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답변드리겠습니다. 
  고양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문화관광 분야의 업무에 대한 담당부서의 전략과 추진계획을 담은 보고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운남 위원  주요업무보고를 통해서 시장님께도 연초에 우리 부서가 어떤 방향으로 일을 하고 계획을 세워서 하겠다는 것을 보고하시지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예, 보고하고 있습니다. 
김운남 위원  그러면 우리는 공직사회이기 때문에 계속 이어지는 사업들도 많고 그런 것도 있지만 문화예술과, 관광과는 새로운 사업들도 많이 있고 그렇잖아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예, 그렇습니다. 
김운남 위원  그런데 작년 사업보고와 똑같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합니까?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큰 틀에서는 동일하게 나올 부분이 있는데 여기는 큰 틀에서 작성된 것으로 봐주시고요, 세부적인 계획은 별도로 저희가 수립하고 있어서 거기에서 달라진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주요업무보고에 문화예술과의 경우는 2023년과 2024년 업무보고계획이 전체적으로 모든 팀들이 다 총괄적으로 바뀌어 있어요. 
  그런데 우리 관광과 같은 경우는 많은 팀들이 바뀌지 않아 있어요. 그러면 어떤 차이입니까?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그것은 이런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게 매년 계획을 수립하면 완료되는 부분이 있고 미결되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그런 것을 연속성을 할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동일한 부분도 있을 수 있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완료되면 그 다음 연도에는 계획이 바뀌는 부분도 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운남 위원  그러면 또 거기에 질의드리자면 시장님께 보고하는데 작년과 똑같은 보고를 하는 게 맞습니까?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시장님께 보고할 때는 상세내역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들어가서, 
김운남 위원  우리가 업무보고 이것을 통해서 시장님께 보고하는 거잖아요, 방향성을 만들어 내는 거고?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그렇습니다. 
김운남 위원  그런데 지금 업무보고가 작년 것과 똑같아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동일한 사항에 대해서 조금 그런 부분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 여러 가지 사항이 있어서, 물론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계획 같은 게 너무 전년도하고 동일하게 작성됐다는 그런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그렇게까지는 아니고 저희가 행정을 하는 게 급변하게 이렇게 바뀌지를 않으니까 그렇게 작성된 것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김운남 위원  문화예술과는 급변하게 변한 겁니까?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거기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문화예술은 행사 같은 것들이 진행되는 게 연도 말에, 
김운남 위원  사실은 관광과가 급변해야 돼요, 아이디어도 많아야 되고. 그렇잖아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예, 맞습니다. 
김운남 위원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해야 되고 또 중장기적으로도 필요하겠지만.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사실 이게 글로 표현하는 것을 바꾸면 그런 장난은 필요하지 않아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주요업무보고 책자 4년 치 딱 놔두고 계속 돌리면 돼요. 그게 제가 말하는 글장난이라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는 안 되고 어떤 방향이냐면 과장님, 팀장님 그리고 담당주무관님이 내년에는 우리 업무의 계획을 어떻게 잡고 어떤 핵심사업이 있는데 이것을 해보자, 이렇게 해서 충실하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 한번 이렇게 해보자는 게 돼야겠지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가 그런 아이디어 같은 것을 담아서 보고서가 작성됐으면 좋았을 텐데 그것은 미진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그게 절대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과장님도 그렇고 안 바뀌었다고 해서 좋은 거고 아니면 나쁜 거고 그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는 정말 고민해서 올라온 거냐, 아니냐 이게 중요하다는 거예요. 4년 동안 같아도 괜찮아요. 어차피 일은 같을 수 있어요. 
  (전문위원석을 향하여) 화면 좀 띄워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2023년 것이고 2024년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2년 전부터 달라진 게 딱 하나 있어요. 어떤 게 달라졌냐면 저 밑에 보면 과장님, 팀장님, 담당자가 들어갔습니다. 3년 전에는 없었어요. 그만큼 방향을 잡아서 싣는 이런 개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정말 의미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여기가 “세계적인 행주산성 관광 인프라 조성” 아니면 “지속가능한 고양형 관광명소화 사업추진” 이게 관광정책팀이거든요. 관광정책팀이면 정말 우리가 고양시의 관광정책을 어떤 방향으로 잡아볼 건가, 이렇게 하는데 똑같은 사업으로 예산만 바뀌어서 이렇게 나온 겁니다. 
  과장님, 이야기를 한번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동원  관광과장 김동원입니다. 
  김운남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향후에는 고민을 많이 해서 관광정책 수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바로 인정해 주셔서, 그렇게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하고, 우리가 지금 이런 문제가 아니고 저는 저게 절대 틀렸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정말 과연 고민은 한 건가? 다음 화면 보여주십시오. 
  예를 들어서 “행주산성 일원 관광인프라 조성” 사실 여기가 관광시설팀이거든요. 행주산성 하면 지금 핵심사업이 ‘행주가 예술이야’ 사업이에요. 그런데 ‘행주가 예술이야’ 사업은 그 밑에 작은 예산 하나만 딱 들어와서 어떤 방향, 이런 것만 있어요. 
  만약에 제가 이것을 방향을 만들면 행주가 예술이야, 그리고 이번에 예산도 1억 5,000을 해서 방향을 잡았잖아요? 그러면서 이것을 어떤 식으로 해서 기대효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게 저는 돼야 된다고 보거든요. 
  과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동원  예, 알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제가 여기 과만 이야기를 한 게 아니고, 오해는 하지 마시고 사실은 다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여기 뒤에 계시는 팀장님들, 주무관님들이 우리 고양시를 10년 뒤에 또 이후에 이끌어가고 기둥이 되실 분들이잖아요. 정말 저런 것 하나부터 해야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우리 고양시 중기지방재정계획 이게 있어요. 5개년 동안 이것을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 이 책자를 들어와서 이것을 다 봤어요. 이게 엄청 중요하잖아요, 예산을 만들어 내는 데서? 붙여넣기가 엄청 많습니다. 
  이게 지금 우리의 모습이거든요. 이게 사실 저뿐만이 아니고 모든 분들이 이렇게 하는 그런 게 아니라 관례에서 벗어나서 우리가 어떤 방향, 이게 예를 들어서 2022년과 24년이 뭐가 다를 것 같습니까? 시장님이 바뀌셨거든요. 완전히 달라야 돼요. 캐치프레이즈만 달라져야 될 문제가 아니고 방향이 달라져야 되거든요. 평가도 제대로 해야 되고. 
  그런데 이런 데서 제대로 평가도 안 되어 있고 방향도 안 잡혀 있어요. 우리 여기 부서가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일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를 한번 되돌아보고 방향을 고민도 많이 하고 우리 고양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싶어서 드리는 말씀이니까 잘 부탁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는지요? 
  최규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규진 위원  최규진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 좀 드릴게요. 
  우리 고양공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보완용역이 또 올라왔어요. 이게 지금 시급한가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문화예술과장 서은원입니다. 
  최규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계속 예산을 올리고 있는데 설명이 부족해서 삭감되고 있지만 박물관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위원님들도 다들 똑같이 생각을 하시고 있고요. 
  그러니까 저희가 박물관이 없다 보니까 저희 쪽에서 출토되는 그런 중요한 유물들이 지금 외부로 다 반출되고 있고요. 
  특히나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창릉신도시가 올해 본격적으로 발굴이 시작됩니다. 그때는 어떠한 유물들이 나올지 모르는 그런 상황에서 저희 쪽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을 지키기 위해서 박물관 용역 예산은 삭감됐지만 그래도 수장고에 대한 예산은 편성해 주셔서 저희가 다행히 그 부분은 진행이 되고 있지만 수장고를 아무리 리모델링을 한다고 하더라도 박물관 건립이 진행된다는 전제조건 하에 수장고에 저희 쪽에 발굴되는 유물들을 보관할 수 있는 거고요. 
  그리고 저희가 기존에 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도 있고 가와지볍씨박물관이 있지만 그것은 하나는 체험형 박물관이고 하나는 특정 가와지볍씨에 대한 부분만 전시나 체험하는 박물관이지만 고양시가 6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그런 도시인데 그런 역사를 담을 수 있는 박물관이 없다는 것 자체가, 지금까지 못했다는 게 부끄러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수원 같은 경우는 박물관을 3개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3개까지 하자는 얘기도 아니고요. 그래서 예전에 역사박물관으로 건립을 추진했지만 지금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특정히 단순한 역사박물관으로 짓는 것을 인정해 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야 되고요. 
  그런 의미에서 2019년도에 했던 박물관 용역에 기존에는 새롭게 뭔가를 하려고 했다가 고덕희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것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지금 상당히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그것을 보완하면서 새로운 방향까지 같이 하는 그런 용역예산으로 이번에 편성을 다시 요청드리게 된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박물관 용역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2019년도에 용역이 이게 한 번 진행됐잖아요? 그때 당시 건립후보지와 토지이용계획 이런 것들이 지금 현재 용역을 돌리면 많이 변경되는 부분들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그래서 이번에 2019년도에 용역했던 것들을 대상으로 해서 또 새로운 후보지까지 편성하는 거고요. 
  지금 그 사이에 굉장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기존에 있던 부지도 거의 대부분 일단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부지를 대상으로 아마 대부분 했었는데요. 그때보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변동요인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토지 지가의 상승도 있었고 그리고 건립비용에 대한 상승도 있었고 그리고 그때 당시에는 역사박물관에 한정해서 용역을 하다 보니까 그때하고 지금하고 문체부에서 요구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보완하면서 새롭게 어떤 박물관을 지을 건지를 이번 용역에 담으려고 편성요구를 드린 겁니다. 
최규진 위원  지금 기존 부지와 이번에 새로 보완용역을 해서 추가될 부지가 완전히 상이해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완전히 상이한 것은 아닙니다. 그 부지를 포함해서 저희가, 
최규진 위원  더 추가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저희가, 
최규진 위원  그 부지들이 어디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일단 기존에 순위별로 나왔던 11군데 부지 중에 상위권에 있었던 부지하고 그리고 창릉신도시 개발을 하면서 저희 쪽에 기부채납할 문화공원 부지 그리고 삼송동에 이번에 331억을 주고 매입한 그런 3,000평짜리 부지 그것을 다 포함해서 검토할 겁니다. 
최규진 위원  이게 저도 담당 문화예술과장님을 통해서 설명을 들었을 때 우리가 박물관이 없어서 출토되는 문화재나 유산들을 보관할 만한 곳도 부족하고 그것을 전시할 만한 곳도 없어서 고양시 내에서 그것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다 보니 외부로 다 반출돼서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맞지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맞습니다. 
최규진 위원  그런데 우리가 지금 현재 3기 신도시가 예정대로 진행이 많이 안 되고 늦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 부분도 알고 계시지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최규진 위원  지금 3기 창릉신도시 개발을 하면서 거기서 출토되는 문화재들이 있을 건데 그것을 배제하고라도 1년 동안 혹시 우리 고양시 다른 지역 내에서도 출토되는 문화재 양이 많아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지금 현재는 대규모 택지개발이나 그런 부분이 없고 예를 들어서 도로개설이라든지 아니면 일반공사를 할 때도 보면 그런 부분을 확인하게 되어 있거든요. 
  지금 현재로는 제가 알기로는 최근에 멱절산 그쪽 유적지역에서 일부 출토된 유물이 있고요, 그것도 저희가 알기로는 발굴 업체에서 2년 정도 보관하고 나면 그것조차도 아마 외부로 반출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규진 위원  대략 최근 1년 안에 몇 점 정도가?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정확하게 몇 점이라고는 지금 제가 기억을 못 해서 그 부분은 한번 확인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그게 지금 공립박물관이 지어지기 전까지는 임시수장고로 다 들어가나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그러니까 우선적으로는 제가 알기로는 발굴업체에서 일단 2년 정도 보관하고 있다가 2년이 경과하고 나면, 일단 땅에서 출토되는 유물은 저희가 아니고 다 국가 귀속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국가에서 소유 자체가 국가 것이라는 거지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 쪽에서 발굴이 되더라도 저희 쪽에 박물관이나 수장고가 없기 때문에 그런 시설을 가지고 있는 인근의 박물관이나 수장고 쪽으로 이관시키는 것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그럼 우리 여기 지금 어린이박물관에 있는 수장고나 이런 것들은 어떻게 활용이 되고 있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어린이박물관 같은 경우는 거기도 밑에 수장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가 체험형 박물관이다 보니까 저희가 하고 있는 유물들을 보관하는 그런 수장고로 지어지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거기가 1종 박물관이고 하다 보니 지난 추경 때 문화재청에서 요구하는 그 규격에 맞게 저희가 리모델링을 진행한 거고요. 그것도 저희가 사전에 문화재청에 가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우리가 박물관이 없을 때 박물관을 짓는다는 전제조건 하에 저희가 가지고 있는 수장고를 그쪽에서 요구하는 시설로 갖췄을 때 보관할 수 있냐고 했을 때 “박물관을 짓는다는 전제조건 하에 그럴 경우에는 인정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해서 일단 우선 어린이박물관 밑에 있는 수장고를 정부에서 요구하는 그 기준에 맞게 이번에 리모델링을 시작하게 된 겁니다. 
최규진 위원  이게 그러니까 결국에는 공립박물관이 지어진다는 전제 하에 진행되는 사업들인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맞습니다. 
최규진 위원  이것은 제가 조금 더 자료를 보고 이따가 오후에 추가질의 좀 드릴게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알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고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추가사항이 있으시면 서면으로라도 바로 자료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예. 
○위원장 고부미  최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원 위원  최성원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최규진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과장님,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2019년도에 용역을 했던 것은 왜 진행이 안 됐어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문화예술과장 서은원입니다. 
  최성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때 당시에 여러 후보지가 있었는데 아마 용역을 하고 사업을 진행하는 의사결정과정에서 보류로 판정됐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지금까지 유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성원 위원  보류된 이유는 그 용역에 나왔던 후보지들이 적절하지 않다고 시에서 판단한 거였겠지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그런 이유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후보지 중에서는 덕양구청 옆에 있는 의회부지도 있었고요, 그것은 의회 동의 없이는 사용할 수도 없는 부지였고요.
  그다음에 행주산성에 교육장으로 쓰고 있는 그 부지도 굉장히 협소하고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아마 진행하다가 중단되면서, 그 뒤로 코로나 상황이 이어지면서 그게 더 이상 진행이 안 되고 지금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성원 위원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이게 용역비 1억 4,000만 원이 올라와 있잖아요? 사전에 어떤 협의나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19년도에 했던 용역은 예산만 날아간 겁니다. 그렇지 않아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고덕희 위원님이 지난번에도 지적해 주셨고 해서 저희가 당초에는 새롭게 시작하는 것으로 해서 2억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지적해 주신 것이 있었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보완하면서 지금 4년, 5년 경과됐을 때 변동된 그런 것들을 반영해서 기존에 있는 자료를 활용하면서 하자고 해서 저희가 그렇게 판단해서 이번에 용역을 보완하는 그런 기본계획하고 타당성용역으로 해서 이번에 1억 4,000으로 편성요구를 올리게 된 겁니다. 
최성원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국장님, 그런 차원에서 질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거버넌스라는 게 뭐예요? 국장님이 생각하시기에 거버넌스의 의미를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가 예산에 ‘공립박물관 건립 거버넌스 개최’ 예산이 올라왔거든요.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거버넌스가 뭔지 답변해 주십시오. 
  아니면 제가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거버넌스라는 게 시장의 정책결정사항들을 단순히 홍보하는 게 아니고 그런 정책들을 결정하기 위해서 사전에 협의하고 다양하게 정부든 지자체든 의회든 민간이든 전문가들이든 다양하게 협의하고 논의하자는 자리입니다, 그렇지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그렇습니다. 
최성원 위원  저는 그래서 이 거버넌스가 용역 전에, 사전에 진행돼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조속히 진행시키려면 그런 게 사전에 이루어지면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성원 위원  그런데 보십시오. 저희한테 설명자료를 다 주시잖아요. 
  공립박물관 건립 거버넌스 설명자료는 1462페이지고요, 박물관 타당성 용역은 1464페이지입니다. 
  이 자료 2개를 보면 공립박물관 용역은 3월, 4월 집행계획이 잡혀 있어요. 이 계획대로라면 3월 말, 4월 중순에 들어가겠다는 거지요. 거버넌스는 집행계획이 4월, 5월, 6월로 되어 있어요. 
  이것만 보고 저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뭐냐 하면 박물관 용역 예산이 통과됐으니까, 민선 8기 공약이니까 용역부터 들어갑니다. 용역은 들어갔고요, 절차적으로 거버넌스 같은 것은 해야 되겠으니 진행하겠다고밖에 보이지 않거든요. 
  이것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문화예술과장 서은원입니다. 
  거버넌스에 대해 이번에 예산이 천만 원 올라간 것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사전에 그런 의사결정과정이나 협의과정이 충분히 필요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공립박물관 건립을 위해서 위원회를 이미 설치했고 위원님도 지금 다 구성됐습니다. 아직 위촉은 되지 않은 상황이었고요. 거기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다 들어오시면서 저희 쪽에 건립에 대한 부분의 의견을 주실 겁니다. 
  그리고 기존에 각계각층에 있는 분들을 일단 다 만나서 의견은 한 번 이상씩은 들었습니다. 어떤 박물관을 지어야 될지 박물관 건립에 대한 부분, 그다음에 이 안에 여기에 들어갈 유물은 어떤 식으로 해야 될지에 대한 그런 부분까지 일단은 다 받았던 것은 맞고요. 
  그리고 그런 부분을 포함해서 원래 말씀하신 대로 거버넌스로 먼저 협의과정을 통해서 하는 것도 맞지만 지금 1년 이상 이렇게 지연되다 보니까 기존에 있었던 지금까지 진행했던 그런 부분도 어느 정도 고려해서 용역 발주를 하면서 거기에 같이 그런 부분을 포함해서 진행할 거고요. 그런 것들이 용역 안에 다 포함될 거라고 이해를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성원 위원  용역이라는 게 거버넌스를 통해서 우리 고양시가 추진하는 방향대로, 용역에 담고 싶은 방향대로 진행된다면 사실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거버넌스 이런 자리를 통해서 내용이 크게 바뀌면 용역비도 또 상승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한테 사업설명서를 주신 것을 보면 타 지자체 행사 사진을 넣어주셨어요. ‘평택박물관 어떻게 만들 것인가? 포천에 박물관이 왜 필요한가?’ 거버넌스는 주제가 이래야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주신 계획대로라면 현수막에 이러한 주제는 못 들어갈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용역이 이미 들어갔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의견청취과정들이 다 진행됐고 하신다면 용역이 끝나고 나서 용역보고회를 하시면 되지 이 거버넌스를 꼭 진행해야 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일단 저도 그 시기에 대한 부분은 확인해봐야 되지만 포천도 지금 공립박물관 건립을 위해서 이미 용역하고 그런 부분을 다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일환으로 거버넌스를 같이 진행한 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 
  그 시기에 대한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기억은 못 하지만 저희가 박물관을 지으면서 용역 안에 말씀하신 대로 어떤, 어떤 박물관을 지을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먼저 다 결정하고 나서 하는 것도 맞지만 이 거버넌스는 하나의 필수적인 과정이기도 하지만 그전에 저희가 이번에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아마 자문위원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서 내로라 한다는 그런 분들을 다 모셔서 지금 위원회를 구성했거든요. 그래서 12월에 위촉을 하면서 그때 1차 회의를 진행할 겁니다. 
  저희가 용역비가 계속 편성되지 못해서 지연되고 있지만 사전에 저희도 이 건립을 위해서 계속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그리고 용역에 대한 부분은 일정은 그렇게 진행했지만 말씀하신 대로 거버넌스 용역을 우선적으로 편성해 주시면 1월 초라도 바로 진행해서 용역에 앞서 충분한 그런 의견을 듣도록,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성원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과장님 말씀처럼 사업설명서 자체가 이렇게 올라오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저는 이 설명자료만 보고 말씀드리고 질의드린 겁니다. 오해한 게 아닙니다. ‘용역이 3월에 들어가고 거버넌스 4월부터 들어간, 이게 무슨 말이지?’ 싶은 거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저희가 그런 부분은 더 세심하게 못 챙겼습니다. 죄송합니다. 
최성원 위원  과장님이 세심하게 못 챙기신 게 아니고 저는 이 박물관을 계속 보면 이번 설명자료를 통해서 드러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뭐냐 하면 ‘민선 8기의 중점 공약사항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 세밀하게 안 보고 그냥 하는구나.’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그렇지는 않은데요, 그런 부분을 더 세밀하게 챙기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최성원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과장님 답변은 제가 참고해서 검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김희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섭 위원  안녕하세요? 김희섭 위원입니다. 
  올 한 해 국장님을 비롯해서 과장님들 그다음에 직원분들, 밤낮 없이 공연장 다니시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서은원 과장님, 우리 예총 예산이 올해도 더 잘렸지요? 작년에도 잘렸는데 올해도 많이,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맞습니다. 
  김희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최규진 위원님이 질의하셨을 때 답변드렸지만 아무래도 올해 세출예산 편성에 여유가 있지 못하다 보니까 예산담당관 쪽에서 보조금 평가결과 보통으로 나온 것은 일괄적으로 10%가 삭감이 됐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올해 한 40% 가까이 삭감이 됐고 또 내년까지도 삭감되면 일단 예총이나 협회에서 발표나 그런 기회가 더 위축된다고 그런 이유를 들어서 예산부서에 조정회의 뒤에도 저희가 두 차례 올라가서 계속 얘기했습니다. 그랬는데 결국에는 그게 반영이 안 돼서 지금 굉장히 고민 중에 있습니다. 
김희섭 위원  적은 예산 가지고 지금 매년 새로운 것을 발표해야 되는 상황에서 예총 입장에서는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보니까 운영비는 조금 오른 것 같은데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그 부분도 그렇게 크게 오른 것은 아니고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상반기 때는 아마 총선이 있어서 발표나 그런 부분들이 뒤쪽으로 늦춰질 것 같아서 그 사이에 추경이 있고 추경에 재원이 어느 정도 확보된다고 하면 저희가 다시 한번 예산 부서와 얘기를 할 거고요. 그래서 그때 위원님들이 같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희섭 위원  그다음에 제가 저번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10월에 공연이 너무 고양문화원이라든지 이렇게 많이 몰려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의 조정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연중에 그런 것들을 하면 좋은데 그게 각종 협회나 아니면 그런 단체들에서 야외에서 이렇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보니까 아마 날씨에 대한 것들을 많이 고려해서 그런 것 같고요. 그래서 야외공연은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실내에서 하는 공연이나 발표회 같은 경우는 분산될 수 있도록 협회들하고 한번 얘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섭 위원  제가 어제도 문화재단에도 말씀드렸지만 고양시에서는 거리공연을 할 데가 많은 것 같고 더라고요. 그래서 거리공연 홍보를 많이 해 달라고 부탁드렸고 또 우리 과장님도 마찬가지로 거리공연을 할 때 지역별로 우리 의원님들한테 홍보해 주시면 저희가 또 그 지역에 있는 주민들한테도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하여튼 올해 한 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감사합니다. 
김희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고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덕희 위원  고덕희 위원입니다. 
  관광과장님, 제가 궁금해 하는 것 있잖아요.
  브랜드관 입점 수수료율 있잖아요? 어떻게 좀 얘기하신 대로 낮춰졌습니까? 
○관광과장 김동원  관광과장 김동원입니다. 
  고덕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시에서 고양시브랜드협동조합하고 충분히 논의하고 그랬는데 현실적으로는 어렵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저희가 사실 수수료 건에 대해서는 강압적인 부분은 다소 어렵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이렇게,
고덕희 위원  관광협의회에서 관리하는 거지요? 
○관광과장 김동원  관광협의회가 아니고요. 
고덕희 위원  어디서 하는 거지요? 
○관광과장 김동원  고양시브랜드관광기념품협동조합입니다. 
고덕희 위원  그런데 그때 말씀하셨을 때는 요율을 조금 낮춰보겠다고 하셨잖아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지난 회기 때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강하게 밀기는 밀었습니다. 그런데 거기 또 나름대로 협동조합의 그런 입장도 있고 그래서 어렵다고 최종답변을 받았습니다. 
고덕희 위원  그럼 저한테 말씀을 해 주셔야지요. 제가 몇 번 어떻게 돼 가느냐고 물었잖아요. 왜냐하면 자꾸 그쪽에서 소액 판매하시는 분들이 계속 민원을 넣었거든요, 저한테도. 그래서 “아마 지금 진행 중이다. 잘 해결이 될 거다. 조금 낮춰줄 거다.”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저도 난처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되게 되면. 
  그게 결정되셨으면 말씀을 해 주시고요. 우리가 행감에서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또 기존에 있었던 관광협회 있잖아요, 고양문화원 옆에. 그게 결정됐습니까? 
○관광과장 김동원  전 관광센터 지난번에, 1년 가까이 지났는데 최종적으로 어떻게 운영하겠다고 확정은 안 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거기를 사용하겠다고 신청하는 데도 꽤 있을 텐데 왜 이렇게 계속 비워둡니까? 
○관광과장 김동원  민간이나 개인이 이렇게 신청한다고 저희 공유재산에 대해 임의대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요. 
고덕희 위원  아니, 그러니까 민간이나 그런 데서가 아니고 우리 시에서 그것을 쓸 용도가 그렇게 없어요? 지금 몇 년째 공실입니까?
  제가 물어본 지도 한 1년 반 지난 것 같아요. 지금 몇 년째 공실이에요? 
○관광과장 김동원  1년 7개월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고덕희 위원  거의 2년 되어 가네요? 
  행정이 이렇습니다. 정말 제가 알고 있는 지도 1년 6개월이 지났는데 계속 과장님은 작년 12월 말에 “결정하겠습니다.” 해놓고서도 1년이 다시 지났어요. 지금 12월이잖아요. 아무 얘기도 안 하세요, 만나면 웃기만 하시고.
  그리고 지금 우리 브랜드관광 기념품관을 굉장히 좋은 아이템으로 선정도 하고 작년에 그랬는데 어떻게 많이, 매출이 조금 달라졌습니까? 
○관광과장 김동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1년, 22년에 코로나 영향도 있고 그래서 금년도에는 생각보다 브랜드관, 킨텍스하고 관광정보센터 내에 있는 판매 매출액이 10월 말 기준으로 1,364만 원으로 이렇게 저희가 데이터를 받았습니다. 
고덕희 위원  그 두 관을 합쳐서? 
○관광과장 김동원  예. 지난해에 200, 
고덕희 위원  정발산은 얼마나 됩니까? 
○관광과장 김동원  2개소가 1,360여만 원이니까 정보센터 내에 있는 브랜드 기념품관은 약 700여만 원이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덕희 위원  정발산 쪽이 더 많다는 얘기지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그렇습니다. 
고덕희 위원  유동인구가 아무래도 그쪽에 있으니까요. 
  제일 잘 나가는 게 뭡니까, 품목이?  
○관광과장 김동원  관광기념품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을 미처 못 했습니다. 그것은 추후에 파악토록 하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왜냐하면 홈페이지에도 계속 우리가 홍보는 하고 있잖아요? 이거 기념품 브랜드를 하고 있는데 저도 가끔 정발산에 갔다가 일부러 들러보고는 합니다. 
  그런데 제가 손님이 있을 때를 정말 한번도 못 봤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판매도 하고 이렇게 하고는 있는데 저희가 지금 브랜드를 심의해서 정말 애써서 만들어냅니다. 그러면 거기서 1년의 데이터를 보시고 어느 쪽으로 선호를 하는지, 어떤 상품이 반응이 좋은지 그러면 그쪽은 더 주력을 해 주시고.
  그리고 제가 보니까 똑같아요. 상품을 진열한 것도 작년이나 올해나 하등의 변화가 없어요. 
  과장님, 인정하시지요? 가보시면 똑같잖아요, 그렇지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노력을 더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매년마다 뽑고 선발하고 이렇게 해서 그 업체도 굉장한 기대치가 있을 거예요. 그런데 나가는 것을 보면 정말 전체 1년 매출이 작년에 200 얼마에서 500 얼마, 지금 1,000 얼마 이렇게 됐다고는 하지만 그 업체가 굉장히 많은 업체가 입점해 있잖아요. 그것에 비하면 어떤 업체는 두세 개 나간다, 몇 개 나간다, 이렇게 말씀도 하시는데 구색 맞추기에 급급하지 마시고.
  제가 보니까 다른 데 같으면 우산이라든지 이런 것도 굉장히 좋은 아이템으로, 가보면 우산 같은 것은 가끔 여행하다가 햇빛도 나고 비도 오고 우산, 양산 같은 게 굉장히 좋은 아이템인데 저희 같은 경우는 그게 없더라고요, 우리 고양시에는. 
  그래서 조금 변화를 주셔서 여행객한테 필요한 것들 그런 것으로 그리고 고양시를 홍보할 수 있는 것, 은연중에 홍보될 수 있는 것, 그런 것으로 더 세심하게 구성도 하시고 신경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동원  위원님 말씀을 잘 경청해서 사업추진 시에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맨날 참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씀만 하지 마시고 정말 실천으로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그래서 저희가 매년 고양시 브랜드 기념품을 공모해서 그동안 추진을 해왔는데 2024년도부터는 약간 격년제 식으로 발굴하려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기존의 브랜드 기념품 판촉과 관련돼서 행주산성에 굉장히 많은 관람객들이 오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그 주변에 좌판으로 해서 관광브랜드 기념품을 판촉할 계획도 있습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안은 잘 수렴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아까 좋은 말씀하신 것 같은데 해마다 그것을 10개, 15개 아이템을 선정해도 지금 상황에서는 큰 도움이 안 돼요. 그러니까 이미 되어 있는 상품 중에서 잘 나가거나, 그것을 2년에 한 번씩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계속 1년에 한 번씩 상품이 쏟아져도 그것에 대해 저희가 대응을 못 해 주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상품 선정을 잘 하셔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호수공원이라든지 행주산성이라든지 자판기에서 정말 우리가 클릭하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그런 홍보도 좋고요. 
  또 정발산 그 옆에도 꼭 관에 안 들어가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좋고 다양하게 생각을 바꾸셔서 조금 더 많은 고양시를 홍보할 수 있도록, 정말 그게 필요 없이 맨날 하면 뭐합니까? 지금 운영비 들어가고 뭐 들어가고 하는 그것에 비해서 너무 효과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신경 쓰시고, 지금 공실로 되어 있는 거기도 하루 속히, 고양시에서 원하는 단체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은데 해서 공실을 면할 수 있도록, 계속 건물을 안 쓰면 날아가잖아요? 나중에 또 다른 업체가 들어오면 리모델링을 다시 해 줘야 되고 이런 부분들이 더 심하니까 신경 좀 써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동원  예. 
고덕희 위원  정말 신경 좀 써 주십시오! 
○관광과장 김동원  예, 알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천승아 위원님. 
천승아 위원  천승아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서삼릉 태실과 함께 하는 생명여행이 새로 신규사업으로 편성돼서 올라왔는데 관련해서 사업설명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문화예술과장 서은원입니다. 
  천승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희가 이번에 올린 예산 중에 신규예산으로는 유일하게 반영된 예산이고요. 그것도 한 980을 요청했는데 500만 원밖에 편성이 되지 못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서삼릉 안에는 태실이라고 있습니다. 태실이 왕족이 태어나면 탯줄을 보관하던 장소였고요. 그게 고양시만 있는 게 아니고 아마 전국에 몇 군데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고부미 위원장님이 한번 제안해 주셔서 문화원하고 같이 하는 행사인데 최근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이 불상의 이유로 많이 죽거나 그러면서 생명존중에 대한 그런 의미가 굉장히 중요한 그런 시점에 고양시에 있는 서삼릉의 태실을 그런 정신을 이어서 저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의 인식을 시키고자 저희가 이번에 사업화로 해서 만든 거고요. 
  그래서 저희가 부족한 예산이지만 초등학교는 저학년 내지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한 의미라든지 중요성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이번 사업을 통해서 알리려고 이번에 올렸는데 반영됐던 사항입니다. 
천승아 위원  사업 위치가 관내 초등학교로 되어 있는데,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할 거고요. 맞습니다. 
천승아 위원  이게 초등학교에서 먼저 신청해야 하는 구조로 진행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일단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내용은 아직까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만약에 학교에서 요청이 있으면 학교로 갈 수도 있고요. 아니면 어디에 교육장소가 정해지면 신청을 받아서 해야 되는지에 대한 부분은 문화원하고 같이 한번 얘기를 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천승아 위원  여기서 산출내역에 주강사와 보조강사 이렇게 있는데 어떤 강사로 정할지도 아직은 정해지지 않은 거네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그것은 적합한 강사분을 저희가 선정해서 할 예정입니다. 
천승아 위원  그리고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 새들 운영실적에 어떤 기획전시만 했다는 사항만 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는 것 같아서 그런데 혹시 그런 자료는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아마 자료는 있을 텐데 그 내용은 정리를 해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천승아 위원  알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감사합니다. 
천승아 위원  그리고 아까 관광과장님한테 질의드렸던 것 관련해서 추가로 자료요청을 드리려고 질의드리겠습니다.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추진 관련해서 연도별 의료기관 지원내역, 사업 시행 이후로 지원내역과 의료기관명단, 의료기관별 지원금액, 지원기준, 지원항목 그리고 의료관광 전문 인력풀 구성현황 같은 것 관련해서 자료를 총체적으로 부탁드립니다. 
○관광과장 김동원  예. 오후에 이렇게 즉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천승아 위원  제 것은 엄청 급하게 안 하셔도 되고 천천히 진행해 주셔도 됩니다. 
○관광과장 김동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이종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덕 위원  이종덕입니다.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하는 거고요. 
  여기 세목에 보니까 문화재시설 유지보수비 올라온 것이 있고 향토문화재 세척 및 보존처리 해서 이렇게 올라온 게 있더라고요. 
  고양시에 문화재시설이 총 몇 개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죄송한데 정확하게 숫자를 제가 기억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종덕 위원  여기 자료에 보니까 고양시 관내만 155개가 있고 향토문화재가 66개, 총 200개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여기 이번에 사업비는 2천만 원이 올라왔는데 이게 가능한 예산인지 궁금해서 일단 질의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문화예술과장 서은원입니다. 
  이종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시설유지보수비 같은 경우에는 그때그때 필요할 때 편성하는 예산이고요. 그리고 일단 약간 예비비 성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저희가 상반기 때 필요한 비용을 쓰고 나서 혹시 부족분이 발생하면 그때 추경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편성하고 있습니다. 
이종덕 위원  작년에도 보니까 3,000만 원이 추경에 올라왔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맞습니다. 
이종덕 위원  사실 문화재는 일반시설과 달라서 상당히 자주 개보수도 해야 되고 그런 사항인데 여기도 세척 및 보존관리를 한다고 하셨는데 이게 자격이 있는 전문업체가 하시는 건지, 아니면 일반사업자가 하는 건지?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일반사업자는 안 되고요, 모든 문화재는 문화재 보수나 자격을 갖춘 업체하고 전문가가 하게 돼 있습니다. 
이종덕 위원  그러면 이게 전년도 것을 보니까 금액이 6천만 원 이상 올라왔던 것 같은데 자꾸 예산이 줄어드는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산부서 쪽에서 세출예산 편성이 부족하다 보니까 일단 최소한으로 하고 필요할 때 추가적으로 더 편성하는 쪽으로 얘기가 되고 있어서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종덕 위원  일반시설 같은 것은 간단하게 개보수가 가능하고 유지도 가능한데 향토문화재 같은 것은 상당히 예민하고 신경을 많이 써야 되잖아요? 그에 따른 금액도 많이 들어가고요. 그런데 이렇게 적게 예산을 잡아서 정말 해야 될 것을 못할까봐 안타까움에 지금 말씀드리는 거고요. 
  저는 갈수록 예산이 올라가야 될 사항 같은데 거꾸로 갈수록 예산이 자꾸 삭감돼서 가니까 그 정확한 이유를 한번 과장님한테 듣고 싶어서 질의드렸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보통 이런 것은 원래 보수가 필요하다고 하면 그것을 구체적으로 문화재별로 보수비용에 대한 것을 편성하면 되는데 그런 경우가 있을 때는 저희가 그 예산을 반영해서 들어가지만 구체적인 유물에 대한 보수가 정확하게 내역이 없는 경우에는 총액으로 보통 편성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예산 사정에 따라서 저희가 2,000만 원을 세울 때 있고 3,000만 원을 세울 때가 있고요. 그게 혹시 다 사용하게 되면 저희가 보통 추가로 예산편성을 했던 거거든요. 
  저희가 문화재를 소홀히 관리하려는 그런 차원은 아니고요, 어떤 특정 문화재를 지금 당장 개보수 할 만한 것들이 없기 때문에 예비비로 그런 예산을 편성했다고 이해를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필요하면 저희가 추경에 다 반영해서 하고 있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예산부서에서 삭감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이종덕 위원  그러면 제가 한 가지 제안을, 이게 계속 반복사업이잖아요? 앞으로도 계속 해야 될 거고 계속 노후화될 거고요. 
  그러면 이게 그때그때 긴급보수보다도, 과장님이 업무량도 엄청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우리 향토문화재라든가 문화재의 전수조사를 한번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서 꼭 필요한 예산을 전체적으로 잡아서 제대로 예산을 잡아서 긴급으로 안 들어가게끔 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이종덕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문화재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미리 파악해서 예산에 즉각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이종덕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신인선 위원님.
신인선 위원  관광과장님께 추가질의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브랜드 관광상품 있잖아요. 저번에 심사하고 하니까 그래도 굉장히 좋은 상품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지금 제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까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을 지금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는 데가 세 군데로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아까 두 군데로 말씀하셔서요. 
○관광과장 김동원  킨텍스 내에 있는 전시관을 저희가 운영하고요, 그다음에 관광정보센터 내에 있고 또 하나는 브랜드 기념품 협동조합에서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항인 것 같습니다. 
신인선 위원  지금 여기 홈페이지에는 농협하나로 대화점에 있다고 되어 있는데 없나요? 
○관광과장 김동원  그것은 브랜드협동조합이 농협하나로마트하고 협약해서 임대료를 내고 이렇게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는 센터 내하고 킨텍스에 있는 것 2개소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인선 위원  예를 들어서 제가 지금 기억나는 몇몇 상품들은 굉장히 효용가치가 있었던 브랜드 상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렇게 세 군데나 두 군데서만 하지 마시고 아까 무슨 행사가 있을 때 문화예술과나 관광과나 문화재단이나 청소년재단이나 이런 데서 각종 행사들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김동원  예. 
신인선 위원  또 동마다, 이럴 때마다 작은 트럭이나 아니면 천막이나 이렇게 하나 세트를 구성하셔서 눈에 띄는 것으로 해서 그때그때마다 판매하시면 수익금 창출도 중요하지만 고양시에 가면 이런 것들이 있다는 이미지 메이킹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있는 것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동원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국내 큰 행사, 킨텍스라든가 고양시가 주최 주관으로 하는 각종 큰 규모의 행사, 박람회에 저희가 판촉활동을 이렇게 하고는 있습니다.
신인선 위원  하고 계십니까? 
○관광과장 김동원  굉장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신인선 위원  10월, 11월, 12월에 굉장히 많이 하잖아요. 
○관광과장 김동원  그때 할 때 다 저희가 협동조합과 협의해서 저희가 2,000에서 2,500 정도 예산이 있기 때문에 부스를 설치해서 운영도 하고요. 지난 9월에 생축전 거기도 저희가 이틀씩, 3일씩 가서 현재 판촉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신인선 위원  예,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원활한 회의진행 및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6분 회의중지)

(14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 고부미  시작에 앞서 이종덕 위원님께서는 청가서를 제출하였으니 위원님들께서는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를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계속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규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규진 위원  최규진 위원입니다. 
  관광과에 질의 좀 드릴게요.
  광역시티투어가 경기도 고양, 김포, 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해서 시티투어가 운영 중이지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12월 10일까지 운영 계획입니다.
최규진 위원  혹시 내년에도 이게 계속 이어지나요?
○관광과장 김동원  내년에도 이렇게 내시가 돼가지고 편성됐습니다.
최규진 위원  이것하고 우리가 고양시에서 자체적으로 했던 시티투어 있잖아요? 그거는 향후 계획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관광과장 김동원  고양시티투어는 24년도 5월 31일까지 위탁운영기간입니다. 그래서 그게 종료되면 향후 운영을 안 하는 거로 계획 중에 있습니다. 
최규진 위원  그러면 아예 그냥 일몰 예정인 사업인 건가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그래서 서북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광역시티투어 코스를 협의를 해서 그쪽으로……. 
최규진 위원  그러면 광역시티투어가 기존에 있던 시티투어를 대체해서 앞으로 이렇게 전환해서 이 방향으로 나가신다는 거예요? 
○관광과장 김동원  그건 아니고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것은 고양, 파주, 김포 3개 서북부 지역을 경기도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거고 고양시티투어는 내년 5월 31일 자로 종료하는 하는 거로. 
최규진 위원  사실 시티투어 단어는 같지만 이게 어쨌든 사업목적이 조금 다르잖아요? 고양시를 관광하기 위한 고양시의 시티투어랑 경기북부의 관광지 연결 시티투어인데 광역시티투어는 지금 도비 매칭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고양시티 투어를 일몰시키는 이유가 따로 있는 거예요? 이게 잘 진행돼 왔다가……. 
○관광과장 김동원  위원님, 일몰시키는 가장 큰 사항은 탑승인원이 1회에 한 4명밖에 안 됩니다, 많으면 5명. 그래서 예산투입 대비 효과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그래서 지난해에도 문복위에서 이용인원이 너무 적다고 그래서 심의 때 한번 폐쇄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래도 내년 5월 말일까지는 위탁운영기간이라 예산도 한 4~5개월 반영해서 내년도 5월 31일, 6월 1일부터 종료하는 계획으로 있습니다.
최규진 위원  제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아마 이종덕 위원님께서 이것을 제일 먼저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해 주셨던 걸로 알고 있고, 거기에 맞춰서 고양시티투어가 운행하는 요일도 변경됐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지난해에는, 
최규진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객 수가 많이 없다는 거예요? 
○관광과장 김동원  그래서 금년도에는 각종 행사랑 연계해서 저희가 기획코스로 운영은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보다는 많은 탑승인원이 있었고요.
최규진 위원  오히려 반대로 이게 코로나 종식 이후에 이런 시티투어사업 같은 게 좀 더 편성돼야 된다는 반대 목소리도 있던데 그건 좀 들어보셨어요? 
  그러니까 코로나가 막 끝났을 때 우리가 재정적이나 이런 것 때문에 좀 낮춰서 요일 변경해가지고 운행했어도 지금은 또 수요가 많아졌다는 이야기가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좀 들어보신 것이 있으신지? 
○관광과장 김동원  수요가 많아진 건 사실 지난해 10월에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도 많이 해 주셔서 2023년도에는 저희 관광과에서 많은 홍보를 통해서 21년도, 22년도보다는 시티투어 활용을, 일반시민들한테 저희가 홍보를 많이 해서 이용실적은 지난해보다는 월등히 많이 운영했습니다.
최규진 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이거를 일몰시킬 게 아니라 어쨌든 우리 수요조사를 통해서 우리가 고양시 관광자원을 고양시민에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잖아요? 이거는 또 다시 한번 재검토해 보실 생각은 없으세요? 
○관광과장 김동원  일단 내년도 5월 31일까지 위탁운영기간인데요. 위원님 말씀대로 심층적인 고민을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행주산성 다목적 작업차 2천만 원이 편성돼 있는 것, 이게 저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던 내용 중에 하나가 골프카트 개조차량 가지고 지적했었잖아요.
  이 차량 같은 경우는 과업지시서상 제가 지적했던 내용들이 등판능력이나 이런 것들이 충분히 다 확인되는 상태로 사는 차예요? 그러니까 재 지적이 안 들어갈 수 있게끔……. 
○관광과장 김동원  위원님, 이 차량은 호수공원에 보면 작업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조그만 것. 그런 물건도 싣고 이렇게 다니면서 행주산성 내에 봄, 가을, 여름에 이렇게 작업할 때 쓸 수 있는 거고요.
  그리고 또 18시부터 새벽시간에 경비용역이 있어요. 그분들이 저녁에 행주산성 일원에 다니기 힘드니까 저녁시간대에는 그분들이 그걸 순찰을 도는 기능으로 이렇게 함께 운영하려고 내년도에 예산 2천만 원을 편성한 겁니다.
최규진 위원  그러니까 이게 제조브랜드가 정확하게 이 차량을 만드는 게 아니고 골프카트를 개조하는 차잖아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최규진 위원  그러다 보니까 사실 기존 완성품 차량에 비해서는 문제점들이 있고 저희가 예산을 들여서 사는 것만큼 제가 지적했던 사항들, 이런 것을 꼼꼼히 봐주셔야 될 것 같아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위원님 말씀대로 잘 해서 과업을 해가지고 아무 이상이 없도록……. 
최규진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저희 행주 관람차가 정상에 있는 충의정인가요? 거기 올라가기 직전에 막 경사가 심한 데 있잖아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있습니다. 
최규진 위원  거기에 경사도 심하지만 사실 거기가 인도랑 차가 다닐 수 있는 공간이 굉장히 좁기 때문에, 제가 그런 안전의 우려 때문에 지적도 많이 했었는데 그래서 제가 요청드린 것 중에 하나가 인도 부분하고 차량 부분하고 그 가운데 부분에 바닥유도등이라고 하는 것의 설치요청을 드렸었는데 그건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관광과장 김동원  금년도에는 예산이 없어서 내년도에는 지난번에 말씀하신 사항을 해가지고 바닥에 좀 설치하는 것으로, 
최규진 위원  거기는 그렇게 구분을 지어가지고 안전에 좀 더 유의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동원  알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질의하고 저는 마치겠습니다. 
  우리 행주 커뮤니티센터 관련해서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지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최규진 위원  그게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동원  지난 추경에 예산이 편성돼서 지방보조사업자 절차 등에서 9월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하는 건데요. 사회적기업이 운영하게 됩니다. 
  그래서 스탬프 투어하고 야광팔찌 만들기 체험 그다음에 전통 문양고리 만들기 체험, 행주산성 역사 강의 등으로 해서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고요. 한 1,300여 명이 참여해서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규진 위원  지금 이게 매일 운영되고 있어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그렇습니다.
최규진 위원  사실 거기가 많이 지나가지만 지금도 여전히 관광버스들로 하여금 보이지도 않고 구석에 숨어 있고, 거기에 커뮤니티센터가 있다는 것도 길가에서는 알 수도 없고 이정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안내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민들에게 홍보가 많이 돼서 시민들이 저절로 여기 행주에 커뮤니티센터가 있다는 것도 홍보가 좀 많이 안 되는 것 같고 사실 아쉬운 부분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운영 주체를 위탁운영을 사회, 아까 어디라고 하셨지요? 거기에 지금 주셔가지고 하고 있는데 사실상 저희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요구했던 것은 애초에 사업 공모나 진행을 함께 했던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하지 않았느냐는 게 저희 의견이었고, 이런 의견들이 어쨌든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지금 진행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 상황에서 지금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지 않나라는 게 제 생각이고요.
  혹시 그런 커뮤니티센터의 운영실적이랄까, 이런 게 있으면 저희 계수조정 전에 제출해 주시면 보고 참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김동원  자료로 정리해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알겠습니다. 그것 한번 자세히 볼게요.
  이상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는지요? 
  (…….)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제가 한두 가지 여쭤보고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행주가 예술이야’ 할 때 행사관계자 근무복이 2만 원 곱하기 200명이거든요.
○관광과장 김동원  맞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그런데 200명의 옷이 필요한 건지? 2만 원의 단가를 가지고 단체복으로 할 수 있는 건지? 단가는 약하고 사람은 200명인데 어느 부분이 하나가 안 맞는 것 같아서요. 
○관광과장 김동원  관광과장 김동원입니다.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한 17일간 운영이 됩니다. 그래서 참여하시는 단체들, 그분들이 실질적으로 한 60여 명이 참여되는데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전체 200명까지는 아니고 그 예산을 편성해서 근무복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200명이 아니고 60명이면 6만 원 곱하기 60으로 해야 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200명 곱하기 2만 원을 하면 이게 1회용으로 주실 건지 아니면 60명이 있는 것을 200명으로 해서 4천만 원을 만드는 건지? 
  그러면 우리 위원들이 여기까지 깊이 안 볼까 싶어서 살짝 지나가면 된다는 것인데 이걸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때 200명 곱하기 2만 원으로 쓰셨는지 60명 곱하기 6만 원으로 쓰셨는지? 그거는 그렇게 60명 곱하기 6만 원으로 쓰면 기만행위거든요.
  예산편성을 하실 때 신중히 편성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위원장님, 이거는 이제 제가 부연설명을 드리면요.
  이게 이 행사 때가 여름 정도에 하기 때문에 이건 티 정도로 해서 참여인원을, 
○위원장 고부미  참여인원이 60명 정도라고 그랬는데 200명분을 편성해놨기에 제가 물어본 거예요. 
  그러면 단가를 높이든지 2천만 원에 맞추려면 사람을 그렇게 하든지…….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그러니까 참여인원이 한 200명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자원봉사자라든지 이런 분들 전체로 해서 여기에 투입되는 인원에 대해서 그렇게 예상하고 편성한 것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제가 길게 물으면 미안한데요. 
  지금 그게 15일 정도, 20일 정도요? 
○관광과장 김동원  위원장님, 관광과장 김동원입니다.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200명이라는 게 6만 원은 앞치마하고 조끼 이렇게 하게 되면 한 2만 원 정도로 이렇게 예측하고요.
  안전 그런 부분 때문에 내년도에는 자원봉사자라든가 기타 등등 다른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 분들까지 해서 연 17일간 운영되는데 한 200여 명이 참여해서 프로그램 준비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저는 몰라요. 그 생각에 하루를 자원봉사하시는 분도 있고 17일을 자원봉사를 하는, 부스에서 하시는 분들은 17일 동안 계속할 것 아니에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4개 부스가 운영되면. 
○관광과장 김동원  그래서 내년도에는 조금 색다르게 계획을 준비할 것입니다. 
  금년도처럼 대천문 입구 옆에 텐트를 치는 게 아니고 명년도에는 좀 색다르게 해볼까 하고 구상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제 말은 한 번을 와도 배치 받고 근무복을 받고, 티를 받고 17일간 있어도 그 근무복 하나로 그냥 버텨내야 된다는, 그거는 17일 동안 버티는 거거든요.
  그렇게 하지 말고 17일 동안 있는 분들은 제대로 행주가 예술이야에 어울리도록 해드리고 한 번 오시는 분들은 그냥 매년 쓰는 이렇게 조그마한 것들 있잖아요? 그거로 해도 되지. 
  1일 와서 4시간 한 사람이 오전에 해도 이 사람한테 티를 줘야 되고 그다음에 또 17일 동안 버티는 사람도 주게 되면 그거는 그분들이 형평성에 안 맞고 시장님이 계시는데 2, 3시간 근무한다고 티를 하나씩 주면 그거……. 
○관광과장 김동원  위원장님이 지적하신 대로 명년도에는 그렇게 해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검토해서 제대로, 17일을 다니는 사람들이 버티기하지 않도록 해 주시고요, 17일을 입어도 자부심이 있도록 만들어주세요. 그래야 그 사람들이 17일을 버티지 2시간 와도 티 하나, 17일 해도 티 하나 이렇게 되면 이거는 자부심이 없을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김동원  2024년도에는 그렇게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그래야 그 티 하나를 가지고 그것은 아니지만 거기에 17일 버티는 사람은 제대로 해서 행주가 예술이야에 오면 아, 이런 사람들이 17일 동안 있구나라는 것이 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문화예술과장님, 다름이 아니고 작년에 우리 있잖아요. 
  거기 문화재단 지휘자가 6개월을 근무하고 6개월 그만두고 그 나머지 6개월 치를 가지고 한 지휘자가 3, 4회 정도 해서 세수의 변동은 없지만 이거를 민간이전으로 빼갖고 1억 4천 몇백만 원을 뺀 기억이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 지휘자 채용은 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문화예술과장 서은원입니다. 
  고부미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직까지 상임지휘자는 채용하지는 않았고요, 그때 객원지휘자만 모셔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내년에는 상임지휘자를 선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그런데 지금 예산에 1년 치 이렇게 받아놨다가 또 민간이전으로 해서 상임지휘자가 없고 객원지휘자, 그때 보니까 거의 1천만 원 돈을 주고 계시는데 예산 범위 내에서 민간이전으로 해서 또 그렇게 객원지휘자 천만 원짜리, 죄송해요. 짜리라고 그래서. 
  우리가 금액을 얘기하다 보면 천만 원씩 되는 그런 분들을 모시고 와서 할 건지, 아니면 채용으로 할 건지, 채용될 예정이면 어떻게 할 건지, 이것도 있어야 되지 무조건 예산만 세워놨다가 민간이전 해서 또 그렇게 가지 않도록, 우리가 지금 얘기하는 거는 세심히 살필 거예요. 그거 그렇게 하지 마세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저희가 상임지휘자를 채용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게 원칙이고요, 이번에는 채용과정에서 적합하신 분이 선정이 안 돼서 객원지휘자를 모셔서 한 거고요.
  아무튼 빠른 시일 내에 상임지휘자 선정절차에 들어가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그리고 제가 요사이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물론 제 관심사인데요.
  아이들인데 국가적인 문제잖아요. 그리고 공무원은 국가예요. 제가 맨날 얘기하듯이 공무원은 국가라서 우리가 공무원을 바라볼 때는 태극기를 바라보는 것보다 더 따뜻하게 바라보고, 우리 국민 25명이 공무원 한 사람의 월급을 주는 게 통계적으로 나와 있거든요.
  그러면 공무원 여러분들은 시민 25명이 나를 먹여 살린다고 생각하시면 그 시민들이 굉장히 고맙고 감사한 일인데 지금 삭감된 것이 특히 전통혼례 같은 경우에는 다문화가 거의 다 전통혼례를 올려요. 그러니까 외국에 있다가 들어오시든가 아니면 여기 다문화가 형편이 안 돼서 혼례를 올리는데 전통혼례에 늘 가보시잖아요? 
  그런데 왜 전통혼례마저도 일괄 10% 삭감되는 데에 같이 되는 건지, 우리가 미래를 생각 안 하는 건지?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각종 보조사업에는 평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평가결과 보통 80점 이하로 나오는 것은 예산부서에서 일괄 삭감이 된 상황이어서 그런 것이고요. 
○위원장 고부미  그러면 전통혼례를 분들이 만족도가 80%밖에 안 됐다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아마 이게 올해 평가가 아니고 작년도 평가결과를 반영해서 하다 보니까 위원장님도 아시겠지만 작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가 완전하게 종식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그런 사업이 진행이 안 됐던 부분들을 감안을 해 줬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감안이 안 되다 보니까, 같은 기준으로 하다 보니까 10% 삭감이 됐던 거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추경을 통해서 삭감된 예산이나 새로 다시 편성해야 될 예산 같은 경우는 다시 예산부서랑 협의해서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지금 전통혼례 같은 경우는 거기에 혼례를 집례하시는 분들, 집례자나 장의하시는 분들이 얼마 받고 있는지 아세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보통 일수로 10만 원에서 15만 원 사이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그분들도 거기에 대한 것을 거기까지 장의하고 집례하기까지 굉장히 노력이 필요해요.
  그런데 전날에 와서 준비하고 치우고 다 해야 되는데 그날 4시간 하고 준비해서 6시간으로 해서 10만 원을 주는데 집례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수준 높고 그 부분에서는 뭐라 그럴까, 전문가라고 생각하는데 어디에 가서 예식장 집례하고 하신 분들이 있는데 일반 예식장에서 10만 원 받고 할 수 있는 일인가요?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거를 이렇게 깎아놓고, 가서 여쭤보면 내년에 혼례를 할 수 있다는 사람들이 1년에 7쌍에서 8쌍인데 벌써 꽉 찼거든요. 그런데 전통혼례를 자꾸 이렇게 하면, 역사가 바로 우리 후대에 대한 교본이에요. 그 교본이 틀리면 자기네들이 고쳐갈 건데, 역사가 교본인데 우리 0.7명의 인구출산율을 가지고 어떻게 갈 것인가를 고민해 보셔야지. 
  이거 그렇게 되면 코로나로 인해서 그렇게, 그렇게 돼서 이거는 일괄로 예산을 감하면 안 됩니다라고 정말로 예산과장님이 있는데, 예산입력을 못 하도록 막더라도 하셔야 되는 일인데 이렇게 일괄 감면을 하면 지금 어떻게 해요? 
  그리고 집례자들한테 돈 10만 원씩밖에 안 주고 이렇게 하시면 이건 안 되는 거예요. 원래 집례자들에 대한 것은 교수님들이 한 시간 강의하면 30만 원, 50만원이에요. 6시간, 7시간 그 예의를 갖춰서 집례하는데 돈 10만 원 드리는데 그래도 그것이 자기가 자부심이 있어서, 보람이 있어서 나와서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나마 또 혼례비용이 이렇게 까진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위원장님 말씀이 어떤 의미이신지 알겠습니다. 
  계속 핑계일 수는 있지만 저희가 예산부서를 설득을 못 시킨 잘못이 있고요. 
  그러니까 올해 같은 경우도 당초에는 전통혼례사업의 예산이 아예 편성이 안 됐다가 추경에 재편성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계속 말씀드렸지만 이번에 삭감됐던 예산은 거기에 추가로 신규예산까지 포함해서 추경 때 더 절실하게 예산부서하고 협의해서 반드시 채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때 위원님들도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집례자들 예산도 다시 좀 들여다 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예. 그것은 아마 그런 인건비성 경비는 그렇게 삭감이 되지는 않을 것 같고요, 아마 운영비 쪽에 조정이 될 것 같은데 일단 우선적으로는 횟수나 그런 부분을 먼저 조정하고 추가적으로 더 편성해서 원래 당초 했던 계획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저희가 예산부서랑 최대한 협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집례자가 네 분이 필요하면 필요한 네 분의 보조가 있어야 되는데 그 네 분이 보조 없이 본인이 다 하시거든요. 
  네 분이 전통집례를 하시는 분이 있고 그 한 분이 또 보조해 주셔야 이 전통집례가 가면서 보조하시는 분이 다시 커서 이렇게 가는데 혼례예식의 집례가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인륜지대사를 조그마한 예산 가지고 소홀히 하지 않고 하고 후배를 좀 길러낼 수 있도록 거기까지 예산을 좀 들여다봐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그리고요, 국고보조금인데 181페이지에 보면 문화재 활용사업에 대해서 선정기준하고 그다음에 접수과정, 언제 접수하는지 그다음에 거기에 어떤 사람이 어떻게 하는 건지 이거는 따로 저한테 보고 좀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그 절차하고 프로세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해서 위원장님께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한두 푼도 아니고 이게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이렇게 절차가 되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그리고 국장님, 우리 시비 반영 34개가 일괄 10% 삭감했는데 이게 있잖아요. 부위원장님이 물었듯이 10% 삭감이 아니고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서 물가상승률이라도 반영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깎이는 것은 국장님이 역할을 잘못하셨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국장님, 이번에 삭감된 것 플러스 10% 더 해서 추경에 20% 받아오실 수 있어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예.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님하고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시면 최대한 노력해서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우리 고양시 22년보다 예산이 5.7%가 늘었어요. 그랬는데 우리는 왜 5.7%를 편성해서 는 예산이 아니고 마이너스 10%가, 그러면 우리 문화예술에 15%가 없어졌다는 것이거든요. 
  국장님이 노력 안 하신 거지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그런데 이제, 
○위원장 고부미  아니면 표적으로 우리만 깎은 건가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그렇지는 않고요, 위원장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저희가 세입예산이 많이 줄고 그다음에 복지예산이 1,300억 정도가 그쪽으로 신규 증액되는 관계로 우리 쪽에서도 늘어나야 될 부분이 있었는데 종합적으로 예산반영이 못 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금 약간의 미흡한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노력해서 예산을 최대한 확보토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면 용역비 7천, 2천, 1,800, 2천, 1,900, 2천만 원이면 수의계약, 용역 다 날리잖아요? 그러면서 500만 원짜리, 죄송합니다. 500만 원 예산만큼 그런 예산도 지금 다 깎아갖고 속된 말로 코 묻은 돈 빼갖고 어디 갖다 쓰는지 모르겠어요. 이거 500만 원짜리 10% 깎아봤자 50만 원이에요. 
  그 예산 받아다가 어디에 썼어요? 1,580만 원 늘었다는데 그것 어떡하시고, 그거 어디다가 갖다 넣었어요? 
  도대체 국장님, 나는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지금 300만 원짜리 예산이 전부인데 300만 원짜리 돈 30만 원 깎아서 어디 갖다가 넣었어요? 어디에 갔다놓는지 얘기 좀 해 주세요. 지금 궁금해 죽겠어요. 
  지금 20만 원짜리도 있잖아. 여기 34개 중에 300, 200 이것 다 하면 10만 원, 20만 원짜리 이거 다 깎아서 어디에 갖다 놓으셨는지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위원장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저희 과장님들이 말씀드렸듯이 보조금 평가에 의해서 보통으로 나오면, 지침이면 곧 저희들한테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그거를 무너뜨리게 되면 전체적인 예산운영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준수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누차 말씀드렸듯이 추경, 
○위원장 고부미  보조금평가는 누가 해요? 우리 이제까지 계속해서 계속사업비로 이거를 받아본 사람들은 2021년도에 했던 거 2022년도에 하시고요, 2022년도에 했던 것을 2023년도에 하시는데 물가가 그렇게 올라도, 상승분 반영이 안 돼도 그것에 대해서는 그대로 하셨어요.
  그리고 시민들이 행사를 치르는 데는 허리띠를 졸라매가면서 하는데 그 평가를 했다고 그래서, 이거 누가 평가해요? 최근 3년 동안 평가하신 분들 좀 갖다 놔 보세요.
  지금 이거 50만 원, 70만 원, 이거 깎아서 뭐하시는 거예요? 어디다 쓰셨어요? 
  국장님, 깎아서 다 어디다 쓰셨어요? 이거 국장님이 얘기해 주세요.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감한 것에 대한 예산편성권은 제 쪽에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답변을 제가 지금 말씀드리기는 좀 곤란하고요.
  그건 예산담당관 쪽에서 전체적으로 취합해서 효율적으로 잘 안배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위원장 고부미  지금 제일 문제되는 예산은 우리가 12월에 예산이 안 되면 1월에 추경이 있다고 그러고 1월에 추경이 안 되면 2추 가고, 3추 가고 이렇게 해서 메우는데 우리가 꼭 줘야 되는 수당들이 있어요. 국가유공자 수당이라든가 그런 수당들, 민주화운동 유공자가 전입와서 그러는지 2명이 늘었어요. 그래서 3명을 추가로 잡는데 예를 드는 거예요. 10만 원 곱하기 3 곱하기 12 하면 360이 산수예요. 우리는 산수하는 거지 우리가 의사가 아니니까. 의사는 이거를 약을 썼다가 어떤 반응이 오니까 수학을 하지만 우린 산수만 하면 되는데 그거를 120만 원을 잡아놔요.
  예산에 입력시킬 때만 쫙 잡아놓고 명세서는 그냥 그대로 둬요. 그러다가 우리 의원들이 관심 없으면, 이 사람은 꼭 해야 돼, 지금 120만 원이 아니라 360을 잡아야 되는데 120만 원 잡아놓고는 그다음에 1추에 가서 또 하고 2추에 가서 또 하고 3추에 가서……. ‘이거 하나 안 주면 안 돼요, 안 주면 안 돼요.’ 마음 약한 의원님들은 다 그렇게 들어가거든요.
  예산입력할 때 명세서 아무것도, 지금 여기에 제가 다 짚으려면 명세서 틀린 것 너무 많아요. 안 짚겠습니다. 그런데도 국가의 공무원들을 믿고 우리가 해드리는 것은 지금 국가잖아요? 정말로 국가잖아요? 이스라엘 전쟁 보세요. 그 국가 하나 지킨다고 피의 전쟁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이 국가를 지키려면 국장님이 지켜주셔야 되는데 그런 것 하나하나까지 좀 세심히 살피시고요.
  국장님이 좀 힘 있게 하셔서 문화예술과에 있는 건 전부 다 우리 시민들이 모여서 하는, 하나의 시민들이 그 사람들이 돈 받는 사람이 없어요. 이것 전부 다 봉사하는 직이에요. 이 봉사에 보람이 있도록 예산도 좀 지켜주시고 국가를 지키듯이 예산도 좀 지켜주셔야지 이렇게 일괄 삭감된다 그래서 싹 삭감시켜서 와서 “일괄입니다.” 이러면 우리는 편성권이 없으니까 ‘예.’ 하고 받지만 가슴은 찢어집니다.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위원장님이 지적하신 부분을 명심해가지고 앞으로 최대한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추경 때 어떻게 해 오시는지 보겠습니다.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최규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규진 위원  최규진 위원입니다. 
  관광과장님, 저 자료요구 좀 하나 하겠습니다.
  행주관람차 운영비 관련해서 지금 9,040만 원 맞지요? 
  여기에 보면 행주관람차 유지보수비가 매달 백만 원씩 들어갑니까? 거의 뭐 그렇게 해놨는데. 
○관광과장 김동원  관광과장 김동원입니다. 
  매달 백만 원, 산출기초로 사업명세서에 책정된 거고요.
  그러니까 이렇게 배터리가 고장 났거나 기타 부속품 그런 걸 통으로 해서 월 백만 원 정도 소요된다고 그렇게 편성하게 됐습니다.
최규진 위원  현재 운영 중인 관람차 2대 다 지금 고장 없이 잘 다니고 있어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지난번에 또 한 번 수리를 했습니다.
최규진 위원  최종 점검내역 같은 것도 있으면 한번 보내주시고요.
  이거 행주관람차 운행용역은 제가 지난해에 지적했던 그 업체랑 현재 하고 있는 업체랑 같나요?
○관광과장 김동원  지난해하고 금년도에는 용역업체가 다릅니다.
최규진 위원  그 용역업체 계약내용도 부탁 좀 드릴게요.
○관광과장 김동원  서면으로 정리해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그러니까 그 전 업체랑 현재 업체랑 보내주시고요.
  차량 최종 점검내역, 차량상태 이 정도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동원  정리해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부미  고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고덕희 위원  고덕희 위원입니다. 
  제가 지금 보다 보니까 205페이지예요. 205쪽에 보면 문화예술과 소장품 구입비, 고양공립박물관 소장품 구입비로 해서 1억 원이 책정돼 있어요.
  지금 보면서 저는 깜짝 놀랐거든요. ‘우리가 고양공립박물관이 지금 있나? 어떻게 박물관을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소장품을 구입을 하지?’ 이렇게 적어놓은 걸로만 봐서는 제가 이해가 안 되는데 우리 과장님이 설명해 주실래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문화예술과장 서은원입니다. 
  고덕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공립박물관 건립을 위해서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는데요. 그게 나중에 문체부의 타당성평가를 받으려고 하면 그 조건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기본계획 수립도 해야 되고 타당성용역에 대한 부분도 진행해야 되지만 기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유물의 숫자가 최소한 100점 이상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유물도 있지만 아무래도 가지고 있는 유물 자체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외부에 나가 있는 것도, 반출돼 있는 것도 다시 가져올 수 있는 방법도 고려를 해야 되지만 그 평가요소 중에 하나가 유물을 어느 정도 구입 그러니까 구했는지 그리고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도 내년부터는 기부운동도 전개를 하긴 할 거지만 개인 소장하고 있는 물품이나 아니면 다른 쪽에 고양시에 관련된 유물들이 나가 있는데 그 부분을 구매한다고 하는 최소 예산을 세워야만 유물을 수집하시는 분들이 고양시에 관련된 유물들을 모으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최소 예산으로 일단 1억 원을 편성한 거고요. 그게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예산을 내년도에 쓸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공립박물관 평가를 받기 위해서 하나의 그런 기준이 되기 때문에 이번에 최소 예산으로 편성하게 된 겁니다. 이번에 처음 세웠습니다.
고덕희 위원  박물관을 지금 용역을 주는 이유는 거의 1만 점이나 되는 유물 유적들이 어디 갈 데가 없고 수장고도 부족하고 이래서 만들어야 된다고 하는데 정작 저희가 갖고 있는 게 100점도 못 채울 정도의 그러면 지금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우리가 갖고 있는 유물로써 이렇게 판단기준이 되는 그런 가치 있는 것들은 100점도 없다는 얘기밖에 안 들리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출토된 유물 자체는 국가 귀속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박물관이 없다 보니까 지금 다 외부의 박물관이나 수장고 쪽으로 다 반출돼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박물관을 건립하면서 규격에 맞는 수장고를 만드는 방법, 리모델링 하는 것조차도 저희 쪽에서 지금 출토되는 유물만이라도 먼저 지키자는 의미로 지금 그걸 하는 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 귀속이 아닌 고양시랑 관련된 유물들을 저희 쪽에 기부를 해 주실 수도 있지만 기부가 아닌 형태로 저희 쪽에 구매를 요청하는 그런 부분들도 나올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유물들을 구입할 수 있는 예산을 세워서 꼭 소장해야 할 유물이 나온다고 하면 그걸 구매하기 위한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덕희 위원  그러면 기존에 우리가 고양시에서 나온 것들이 외부 반출이 되었어요. 국가 쪽에다가 맡겨놓든지 다른 수장고에 있는데 그게 지금 우리가 반환받을 수는 없습니까? 일단 그쪽으로 가면 안 되는 거예요. 고양시 것인데 그건 말이 안 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쪽에 출토된 유물이라고 하더라도 그게 다 국가 귀속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 쪽에서 나왔다고 하더라고 저희가 담을 박물관이 없다 보니까 외부로 나갔고요. 그거를 가져오기가, 
고덕희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충분히 무슨 얘기인지 제가 알아들었는데요. 우리가 지금 박물관이 없어서 일단 국가로 귀속이 됐어요. 
  그런데 반환받으면 되잖아요? 당연히 고양시 것인데 국가라고 해서 계속 국가에서 보존할 이유는 없잖아요, 그렇지요? 
  박물관이 준공되면 찾아오면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반환을 받으면.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그래서 이번에 나가 있는 유물들을 어떻게 회수해 올 것인가도 저희 용역에 담을 예정이고요.
고덕희 위원  우리가 박물관이 생기면 당연히 저는 반환받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가 요청하면, 안 해 줄 이유도 없고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그게 지금까지는 잘 안 됐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어떻게 해서든 받아오려고 나가 있는 유물에 대한 부분도 정리하고 있고요. 그 유물 중에 가져올 것들을 박물관 건립을 시작하면서 그쪽하고 계속 협상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고덕희 위원  저는 용역 이게 지금 예산이 세워지는 것, 소장품 구입비 예산이 세워진 것에 대해서는 미리 준비하는 게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술관 같은 경우에도 이렇게 준비를 해 주셔야 되잖아요? 거기에 몇 점입니까? 미술관이 있어도 시립미술관에 지금 가치 있는 게 8점 밖에 없어요. 시립미술관에 맨날 가짜를 갖다 놓으실 겁니까? 
  그러면 거기도 당연히 이런 예산이 있는데, 지금 20년이 지나고 있는데 고양시립미술관이요. 어울림미술관이 20년 동안 단 한 작품도 구입을 안 한 데가 고양시립미술관입니다. 시립미술관이라고 말하기조차 진짜 부끄러울 지경이에요. 평점에서 0점이 뭡니까? 이렇게 준비를 할 정도면 미술관 예산도 당연히 미리미리 살펴보시고 문화국에서 하셔야지요.
  이게 지금 용역도 안 받았는데 용역비도 세워지지 않고 어디 결정도 안 됐어요. 그런데 이렇게 이런 것은 미리 예산을 세워주시고, 기존에 20년 동안 계속 한 점도 작품을 구입하지 않은 시립미술관에 대해서는 방치해 놓고, 아니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서은원  아까 말씀드렸지만 예산은 편성했었는데 그게 반영이 안 됐었고요.
  그리고 그때 말씀드렸다시피 문화재단의 자체 예산에 대한 부분을 조정해서라도 저희가 지속적으로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저는 그 순서가 다 틀린 것 같아요. 아직 공립박물관 용역비도 통과가 안 됐고요. 아무것도 결정이 안 된 데에는 소장품 구입한다고 확 올라와 있고, 지금 시립미술관 같은 경우에는 정말 거의 수장고가 텅텅 비어 있어요. 비어 있어도 예산을 안 올려주고.
  그러면 국장님들이 우리 문화국에서 순서를 좀 정해서 해 주셔야지요. 어느 게 먼저인지, 물론 저 이것 찬성합니다. 정말 이렇게 미리미리 준비해 놔야 돼요. 
  그런데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준비가 너무 빨라서. 그렇잖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천승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승아 위원  천승아 위원입니다. 
  관광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출해 주신 의료관광 지원 현황 부분에서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드리는데요.
  의료관광차량 지원 실적이 2023년 5월부터로 산출이 돼 있더라고요. 그러면 그전에 1월부터는 진행이 안 된 건가요?
○관광과장 김동원  관광과장 김동원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상반기 내에는 이 의료관광 관련 예산이 추경에 편성됐기 때문에 5월부터 지원이 된 사업입니다.
천승아 위원  추경에 부족한 예산을 세우신다고 하셨지요? 지금 현재 세운 요구액이 감액돼서 올라왔잖아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내년도 추경 시에 반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천승아 위원  이걸 1회당 11만 원이 들어가는 걸로 산출하신 거지요? 
○관광과장 김동원  예, 맞습니다.
천승아 위원  계산해 보니까 5개월 동안 2,090만 원을 소요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요구액으로 봐서는 추경이 불가피할 거라고 생각되는데 중간에 이게 중단되지 않도록 운영될 수 있으려면 필수적으로 세워야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렸고요.
  이거 활동비 기준액을 보면 통역, 번역, SNS 자료등록, 홍보 및 상담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 통역 같은 경우는 시간당으로 계산되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동원  여기 의료관광 전문인력들이 시간이 아니고 픽업할 때 하루가 됐든 그 정도로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천승아 위원  그러면 하루 종일 통역해서 3만 원 주는 거예요? 
○관광과장 김동원  죄송합니다. 시간당 통역비가 3만 원입니다.
천승아 위원  통역하고 번역은 어떤 류의 번역인 거지요? 
  SNS 자료등록은 1건당 3만 원으로 지급되는 건가요? 어디에다가 등록을 하는 거예요? 개인 SNS계정인 건가요?
○관광과장 김동원  위원님, 그것은 정확히 파악해서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천승아 위원  이 자료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작성해서 제출 부탁드립니다.
○관광과장 김동원  예. 보완해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천승아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교육문화국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1분 회의중지)

(15시26분 계속개의)

○위원장 고부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고양시청소년재단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님께서는 나오셔서 2024년도 업무추진계획 보고와 예산안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최회재입니다. 
  107만 고양시민과 17만 청소년들의 행복과 시정발전을 위해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고부미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먼저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보고에 앞서 고양시청소년재단 임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청소년재단 사무국 장맹배 사무국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토당청소년수련관 유중원 관장입니다.
  다음은 마두청소년수련관장 고형복 관장입니다.
  다음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장 최진영 관장입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상하 센터장입니다.
  그리고 문화의집 등 각 시설의 센터장, 부장이 배석하였습니다.
  (간부 인사)
  지난 11월 3일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빠르게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나 내년도 사업 및 예산계획에 관하여 소상하게 보고드리기 위해서 위원님들의 질의에는 이 자리에 함께 한 사무국장님 이하 직원들이 답변을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 위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 역시 성심을 다해서 오늘 심의에 임하겠습니다. 
  그러면 2024년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은 2024년도 업무추진계획으로 갈음함)
  다음은 2024년도 고양시청소년재단 예산규모 및 출연금 세출요구 총괄현황 보고가 되겠습니다. 
  본예산 책자에 27쪽 예산규모입니다. 
  2024년도 재단 총예산액은 103억 4,400여만 원으로 전년 대비 4,500여만 원 감소하였습니다. 
  이 중 출연금은 총 62억 1,400여만 원으로 전년 대비 6,200만 원이 감액하였고 시 보조금은 6억 2,900여만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400여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잉여금은 8억 6,1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8,400여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반면 자체 수입금은 11억 5,800여만 원으로 전년 대비 1억 3,700여만 원이 증액편성되었습니다. 
  예산안 39쪽, 지출총괄표입니다. 
  재단은 첫 번째로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두 번째는 효율적인 조직운영, 2개의 정책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 및 보호정책 사업비는 37억 6,400여만 원으로 전년 37억 7,100여만 원 대비 약 7백여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이 중 사업출연금은 6억 2천여만 원으로 전년 대비 5백여만 원을 증액편성하였습니다. 
  41쪽, 효율적인 조직운영은 인건비와 경비 등이 되겠습니다. 
  운영비 총액은 65억 7,800여만 원으로 전년 대비 3,400여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이 중 기관운영출연금은 55억 9,400여만 원으로 역시 전년 대비 6,800여만 원이 감액편성되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인건비 43억 4천여만 원으로 정원조정과 정책인상률을 반영하여 전년 대비 8,100여만 원을 증액하였고 경비는 20억 1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물가상승률, 공공요금 인상률 등을 반영해서 전년도 대비 1억 2,8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고양시청소년재단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부미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대표님이사님이 업무추진계획 보고를 하시면서 청소년수련관의 대표이사직에 취임한 지, 아직 취임식도 안 치렀어요. 
  그래서 “업무파악이 조금 늦었지만 재단에 사무국장님이 있어도 위원님들이 대표이사님한테 여쭤보고 그 부분이 부족하면 사무국장이 대답해도 되겠습니까?” 해서 이관하는 것이지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내가 얼마 안 됐으니까 사무국장님이나 대표님들이 보고하겠습니다.” 이것은 조금 그러니까, 아마 처음이셔서 그러실 거예요. 
  다음번에는 대표이사님이 먼저 ‘대표이사님께 묻겠습니다.’ 그러면 모르는 부분은 이첩하셔야 되는 것이 약간의 절차니까요. 저희들은 대표이사님이 최고예요. 그래서 최고의 자리에 계시는 분께 여쭤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그러면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고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덕희 위원  고덕희 위원입니다. 
  먼저 대표이사에 취임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대표이사로 임명되시면서 사무실로 출근하셨지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고덕희 위원  사무실은 어디로 출근하십니까?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주차공간이 없어서 토당동 수련관에다가 주차하고 그 계단 밑으로 해서 사무실 8층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고덕희 위원  지금 현재 그 사무실에는 주차공간이 전혀 없습니까?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전혀 없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1층에 기아자동차가 들어와 있는데 그 뒤쪽에 차가, 그 사람들이 7시 반이면 출근합니다. 1층에 주차해서 지하주차장 공간을 다 확보하고 때에 따라 시승하는 차가 있어서 잠깐 빠지는 경우는 모르지만 차가 있어서 거의 99%는 주차할 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덕희 위원  토당수련관에 차를 세우고 사무실까지 이동시간은 그러면 걸어서 어느 정도 됩니까?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7∼8분? 10분 이내가 되겠지요. 
고덕희 위원  그러면 대표이사님이 지금 처음 오셔서 거기에 세워놓고 사무실에 왔다가, 사무실에 많이 있으세요, 청소년수련관으로 많이 가 계세요? 어떻습니까?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주로 사무실에 많이 있지만 수련관은 출퇴근할 때 있고 회의라든지 각종 회의는 저희 사무실에 주차할 데가 없기 때문에 할 수 없어서 현재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고덕희 위원  조금 불편하시겠네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고덕희 위원  저희가 작년에도 토당수련관에 현장점검을 갔었는데 사실 사무실이 이렇게 별도로 나와 있다는 것을 저희들은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토당수련관에 있는 줄 알았거든요. 
  지난번에 이것을 보다 보니까 토당수련관이 주소로 안 되어 있고 보시면 홈페이지도 그렇고 다른 데로 법인주소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물어보고 했더니, 지금 여기 예산안 83쪽을 봐주세요. 
  거기에 보시면 사무실 월세가 495만 원이에요. 그래서 1년 치가 5,940만 원 그리고 이 사무실 관리비가 여기 사무실 관리비를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고덕희 위원  195만 750원 곱하기 12개월 2,286만 9천 원이에요. 
  그러면 제가 얼추 계산해도 연간 없어지는 돈이 8,000만 원이 조금 넘거든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8,229만 원입니다. 
고덕희 위원  그래서 이게 비용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여기에 사무실은 별도, 수련관에서 거의 회의도 진행하고 이러고 있는데 모든 활동은 수련관에서 하고 또 아이들이 사무실에 와서 어떤 회의를 하는 것도 아니고 이랬을 경우에는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데 대표이사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지금 오신 지 얼마 안 되셨지만 어떻게 보면 더 느끼실 것 아니에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개인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저도 제일 처음에 서류를 낼 때 사무실을 찾느라 빙빙 도느라 20분을 돌았습니다. 위치가 내비게이션을 틀었는데 여기라고 나와 있는데 간판이 없어요. 지금도 간판이 없어요. 들어가 보니까 엘리베이터 안에 조그맣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깜짝 놀랐고 저도 고 위원님 말씀대로 이해가 충분히 가는데 현재 그쪽으로 옮기는 것은 뭐냐 하면 전 대표님께서 “가능하면 우리 학생들한테 공간을 주자.” 이렇게 해서 아마 이쪽으로 사무실로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장단점은 다 있기 마련인데 그런 의미에서 그렇게 봤고 현재 상태에서는 아주 어렵습니다. 
고덕희 위원  그러면 사무실에 근무하는 인원이 13명이라고 들었어요, 그렇지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고덕희 위원  토당수련관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보니까 그래도 공간이 굉장히 넓다고 생각되는데 법적으로 거기에 사무실을 내서 하는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청소년활동 진흥법」에는 청소년수련원에 사무실을 둘 수 있다고 분명히 명시돼서 있는 것에 하자는 없습니다. 
고덕희 위원  제가 파악하기로는 어차피 주차하기도 힘들고 직원들도 불편하고 차를 토당수련관에 세워서 사무실에 왔다 갔다 모든 직원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면 이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 관리하는 차원에서도 그렇고요. 임기가 언제,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내년도 3월 30일입니다. 
고덕희 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저희도 여기서 위원들이 논의도 하겠지만 임대차계약법에 의하면 계약종료를 하려면 한 3개월 전에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 부분도 명심해 주시고요,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최대한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신인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인선 위원  신인선입니다. 
  우선 청소년재단에 좋은 소식들이 많아서, 너무 노력을 많이 해 주시고 우리 고양시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는 것 같아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황상하 센터장님 고맙습니다. 여덟 번이나 수상하셨고 우수등급도 하셨고, 학교밖청소년이라든가 마음이 아픈 친구들이 센터에 갔을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센터 운영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 거지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황상하  황상하 센터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2020년도에 민간위탁 운영체제에서 재단으로 상담복지센터가 편입됐습니다. 그런 편입과정에서 인력에 대한 부분들이 정원이 인가받지 못하고 넘어온 상태에서 인력수급에 그런 어려움들이 있었고 최근에 정원인력을 증가했으나 아직까지도 비정규직 인력의 퍼센티지가 너무 높습니다. 정규직 인력은 37.5%밖에 되지 않아서 2년을 채우지 못하고 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앞으로 정규인력에 대한 증원 노력이 굉장히 관건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저희는 시설보다는 사람이 굉장히 중요한 자원입니다. 상담사분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마음이 아픈 친구들을 오랫동안 지속해서 만날 수 있으려면 인력에 대한 안정화가 제일 급선무라고 생각이 됩니다. 
신인선 위원  저도 그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예를 들면 청소년기에 있는 아이들은 민감하기 때문에 자기의 마음을 털어놓을 어떤 어른이나 상대가 바뀌면 그것을 다시 시작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어렵고, 아예 두 번째는 포기할 수도 있고 기껏 자기의 어떤 삶을 바꿔가야 할 시점에 선생님이라든가 멘토링을 해 줬던 분이 다른 데로 가게 되면 굉장히 큰 상실감을 느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우리 센터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 대표님께서 새로 오셨으니까 누구보다 잘 아시잖아요, 학교에서 아이들을 계속 가르쳐왔기 때문에? 그런 점을 생각하셔서 출연금이 다 지급됐지만 혹시 나중에 더 필요한, 특히 인건비에 관한 것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굉장히 큰일이 있지 않았습니까, 오시기 전의 일이지만. 그런 안정된 채용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대표님께서 정말 힘을 써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산안을 보다 보니 청소년진로센터 운영에 대해서 예산이 다른 데에 비해서는 확실하게 다 깎였던데 왜 그런 거지요? 어느 분한테 여쭤봐야 되나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문화의집하고 진로센터는 제가 답을 하기로 돼서 양해해 주시면 답을 드리겠습니다. 
신인선 위원  예.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2023년도에는 저희가 시 보조금하고 교육청 출연금 해서 전체 예산이 올해가 3억 900만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2024년, 내년에는 올해보다 8,000만 원 정도, 시 보조금은 진로센터는 저희 여성가족과 예산이 아니고 평생교육과 예산입니다. 그래서 2억 975만 원이 편성돼서 올해보다 8,000만 원 정도 증액된 3,987만 1천 원 예산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작년보다는 예산이 좀 늘었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지금 예산안에 보시는 것은 여성가족과 출연금 예산만 명시되어 있습니다. 
신인선 위원  그럼 출연금에서는 예산이 제로예요. 없거든요. 
  지금 예산안 40쪽에 보시면 고양형 청소년진로체험사업이 제로가 되어 있고 그다음에 두꺼운 책 예산 설명서에도 지금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진로센터 총예산은 169쪽 상단에 보시면 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출연금 1,412만 1천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세출예산서 169쪽에 진로센터 지출 부분에 출연금 예산이 1,412만 1천 원이 편성돼 있습니다. 출연금 예산입니다. 
신인선 위원  그러면 여기 있는 이것은 뭐예요? 
  40쪽에 있는 이 예산은 뭘까요? 너무 예산안을 보기가 어려워서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운영경비만 1,400만 원이고 사업비 내역은 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신인선 위원  전년도 예산은 1억 2,900인데요? 올해는 0으로 된 게 이게 무슨 말인지 몰라서 설명을 부탁드리는 거예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전년도에는 출연금 예산이 1,272만 8천 원이고요. 
신인선 위원  1,200이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추가답변드리겠습니다. 
  1억 1,900만 원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평생교육과에서 지원되는 시 보조금 예산입니다. 
신인선 위원  어디 부분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예산안 40쪽에 밑에서 두 번째 그리고 두꺼운 책 712쪽 밑에서 네 번째.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이게 평생교육과에서 지원되는 사업비 예산이거든요, 1억 2,900이. 
신인선 위원  그래서 삭감된 이유가 궁금해서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이게 삭감된 것은 아니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여기 세출·세입예산서에는 평교과 예산이 표기가 안 돼 있거든요. 
  제가 아까 설명드렸던 평교과 예산이 작년에는 1억 2,900만 원이고 올해는 평교과에 2억 975만 원이 편성되어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어제 확인이 됐습니다. 
신인선 위원  저희는 이 책을 가지고 보는데.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예산 소관부서가 달라서 출연금이 저희 예산안에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잠깐만요. 
최성원 위원  붙여서 한 말씀만 드릴게요. 
○위원장 고부미  저도 붙여서 얘기하려고 그랬는데 그러면 제가 접고요, 최성원 위원님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원 위원  최성원입니다. 
  국장님 말씀 다 잘 알고요. 
  그러니까 신인선 위원님 말씀은 2023년도 예산서에는 실려 있어요, 그렇지요? 그 예산이 그때도 평교과 예산이었는데 이게 2023년도 책자에는 실려 있고 2024년 책자에는 안 실려 있단 말입니다. 
  그거 설명해 주시면 돼요. 이게 왜 작년에는 실려 있고 올해 여기에는 왜 안 실려 있는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평교과 예산이었던 것은 똑같아요. 이때도 그렇고 이때도 그렇고. 그런데 이때는 이 책자에 실려 있어요, 시비라고 적혀 있고 2024년 책자에는 시비라고 안 쓰여 있어요. 이것만 왜 쓰여 있는지만 설명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그리고요. 
  최성원 위원님, 그때 이게 100% 감했는데 이 감한 예산이 어디로 갔는지도 얘기를 해 주시면 돼요. 
  지금 보세요. 전년도 예산에 있었고 올해 1억 2,900, 100% 감으로 있거든요, 지금 여기가. 그러면 이 예산이 감해서 어디로 갔는지, 다른 항목으로 갔는지 추계를 어떻게 잡아주시는지 얘기해 주시면 돼요. 
신인선 위원  그러니까 뭐냐 하면 저희는 다른 예산서에 실려 있다는 것을 기획위에서 따로 찾아봐야지 알 수 있잖아요. 기왕 청소년재단을 따로 이렇게 책을 만들 거면 이것만 봐도 예산이 어떻게 복합적으로 들어와 있다는 것을 저희가 따로 궁금해 하지 않도록 쓰시면 되는데 안 쓰셔서 저희가 헷갈리는 거잖아요. 그리고 지금 국장님도 답변을 못 하시니까 답답하다는 얘기입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지금 평교과 예산이 확정돼서 다음 1차 추경 때 저희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인선 위원  예산안에 반영을 하려면 그게 통과해야 여기 예산안에 반영할 수 있나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어제 통과됐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소관예산이 다른 것으로 알고, 부서예산이 달라서요. 
○위원장 고부미  지금 이 예산은 평생교육과로 가나요, 아니면 우리한테 오나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평생교육과에서 저희가 받는 보조금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그러면 평생교육과에서 지금 예산이 통과됐으면 평생교육과로 갔다가 다시 이첩돼서 우리가 받으실 거잖아요, 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그럼 그 흐름을 얘기해 주시면 되는데 지금 대답을 못 하시니까 자꾸 1억 2,900이 어디로 사라져버린 것 같이 되는데 “예산이 반영됐고 평생교육과에서 청소년수련관으로 이첩해서 들어온다.” 이렇게 하면 이게 100%가 감된 것이 이해가 되잖아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예. 
○위원장 고부미  알겠습니다. 
신인선 위원  이상입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지난번 행감 때도 그렇고 저희가 어떻게 물을지 모르잖아요. 준비를 조금 더 철저하게 해 주시거나 자료를 조금 더 확실하게 해 주시거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예. 준비를 더 철저히 하겠습니다. 
신인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최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원 위원  최성원 위원입니다. 
  먼저 대표님 축하드립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최성원 위원  대표님이 지금 아셔야 될 이야기인 같아서 사무국장님과 질의를 통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표님이 꼭 알고 계시고,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혹시 처리가 안 됐으면 적극적인 처리를 부탁드립니다. 
  장맹배 국장님, 우리 이번 예산안에 직원들 인건비 다 들어가 있지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예. 
최성원 위원  지난 행감 때 제가 승진 건 말씀을 드렸어요. 그렇지요, 국장님?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예. 
최성원 위원  혹시 그 승진 건이 다 완료됐나요, 이사장님 결재가?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한 일주일 전에 이사장님의 결재를 득했는데 아직까지 그 서류는 이사장님실에 놓고 보류 중에 있습니다. 
최성원 위원  일주일 전에 어쨌든 결재는 된 거예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결정된 것은 아니고 상신된 거지요.  
최성원 위원  아, 결재를 올리셨다고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올렸습니다. 
최성원 위원  대표이사님, 아시겠지만 상당히 오래 걸렸던 문제입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1년 6개월 걸렸습니다. 
최성원 위원  맞습니다. 직원들의 정당한 승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고. 
  지난 행감 때 우리 사무국장님이 답변하셨을 때도 새로운 대표님이 오시면 그때라도 어떻게든 진행하겠다고 하셨거든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최성원 위원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최대한 빨리. 
  결재가 올라간 것과 결재가 나는 것은 다른 문제니까 결재가 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저도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최성원 위원  감사합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우리 직원들 사기 문제니까 노력하겠습니다. 
최성원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만 조금 더 질의하겠습니다. 
  대표님, 우리 예산안 28페이지에 한번 보시면 세부적인 내용은 국장님이 답변해 주셔도 되고요.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이 올해 개관했어요, 그렇지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개관은 아직 안 했습니다.  
최성원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올해와 내년도 예산을 비교했을 때, 2023년도 예산과 2024년도 예산을 비교했을 때 2024년도 예산이 상식적으로 커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을 보면 예산이 30% 정도 삭감됐어요.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그 내용은 사무국장님이 대신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올해는 송포가 개관하기 때문에 각종 네트워크 장비와 비품 자산을 구매하는 거고요, 지금 편성되어 있는 것은 송포를 운영하기 위한 1년 운영비와 사업비가 포함된 예산이라서 차이가 납니다. 
최성원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그다음에 그 밑에 청소년진로센터를 한번 보시지요. 90%가 삭감됐어요. 이뿐만 아니라 2023년도 자료도 보면 2022년도 대비 2023년에 청소년진로센터가 이게 몇 %인가요? 여기도 많이 깎였어요. 2022년에서 2023년 넘어갈 때도 많이 삭감됐고, 2023년에서 2024년으로 올 때는 거의 90% 삭감됐고요. 
  ‘이게 뭐지?’하고 제대로 정확히 살펴봤어요. 그런데 이 출연금 내역이 있잖아요. 출연금 금액을 떠나서 출연금으로 하는 사업이 없는 곳 중에 하나가 청소년진로센터입니다. 
  국장님, 동의하세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예, 맞습니다.
최성원 위원  출연금을 적당히 분배해서 사업을 해야 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위원님 말씀대로 지금 출연금은 운영이나 이렇게 사업을 하고 있는 거고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업비는 평생교육 그 예산에서 그쪽 예산이 거의 다 편성이 돼 있습니다. 
최성원 위원  그것은 충분히 잘 알고 있고요. 
  그러니까 2022년도, 23년도, 24년도 흐름을 볼 때 2022년도에는 진로센터에도, 제가 진로센터를 지금 말씀드린 이유는 출연금 사업이 하나도 없는 곳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022년도에는 방금 말씀하신 평생교육과 사업, 거기에 있었지요. 그리고 이루어드림 사업이 출연금으로 있었어요. 
  그리고 23년도로 넘어오면서 어떤 이런저런 문제로,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 이루어드림 사업이 깎이면서 그리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출연금으로 하는 사업은 하나도 없단 말입니다, 그렇지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예. 
최성원 위원  이것은 출연금으로 하는 사업을 하나라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저는 출연금을 우리가 여기 의회에서 결국은 통과를 시키잖아요. 그 얘기는 청소년재단 아래 산하기관들이 다양한 사업들을 하라고 하는 건데 하나도 없는 것은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대표님, 이루어드림이라는 사업을 들어보셨어요? 제가 대안을 드리는 겁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들었습니다. 
최성원 위원  제가 이 출연금 예산을 할 수 있도록 대안을 드리는 건데 오셔서 그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들으셨어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이루어드림은 집행액이 약 7,000.
최성원 위원  그 사업 평에 대해서 어떻게 들으셨어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대학생들이 활동하는 것으로 들었는데 특히 우리 최성원 위원님은 진로하고 대학생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여러 번 들었습니다.
최성원 위원  감사합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거기에 대해서 질의할 거라고, 예상한다고 말씀 들었습니다. 그것까지 듣고 왔습니다.(웃음)
최성원 위원  감사합니다. 
  이게 왜냐하면 대표님, 우리가 청소년 얘기를 할 때 사실은 창의성 그리고 자율성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그것들이 어떻게든 펼쳐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루어드림 사업 같은 경우에는 제가 2022년도 사업할 때 본 친구들이 지금도 그 당시에 온라인소품, 스티커? 이 온라인 숍을 만든 친구들도 있고 로켓을 준비했던 친구들도 있고 계속 꿈을 이어가는 친구들이 있거든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최성원 위원  심지어 제가 ‘나도 대학생 때 이런 경험을 했으면 참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이것은 대표님이 계시는 동안 노력을 해 주십시오. 출연금으로 하는 사업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제가 대안을 드리는 겁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가능한지 하여튼 최대한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최성원 위원  제 질의의 요지는 결국에는 진로센터에도 출연금으로 사업이 주어져야 되고 어떤 사업인지 고민하실까봐 대안을 드리는 겁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알겠습니다. 
최성원 위원  일단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천승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승아 위원  천승아 위원입니다. 
  우선 대표이사로 취임하시게 된 것 축하드리고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감사합니다. 
천승아 위원  제가 지난번 행감 때 질의드렸던 거라 사무국장님께 질의 답변을 이어가겠습니다.
  제가 지난 행정감사 때 위탁공모사업에 대한 특정감사를 요구했었는데 혹시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나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특정감사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셨던 것은 위탁공모사업 계획 결과 불일치, 실적보고 미달성, 결과보고서 부실 그리고 공모사업인 TDJ 관련 사업 추진평가 결과보고서가 미흡한 사항을 지적해 주셨고요. 
  확인 결과 해당 건은 공모사업을 이행한 단체가 제출한 문서에 단순 행정착오 기재를 확인했고요. 재단은 시행단체에 발송공문을 단순 접수한 상태였습니다. 
  지적받은 TDJ 사업의 경우에 계획서에 없는 사업내용이 결과보고서에 기재된 이유는 재단사무국에서 결과보고 서식 배포 시 제시한 작성예시를 단체가 지우지 않고 자기단체 사업결과서를 기재한 것으로 행정착오 외에 부당한 불일치 내용은 없는 것을 확인했고요. 
  공모사업에 대한 평가는 소관 상임위, 시의원님, 청소년학과 교수, 담당공무원, 교육지원청 인사 등이 외부인사 중심으로 공정하게 심사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향후 공모사업 수행 시에는 공모수행단체 행정자료 제출에 대한 감독을 더욱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천승아 위원  저한테도 딱 한 번 답변이 왔는데요. TDJ 같은 경우에 ‘위에 링크에 기사가 있었다.’라고 해서 다시 답변이 왔거든요. 혹시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판단을 하셔서 진행한 건가요? 
  그러니까 제가 관련 보고서가 있었다 해서 링크를 들어가서 확인해 봤는데 해당 기사가 없었거든요. 그게 드론체험을 하고 드론체험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프로젝트였는데 기사가 작성되어 있다고 첨부된 링크에 들어가 봤더니 링크에 기사가 없더라고요. 
  그 링크첨부 자체도 지금 잘못된 보고서인지는 추후에 확인해서 자료를 요구드려도 될까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확인해서 다시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천승아 위원  그러면 해당 공모사업 평가 시에는 정확한 그런 결과보고서를 가지고 심사했다는 그런 자료가 판단된 건가요? 그때 제출한 자료가 최종 자료여서 이것으로 평가를 했다고 제가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때 질의를 드렸잖아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예. 
천승아 위원  그래서 이 평가 자체가 원래 제대로 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진행됐던 건지도 한번 다시 확인해서 자료 요청드리고요. 예산심사이다 보니까 그 부분은 추후에 자료로 조금 더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그렇게 하겠습니다. 
천승아 위원  왜냐하면 한 번도 행감 이후로 제가 관련해서 보고 받은 경과가 없어서 질의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사업들이 들어왔더라고요. 그래서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사업인데요. 모의투자 관련이라고 해서 신규사업이 올라왔는데 사실 뭐에 대한 모의투자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워서 해당 사업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장 고형복  질의 감사합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장 고형복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모의투자는 내년도인 2024년도 마두청소년수련관의 신규사업입니다. 두 가지 형태의 콘텐츠로 나누어지는데요. 
  요즘 청소년 경제교육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도박에 중독된 청소년들도 실제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는 경제관념에 대한 교육 플러스 도박예방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지고요. 
  두 번째는 기업가정신재단이라는 곳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10여 년 전부터 청소년모의투자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청소년들이 본인들이 세상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콘텐츠 내용들을 만들어서 투자자를 유치하는 형태의 경험을 얘기하는 건데요. 그 내용은 기업가정신재단과 연계해서 그쪽에 쌓여 있는 노하우와 프로그램들을 저희 모의투자라는 이름의 내용으로 연계해서 한번 운영할 계획으로 계획서에 담아봤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천승아 위원  약간 스타트업같이 사업을 만들어서 거기에 대한 펀드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가요? 
○마두청소년수련관장 고형복  예. 기업가정신재단이 대부분 그런 콘셉트로 되어 있습니다. 
천승아 위원  설명 감사드립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장 고형복  감사합니다. 
천승아 위원  그리고 송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행하는 공유경제페스티벌 관련 사업 설명이 세부내용이 자세하지 않아서 추가적으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장맹배 사무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청소년들의 소비활동에 있어서 공유경제의 중요성을 실제 체험활동을 통해서 그 사업을 운영하는 내용입니다. 
천승아 위원  공유경제가 사실 되게 다양하잖아요? 그러니까 정확하게 이게 약간 추상적인 개념이라서, 관련 퍼포먼스 진행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정확히 어떤 형식의 공유경제인지 해당 사업이 구체화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서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공간이나 개인물품 같은 것들을 사용하면서 일종의 익숙한 아나바다장터 운영 같은 형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천승아 위원  그렇게 설명해 주시면 더 직관적으로 잘 와 닿는 것 같고요. 
  본예산 지출예산서 자료에 고양시청소년정책포럼 행사운영비가 그냥 항목이 이관된 건가요? 그러니까 이게 여기 앞쪽에서 75쪽에서는 행사운영비로 전액 삭감된 채로 올라왔는데 뒤에 보니까 행사운영비로 청소년정책포럼 하나를 더 올리셨더라고요. 이것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지출예산 항목이 바뀐 겁니다. 
천승아 위원  항목 변경으로 단순 처리되는 건가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위원님, 죄송합니다. 다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전략체계상 참여와 권리에서 혁신경영으로 전략단계에서 이동한 사업입니다. 
천승아 위원  다시 한번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전략체계에서 이동된 사항입니다. 
천승아 위원  답변 끝나신 건가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전략체계에서 이동시키는 겁니다. 먼저 있던 것은 없애고 다음 전략체계에서 생성시킨 내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천승아 위원  알겠습니다.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있으면 추후에 자료를 추가로 요청하겠습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예. 
천승아 위원  그리고 각 청소년수련관마다 동아리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체계인 건가요? 지금 각 관마다 동아리활동 지원이라고 해서 따로 세워져 있더라고요. 
○마두청소년수련관장 고형복  천 위원님 질의에 마두청소년수련관 고형복, 답변드리겠습니다. 
  수련관별로 자치동아리, 자율동아리 이렇게 두 가지의 형태로 운영되는데요. 
  자치동아리는 기관 내에 특정한 목적 즉, 말씀하신 공유경제라든가 공정무역이라든가 사회참여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주테마를 가지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이고요. 마두는 총 6개의 자치동아리가 있고 현재 총 60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자율동아리는 공간 이용을 주로 하면서 예를 들어서 나는 댄스동아리 그래서 ‘수련관에 댄스실이 좀 필요해요.’ 해서 신청하고요. 농구동아리 ‘체육관이 필요해요. 체육관을 열어주세요.’ 이렇게 다양한 지역사회 동아리들이 공간을 이용하기 위한 중심으로 등록해서 참여하는 동아리를 말합니다. 여기는 저희가 153개 동아리, 제가 지금 갑자기 명수가 생각이 안 나는데 약 300명이 넘는 동아리가 소속되어 있고요. 
  이렇게 각각의 청소년수련관 내에는 지역거점 중심의 역할을 하면서 그 지역에 있는 동구는 동구, 서구는 서구 청소년수련관, 덕양구는 토당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자치동아리와 자율동아리로 형태로 구성돼서 각각 운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상입니다.  
천승아 위원  그러면 자치동아리는 수련관에서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하는 것이고 자율동아리는 공간대여의 성격이 강하다고 제가 이해하면 됩니까? 
○마두청소년수련관장 고형복  그렇습니다. 
천승아 위원  그리고 이것은 사업보고서에 대한 질의인데요. 실인원 기준하고 연인원 기준이 이게 수혜대상이 어떻게 산출되는 건가요? 실인원 기준으로 수혜대상이 청소년 25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자율동아리활동 지원 관련해서인데요. 
  그러니까 예시로 하나 그냥 든 건데요. 이게 실인원 기준 수혜대상은 25명인데 연인원 기준으로 1,500명이라고 해서 이것을 어떻게 산출하는 건지 이 기준 자체가? 
○마두청소년수련관장 고형복  같은 방식의 산출을 하고 있는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인원은 회기 수, 참여 횟수를 더하지 않은 1인입니다. 그러니까 한 청소년이 3회기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그러면 실인원은 1명이 되는 거고요, 연인원은 3명이 됩니다. 그래서 실인원과 연인원의 구분은 몇 번을 참여하든 그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 1인을 기준으로 하고요, 연인원은 그 1인 곱하기 참여한 횟수를 곱하기 때문에 실인원보다는 연인원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장 최진영  위원님,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장 최진영입니다.
천승아 위원  예.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장 최진영  지금 자율동아리 관련해서 실인원하고 연인원 25명, 1,500명에 대해서 질의를 해 주셨는데요. 
  이 부분이 정확하게 지금 고형복 관장님이 설명하신 것하고 같은 메커니즘이고요. 이것을 정확하게 산술식으로 설명드리기가 힘든 게 어떤 동아리는 2명인 동아리가 있을 수 있고 3명인 동아리가 있을 수 있지 있지 않습니까. 그 동아리가 1년 동안 어떤 동아리는 세 번을 올 수 있고 어떤 동아리는 다섯 번을 올 수 있고 해서 이게 정확한 산출식은 각각의 동아리에 인원 곱하기 횟수 해서 플러스가 될 테니까 정확하게 산출을 여기서 표기할 수는 없지만 방금 고형복 관장님이 설명하신 대로 그런 메커니즘으로 진행된다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천승아 위원  제가 직접 계산한 것과 대략적으로 수혜대상이 차이가 있어서 궁금해서 질의드렸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최규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규진 위원  최규진 위원입니다. 
  우선 최회재 대표이사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감사합니다. 
최규진 위원  예산심의 자리지만 그래도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최규진 위원  여쭤볼게요. 저희 올해 「지방자치법」이 일부 개정되면서 지방의회의 권한이 조금 생겼거든요. 그중에 하나가 인사청문회인데 그 인사청문회 제도 바로 직전에 들어오셨어요. 출자출연기관 장도 거기 해당되거든요. 마침 오늘이 그 인사청문회를 시행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한편으로는 조금 아쉽고 한편으로는 그래도 기대감도 있고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래도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지금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님으로 취임하셨으니 여쭤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지금 대표님께서 생각하시는 우리 고양시의 청소년 정책, 비전, 전략목표, 경영 이런 것에 대해서 짧게 소회 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비전은 역시 청소년을 존중하고 그다음에 청소년 행복과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하는 비전을 두고 본 재단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앞으로도 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대표이사로서 와가지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지, 제가 밖에서 보는 것하고 안에서 보는 것하고 청소년재단의 차이점이라는 것이 뭐냐 하면 막상 들어와 보니까 각종 프로그램이 꽤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활동을 외부에 너무 홍보가 되지 않은 것 같아서 저는 앞으로 우리 재단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서 교육장님하고 협의드렸지만 교장선생님이나 그다음에 진로상담부장이나 우리 지역에 있는 마두수련관, 아니면 토당수련관에서 회의를 진행해서 실질적으로 건물도 보고 이렇게 해서 우리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솔직히 학교는 진로진학이 있지만 학교에 없는 프로그램을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을 보여줘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저는 경영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첫째로 지역사회나 학교에 홍보활동이요. 
최규진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공직에 들어오시면서 사실 거기에 대한 공직수행능력 평가나 인성 등 이런 것들을 인사청문회 때 보통 다루잖아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최규진 위원  우리 대표이사께서는 그래도 교직에 오래 계셔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이해도가 굉장히 높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오히려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생뚱맞게 이상한 데서 이상한 분이 오지 않은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 전체적인 면에서 제가 큰 틀에서 여쭤보자면 우리 청소년재단의 출연금이 이게 지금 대표이사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적당하다고 보세요, 아니면 매우 많이 부족하다고 보세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부족하다고 보지요. 매년 줄어드니까요.  
최규진 위원  이거 앞으로 점차 많이 늘려나가실 생각 있으세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혼자 결정할 문제가 아니고,
최규진 위원  아니, 그래도 의지나 이런 것들이 대표이사님께서 굉장히 확고하셔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저희 목표지요. 대표이사로서 역할을 해야 되겠지요. 
최규진 위원  이것은 해 나가야 돼요. 왜냐하면 제가 잠깐 비교해 드리자면 우리하고 인구가 거의 비슷한 용인시가 약 90억이 넘어가요. 우리는 이제 약 62억이거든요, 올해 편성된 게.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68억에서 6억이 깎여서 62억입니다. 
최규진 위원  그러니까 62억입니다. 많이 차이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하다못해 우리 인구의 절반도 안 되는 김포시 같은 경우에 오히려 더 많아요. 98억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지 아시지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알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대표이사님께서 취임하셨으니까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것을 많이 늘려나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알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그런데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이번에 청소년재단 출연금 조정내역을 보면 안타까운 것들이 있어요. 애들 먹는 간식비, 식비 조정 이런 것까지 싹 긁어서 최대한 아꼈더라고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그래도 작년도에 비해서 500원이 올랐습니다. 5,000원에서 5,500원. 
  (웃음소리)
  예산을 가지고 최대한으로 활용하다 보니까 그 방법이 제가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최규진 위원  그러니까 아이들 활동 간식비조차도 모아서 이렇게 깎아놨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이게 좀 안타깝다는 거예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알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다른 것 지금 혁신안, 다른 조정내역들이 다 많은데 그중에 눈에 띄는 게 이런 것까지 깎았어야 되나, 이런 아쉬움의 표현인 거지요. 아시겠지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알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1차 추경 때 조정됐던 이런 출연금 내역들 잘 살펴봐 주시고요. 
  정말 아이들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데 지장 없게끔 많이 노력해 주세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알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제가 그 당부말씀을 드리려고 질의드렸던 거예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알겠습니다. 
최규진 위원  아무튼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는지요? 
  김희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섭 위원  안녕하세요? 김희섭입니다. 
  일단 축하드립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감사합니다. 
김희섭 위원  작년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리 재단에 오셔서 정말 할 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신뢰 받는 그런 청소년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립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김희섭 위원  올해 이번에 대관수입 같은 것은 늘었는데 카페 수입은 줄었더라고요. 점점 줄어든 이유가 뭐지요? 일단 서구라든지 마두동이라든지 한번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카페는 서구수련관에 있으니까 말씀 좀…….  
김희섭 위원  마두동도 줄었어요. 마두카페도 올해 예산을 적게 잡았더라고요. 
○마두청소년수련관장 고형복  마두청소년수련관장 고형복입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카페가 있었는데요, 2021년도에 카페를 없애고 청소년놀터 공간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카페는 저희 재단 산하시설 중에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만 존재한다는 것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김희섭 위원  책자에 카페 운영이라고 되어 있어서요. 
  예, 서구에서 말씀해 주세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장 최진영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장 최진영,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선 카페가 그 매출 기준으로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런데 현실적인 이유를 말씀드리면 저희 청소년수련관 바로 앞에 작년 8월에 경쟁상대인 메가커피가 등장했고요. 저희하고는 경쟁하기가 조금 힘든 민간업체들의 상황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 컴포즈라고 하는 카페 메이커, 거기가 지금 아이스커피를 1,500원에 판매하고 있고 메가커피가 2,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김희섭 위원  이게 직접 운영하시는 거예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장 최진영  예.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는 저희가 대기업 차원에서 하는 것처럼 물가를 그렇게 낮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매출 자체는 저희가 계속 경쟁력을 조금 잃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2년 연속 순수익을 냈습니다. 그래서 매출이 줄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운영을 통해 순수익을 늘리기 위해서 저희가 인건비 부분을 외부에서 무료로, 현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분들을 지원받아서 인건비를 최대한 줄여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장애인분들에 대한 일자리창출까지 지금 진행하고 있고요, 내년에도 그런 방식으로 해서 어떤 경쟁상대들이 계속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그리고 현재 더 중요한 것은 내년에는 신규 메뉴 쪽에 조금 더 개발해서 순수익을 조금 더 늘리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희섭 위원  제가 이렇게 말씀드린 것은 뭐냐면 청소년들한테 지금 2,500원 정도로 가격이 올라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청소년들한테는 가격을 낮춰서 받으면 어떨까 해서 말씀드렸는데 이런 애로사항이 또 있으니까, 제가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하여튼 간에 가격을 조금 더 청소년들한테는 낮춰서 받아도 어떨까 해서 말씀드린 거거든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장 최진영  지금 말씀하신 청소년들에 대한 가격 부분은 더 많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희섭 위원  고민 좀 하셔서, 아이들한테 받아서 얼마나 하겠어요. 금액을 떠나서 그래도 아이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게끔 하시는 게 저는 조금 더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다음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님한테 말씀드리겠습니다. 
  센터장님, 요새 상담하시는 선생님들이 몇 분 정도 계시지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황상하  상담복지센터 황상하 센터장,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상담복지센터는 16명의 직원이 상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시간제상담원들이 스무 분이 있는데 주 12시간씩 이렇게 활동하고 계십니다. 
김희섭 위원  한 번 상담을 신청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황상하  저희가 1년에 상담사례 수로만 1,300에서 1,500을 왔다 갔다 하는데 법원에서 오고 경찰서에서 오고 보호관찰소라든가 여러 기관들에서 오는데 또 봄철이 되면 학교에서 정서 특성검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중독 검사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굉장히 많은 사례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 사례를 가지고 저희가 위기순위를 정해서 급한 사례부터 먼저 처리하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희섭 위원  왜냐하면 요즘 정신적으로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부모님들이라든지 여러 가지로 많은데 그래도 제가 한번 상담신청이 있어서 하려고 했더니 굉장히 오래 걸리더라고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황상하  그때는 사례가 집중해서 몰렸을 상황이었고요. 저희가 자살·자해라든가 그러니까 emergency의 그런 사례들은 빨리 개입할 수 있도록 사례회의를 통해서 개입을 하고 있습니다. 
김희섭 위원  그럼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직원들을 늘리는 게 지금 목표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황상하  한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울산광역시는 112만이고 우리 고양은 107만인데 5만밖에 차이가 안 나지만 울산광역시에는 6개의 상담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저희는 유일하게 1개가 운영되고 있다 보니까 절대적 인력의 부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희섭 위원  알겠습니다. 조금 더 우리 사무국장님이라든지 저희가 얘기해서 상담하는 데서 고양시 청소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저희도 기울이겠습니다. 
  그다음에 사무국장님, 제가 아까 얘기했듯이 이 글씨 보이시지요? 
  (책자를 들어 보이며) 이거 보이겠어요? 저는 돋보기를 써도 안 보이더라고요. 어떻게 이렇게 작게 해서, 이거 어떻게 보실 거예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죄송합니다. 저희가 계속 예산을 편성하면서 아까 말씀드렸던 전략체계가 여러 개가 단계로 나누어지다 보니까, 거기에 내용을 다 넣으려다 보니까, 하여튼 노력을 많이 해 보겠습니다. 
김희섭 위원  그다음에 이것 말고도 책자 사업계획서를 USB에 담아서 다음부터는 주세요. USB가 없더라고요. USB에 담아서 주시면 저희가 보는 데 조금 더 편할 것 같습니다. 그 문제는 해결해서 다음에 할 때는 신경 좀 써 주십시오.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희섭 위원  하여튼 올해 고생 많으셨고 조금 더 발전하는 청소년재단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부미  이렇게 봐도 안 보여서.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앞으로 시정하겠습니다. 
  작년에도 고덕희 위원님이 보니까 지적을 하셨더라고요. ‘글씨가 잘 보이네, 안 보이네.’  
○위원장 고부미  이종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덕 위원  이종덕입니다. 
  최회재 대표님 취임을 축하드리고요. 
  조금 전에 대표님이 재단의 방향성에 대해서 설명할 때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서 주요 정책방향을 잡겠다고 말씀하셔서 어제 제가 사회복지국 예산심의 중에, 서광진 국장님하고 질의 중에 우리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으로 한 행사내용에 대해서 예산 때문에 계속 질의했어요. 
  거기에 대해서 오늘은 주관부서니까 그 행사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전문위원석을 향하여) 사진 하나만 띄워주세요.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저게 올 추석 때 성사청소년자원봉사단 씨밀레라고 청소년들이 탄소중립 봉사활동을 한 내용이에요.
  그런데 국장님, 이게 출연금 예산이 들어간 항목인가요, 아닌가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아닙니다, 위원님.  
이종덕 위원  안 들어갔지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예. 
이종덕 위원  그런데 예산이 한 푼 없이 어떻게 진행된 과정인지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답변드리겠습니다. 
  원당시장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은 ‘용기내 프로젝트’였습니다. 진행은 저기 사진에 보이는 용기를 추석 전에 비닐봉지를 쓰지 않고 용기를 쓰도록 탄소중립 활동을 촉진하는 활동의 일환이었고요. 
  저 용기 마련은 원당시장상인회의 도움을 받고 새마을금고와 축산농협, 원당신협의 도움을 받아서 600만 원을 들여서 용기 700개를 나눠드렸습니다. 그래서 600만 원은 해당 기관들이 예산을 모아서 물품을 사서 저희한테 전달해서 나누어주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종덕 위원  혹시 거기 행사장에 와 보셨나요?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예. 저도 행사에 같이 동참을 했습니다. 
이종덕 위원  그때 주민들의 반응은 어떠셨습니까?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굉장히 반응이 좋았고 상인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주셨고 행사 전후 추석 때 굉장히 거기가 이렇게 혼잡스럽고 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활동에 대한 지지 격려나 상인들에 대한 도움, 질서정돈 이런 것들에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진행됐습니다. 
이종덕 위원  사실 이게 작년에도 한번 해보고 작년에도 예산이 없어서 올해도 하신다고 하시는데 우리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이종순 센터장님이 저를 찾아와서 고민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예산은 없는데 청소년들이 행사는 꼭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 그래서 고민, 고민을 하다가 시에서는 예산이 출연금에서 편성이 안 됐기 때문에 사회복지국에서 예산 마련을 못 한다고 해서 원당상인회를 통해서 우리 이종순 센터장님하고 지역 금융권에다가 어렵게 부탁해서 일정 비율을 받아서 행사를 진행했어요. 
  그래서 사실 이런 행사가 가장 주민들하고 소통도 되고 우리 청소년들이 정말 안에서만이 아니라 주민들하고도 훌륭한 일을 하는구나, 주민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고 도대체 이게 어디서 하는 거냐고 많이들 물어보고 그리고 아시다시피 시장님도 찾아오고 경기도 제2부시장님도 방문해서 격려해 주시고 그래서 걱정되는 게 어차피 지속적 사업이라서 내년도에도 사업은 해야 되는데 그래서 어제 서광진 국장님께서는 일정 부분 예산을 책정해 주신다고 했어요. 그래야만 지속적 사업이 되잖아요. 계속 출연금은 안 들어오고 그렇다고 맨날 이게 시장상인회 어려운 분들한테 도움을 청해서 할 수 없는 문제고 해서 내년도에는 출연금으로 할 수 있는 방향이 있는지 국장님,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편성하도록 노력을 최대한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위원님도 많이 도움을 주셔서 올해 저희가 기업 공모를 몇 차례 성사문화센터에서 시도는 했는데 아직 성과는 없습니다.
  이후에도 내년에 출연금은 대표님 말씀이 있으셨기 때문에 편성하도록 노력하고 기업 공모나 이런 쪽에서도 더 활발한 노력을 같이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덕 위원  왜 그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제가 청소년들한테 솔직히 커피 한 잔, 밥 한 끼도 못 사줬어요, 돈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예산 확보를 가열 차게 해서 청소년들이 보람차게 일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집행부에다가 열심히 해서 예산을 충분히 마련해서 좋은 성과가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 우리 대표님, 국장님이 열심히 해 주시고요.
  또 이게 원당시장뿐이 아니고 다른 지역, 서구라든가 동구라든가 그래서 같이 하면 협업을 통해서 고양시 전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운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운남 위원  김운남 위원입니다. 
  최회재 대표이사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원래 제가 질의를 안 하려고 했는데 최성원 위원님이 “그것 물어볼 줄 알았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해서 갑자기 제가 생각이 들었어요.
  대표님, 제가 뭘 질의할 것 같습니까?
  (웃음소리)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거기까지는 답을 못 들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최성원 위원이었습니다.
김운남 위원  제가 존재감이 없네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아니, 그건 아니겠지요.(웃음)
김운남 위원  우리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과 청소년 보호 및 복지 향상 등 고양시 청소년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고양시의 대표 청소년 기관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일조하시겠지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일조하려고 이렇게 제가 지원했습니다.
김운남 위원  평생을 교육자로 계셔서 여쭤보고 싶은 게 하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이 무엇이 문제라고 보십니까? 대표님이 생각하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뭐 그렇게 한 가지로 답변할 수가 없는 게 바로 교육이지요.
  가장 큰 문제는 핑계겠지만 집 안에서부터 이루어져야 되는데 학교에 모든 걸 떠넘기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자꾸 빙산의 일각이 막 떨어지고 그러는데 가정에서 먼저 이루어져야 된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한 가지로만 어떻게 대답을 할 수는 없지요.
  그래서 이 역할이 오로지 학교는 진로, 진학의 문제를 많이 보는 거고 우리 재단은 각종 프로그램, 학교 이외의 프로그램을 하니까 정말로 국가에서 좋은 일을, 이런 청소년 활동을 하는구나 하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앞으로 그쪽에서, 학교에서 부족한 부분을 이쪽에서 채워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김운남 위원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학교선생님, 특히 교장선생님, 아니면 담임선생님이 자율성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자율성이 많이 없지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말씀하세요.
김운남 위원  그런 것처럼 우리 청소년재단도 자율성이 많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첫째, 대표이사의 자율성이 있어야 되는 거지요. 또 우리 청소년수련관의 관장님들이 자율성이 있어야 되는데 실질적으로는 없습니다. 일례로 이렇게 업무를 봐보면 관장이 직원들을 격려할 수 있게 예산도 좀 세워야 되잖아요. 그렇게 보지 않습니까?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김운남 위원  그래야 관장으로서의 여유와 권위가 또 만들어진다고 봅니다. 이런 게 저는 자율성이라고 보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맞습니다. 예산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그쪽 방향으로 자율성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 좀 해보고 그래서 저희들도 이번에 제 취임식 때 우리 전 직원들, 지도자 대회를 해서 단합대회도 12월 4일에 한번 할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예산을 더 확보해서 자율성을 더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그래서 각 청소년수련관에 내려서 이렇게 좀 하라고 하는 그런 분위기가 돼야 되거든요. 그런 걸 대표이사님이 체계를 만들어서 해 주십시오.
  아까도 많은 위원님들이 이것 하겠다는데 예산은 의무적으로 삭감되고 이런 모습은, 이건 대표님께서 앞장서서 나가야 될 부분이라고 봅니다.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김운남 위원  두 번째, 우리 고양시는 정확한 명칭이 마두청소년수련관입니다, 그렇지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김운남 위원  혹시 서울은 어떻게 부르고 있는지 아십니까?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센터로 알고 있습니다.
김운남 위원  수련관이라는 것이 법정용어인데 바꿔야 되지 않겠습니까?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바꿔야 된다고요? 
김운남 위원  예.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각 지역마다 또 특성상 있고, 서울 같은 경우는 센터라고 부르는데 또 위탁하는 데도 센터라고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는 지금 답변을 못 드리겠지만 센터로 바꿔야 된다……. 
김운남 위원  아니, 이름을 바꿔야 된다고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수련관 이름이요? 
김운남 위원  예. 수련관을 좀…….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청소년센터로요? 
김운남 위원  예. 시대가 뒤떨어져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그거 사실 조례만 바꾸면 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조례는 의원들이 바꾸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건 청소년재단에서 어떤 방향으로 갈 건가라는 것을 거기에서 만들어서 우리 이렇게 해보자라는 방향으로 가야지, 이걸 조례로 해서 ‘우리가 센터가 듣기 좋은 것 같아. 그러니까 하자.’라고 하면 좀 맞지 않다고 보거든요.
  이걸 좀 고민하셔가지고 그래서, 저는 이것을 1년 전에 이야기했었잖아요? 그래가지고 고민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없습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예. 
김운남 위원  언제까지 해보시겠습니까?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돌아가서 우리 직원들하고 바로 상의해서 조만간 다음에 꼭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운남 위원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는지요? 
  최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원 위원  최성원입니다. 
  아까 우리 대표님이 말씀을 너무 유쾌하게 하셔서 제가 한 가지를 깜빡했는데요.
  작년에 우리 고양시에서 크게 이슈가 됐던 것 중에 하나가 대안교육기관 지원사업이었습니다.
  그냥 들어주시면 됩니다. 
  대안학교들, 대안교육기관들의 지원사업이었습니다. 그게 2022년도에 예산이 2억이 편성돼 있던 게 9,200만 원을 시에서 집행했고요. 이것은 참고자료로 들으시면 됩니다, 설명드리는 것이니까. 2023년도에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했고 2024년에 4천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대안교육기관들에 대한 예산이 확 준 거예요. 
  이 과정에서 우리 여성가족과의 답변은 무엇이었냐면 이 예산 말고 다른 방안들을 좀 강구해보겠다고 답변했고 그 결과로 나온 것이 뭐였냐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있지요? 지원센터랑 그 대안교육기관이랑 MOU를 맺어서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을 좀 강구하겠다고 했습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독립적으로 재단 외로 나왔기 때문에 지원센터와 그리고 대안교육기관들이 MOU를 맺어서 시에서 직접 나가던 지원 이외에 여기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좀 해보겠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리고 제가 아까 책자 중에도 보니까 학교밖센터는 국비사업도 있고 이렇게 있습니다. 
  우리 센터장님도 아마 제가 알기로는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요. 대표님, 대안교육기관이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금 MOU를 맺은 상황에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재단 차원에서도 같이 협조해야 될 거라고 보는데 대안교육기관은 아시겠지만 예산적인 부분도 그렇고 환경적인 부분 그리고 아이들을 케어하는 부분이 다 부족하거든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보니까 사실 출연금 예산이 많이 없어요. 제가 대표님께 자꾸 이런 무리한 부탁을 드리는 것 같은데 여기도 자세히 살펴보면 사실 국도비 사업들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도 출연금을 나중에라도 분배하셔서 대안교육기관들 그리고 그 외에 우리 학교밖청소년들 많잖아요. 그들이랑 같이 갈 수 있는 지원책들이 좀 더 마련돼야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지금 대안학교가 6개가 있거든요. 글로벌리더스기독학교하고 다산학교하고 이루다학교, 6개가 있는데 예산은 800만 원이지만 출연을 해서 좀 더 늘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최성원 위원  예, 그러시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쨌든 우리 센터장님도 현장이랑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대표님도 한 번쯤은 만나셔서 뭐가 필요한지 좀 들어주시고 필요한 것들을 최대한 해 줄 수 있는 부분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알겠습니다. 
최성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신인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인선 위원  신인선입니다. 
  생각해 보니 저는 사실 미리 전화를 드렸었지요. 우리 대표님께 축하전화를 드리고, 방금 존경하는 최성원 위원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학교밖청소년들에 대한 부탁 말씀을 먼저 드렸는데 공식적으로 축하의 말씀을 이 자리에서는 안 드린 것 같아서요. 축하드립니다. 잘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감사합니다. 
  (웃음소리)
○위원장 고부미  천승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승아 위원  천승아 위원입니다.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다른 신규사업은 다 여쭤봤는데 대학생 환경 메이커 사업이 프로그램 세부 내용이 약간 연결성이, 지금 세 줄이 쓰여있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추가적으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장 최진영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장 최진영, 보고드리겠습니다.
  대학생 환경 메이커 사업 부분은 정확히는 올해 폐지 사업이 몇 개가 있었어요. 그런데 저희 수련관에서 가장 큰 고민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24년에도 청소년들한테 동일한 교육적 효과를 이뤄야 된다는 기본적인 고민이 있어서요. 그 고민으로 나온 신규사업이 대학생 환경 메이커입니다.
  저희가 없어진 사업이 뭐냐면 대학생 실습하고요, 청소년 봉사활동 중에서 환경봉사 부분 사업이 폐지가 됐어요. 그래서 대학생 환경 메이커라는 사업을 통해서 대학생들이 직접 수련관에 있는 청소년들한테 환경교육이나 캠페인, 여러 가지 활동들을 기획하고 교육해서 진행을 하고요. 
  저희가 일선에 있는 청소년학과 쪽에 문의해본 결과 이 활동들은 나중에 대학생 실습으로 인정된다고 그래서 그러면 저희가 원래 원하던 두 가지 목적을 한 가지 사업으로 다 이룰 수 있다고 판단돼서 대학생 홍보 메이커라는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기획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천승아 위원  기존에 2개 폐지된 사업이 하나로 합쳐진 것이고 예비 청소년지도자 실습과정 수료인증은 그냥 이 참여한 학생들에 대한 혜택인 거네요, 제공 혜택?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장 최진영  혜택이라기보다는 이 과정이 대학생 환경 메이커를 통한, 거기에 참가한 대학생들이지요. 대학생들의 내용이 사실 대학생 실습내용하고 상당히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그래서 학교 측에서도 이 부분을 대학생 실습으로 인정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천승아 위원  대학교 학과 연계라고 여기 쓰여 있는데 그러면 관련 청소년학과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모집해서 진행하는 사업인 건가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장 최진영  현재 계획은 그렇습니다.
천승아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토당청소년수련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거는 지속 사업이긴 한데요, 응원 프로젝트가 정확하게 어떤……. 
○토당청소년수련관장 유중원  응원 프로젝트 말씀이신가요? 
천승아 위원  예. 
○토당청소년수련관장 유중원  수험생 응원 프로젝트, 토당청소년수련관 유중원 관장, 천승아 위원님께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마다 수능이 이전에, 원래 과거에는 수능 바로 전에 학교별로 찾아가서 저희가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저희 토당청소년수련관에 요청해서 시험 보기 바로 전이 아니라 그래도 학기 중에 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받거나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런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인원 3천 명 정도한테 혜택을 주고 수능응원을 해 주면서 선물도 주고 하는 그런 프로젝트를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천승아 위원  이게 지금 덕양구 내로 한정시킨 것은 토당청소년수련관이 덕양구에,  
○토당청소년수련관장 유중원  예. 덕양구 내에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천승아 위원  그리고 이게 사실 대학생들한테도 캠퍼스 어택이라 해서 현재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는 사업이랑 비슷한 맥락이라고 판단되는데 이것을 선정하는 학교는 그냥 어떤 등급을 매겨서 진행하는 건가요? 
○토당청소년수련관장 유중원  그런 건 아니고요, 저희가 학교별로 공문을 다 발송합니다. 그래서 학교의 희망을 받아가지고 저희가 공문을 받아서요, 거기에서 가장 먼저 접수한 순서대로 선정해서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천승아 위원  아, 여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 것인가요? 
○토당청소년수련관장 유중원  예, 그렇게 진행했었습니다.
천승아 위원  많이 넘치거나 막 그런 상황은 아니었나요?
○토당청소년수련관장 유중원  지금까지는 희망하는 학교의 수가 그렇게 막 경쟁을 할 정도로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저희가 가서 시행해 보니까 기존에 했던 학교에서 재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천승아 위원  알겠습니다. 
○토당청소년수련관장 유중원  감사합니다. 
천승아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고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덕희 위원  고덕희 위원입니다. 
  우리 사무국장님한테 짧게 질의하겠습니다.
  올해 우리 3개 수련관에서 장애인 프로그램이 몇 개나 있었습니까?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는 프레임 속 프레임이라고 장애청소년 사진활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탄현에서는 내년에 장애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사업을 예정하고 있고요.
  송포도 내년에 저소득층과 메이커 활동 지원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고덕희 위원  아니, 그러니까 올해 몇 개의 프로그램을 했냐는 걸 물어봤습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2023년도에는 3개를 진행했습니다. 
  말씀드렸던 토당수련관과 서구수련관 그리고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베리어프리 활동을 했습니다.
고덕희 위원  전체적으로 이용하는 장애청소년이 몇 명쯤 되는지 파악됩니까?
  지금 3개 수련관을 놓고 봤을 때 어느 정도 장애청소년들이 참여해서 활동하고 있는지요?
○토당청소년수련관장 유중원  토당청소년수련관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금 15명의 고등학생이 접수를 해가지고 1년 동안 16회의 외부활동을 진행했고요.
  최근에 작가 전시회를 진행을 해서 사진하고 기타 여러 가지 글을 작성한 것들의 발표회를 최근에 진행을 했었습니다. 15명이 현재 이용하고 있습니다.
고덕희 위원  서구는 몇 명쯤 됩니까?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장 최진영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장애인 프로그램 관련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장애인 인권활동이라고 해서 11월에 총 3회, 실인원 40명 정원의 청소년들이 총 3회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고요.
  그리고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그러니까 지금 현재 올해까지 장애인에 대해서 VR체험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40명의 정원으로 총 4회를 진행해서 연인원으로 따지면 2개를 합치면 280명의 청소년들한테 장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요.
  그리고 11월 25일 토요일이었습니다. 그때 베리어프리 프렌즈라는 장애인단체하고 업무 협약을 맺었고요. 
  내년에도 만약에 장애인 프로그램을 예산상 진행하기 힘든 상황이 있더라도 장애인 프로그램을 비예산으로라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는 차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계속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장 고형복  마두청소년수련관 답변드리겠습니다. 
  올 한 해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
  다만 작년에 고 위원님께서 소외계층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좀 활발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올해 처음으로 다문화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이상입니다. 
고덕희 위원  작년에는 제가 알기로는 2개 수련관에서는 없었고 마두에서만 장애인 프로그램을 하나 진행을 했었잖아요. 
  그러면 올해 그걸 다문화 쪽으로 바꾸셨다는 말씀이시지요? 왜 바꾸셨나요?
○마두청소년수련관장 고형복  저희 수련관에 오시면 아시겠지만 올해 10살이 됩니다. 당시에 개관 때는 BF인증 제도가 없어서 수련관에 오시면 엘리베이터 그다음에 복도, 이동경로들이 사실 장애인분들이 이용하시기에는 좀 좁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장애인분들이 찾아오셔서 그분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하기에는 작은 한계점이 있다고 보고요.
  따라서 올해부터는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초점을 맞춰서 앞으로 계속 활발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고덕희 위원  우리 국장님, 어울림 프로그램은 어떻게 됩니까? 장애인 별도 프로그램 말고 어울림 프로그램들도 있지요? 
  장애와 비장애 청소년들이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 그건 거의 어느 정도나 됩니까?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장애 청소년하고 비장애 청소년 같이 연합하는 활동들은 현재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고덕희 위원  아, 어울림이 전혀 없습니까?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예. 
고덕희 위원  제가 생각해 보면 장애인도 등급이 있잖아요? 우리가 중증, 경증 이렇게 지금은 분류표가 나눠졌지만 경증인 같은 경우에는 어울림에도 함께 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왜 그런 것은 참여를 안 하는 겁니까? 아니면 아예 장애인증이 있으면 장애청소년이면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겁니까?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장애청소년이 참여를 못 하게 하는 그런 개념은 아니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게 그나마 조금 연결되는 부분들이 앞서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설명드렸던 프레임 속 프레임, 청소년들이 장애지만 경계성 장애 청소년들인데요. 그 청소년들이 일반청소년들하고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금 하고 있는데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어울림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서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 조금 고민하겠습니다. 일반청소년과 장애청소년이 같이 활동하는 사업들은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저는 이 어울림프로그램을 해보면 오히려 우리 청소년수련관이나 이런 쪽에는 학교밖청소년들도 많지 않습니까? 이랬을 때 장애청소년들과 어울려봄으로써 우리 비장애청소년들이 훨씬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훨씬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고 사회에 대해서 훨씬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라는 그 생각을 늘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관장님들이 그런 부분을 굉장히 신경을 써 주셔야 돼요. 막연하게 프로그램 몇 개를 운영하고 하는 것, 고생하시는 것 알고 있어요. 하지만 조금 더 촘촘하게 이것을 어울림 같은 것을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했을 때는 다 성장할 수 있거든요. 우리 청소년들이 감사함을 우선 배우게 돼요. 제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해 주시고.
  그러면 내년에는 프로그램이 어떻게 됩니까? 
○토당청소년수련관장 유중원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진행했던 것을 똑같이 진행하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그 내용을 저희가 기존까지 2회 정도는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만 진행했다고 하면 담당자하고 협의를 조금 해서 그냥 일반청소년과 같이 어울림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수 있는 부분도 한번 고려해서 진행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잠깐 말씀드려도 될까요? 
고덕희 위원  예. 
○고양시청소년재단사무국장 장맹배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동아리축제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이루다학교 정서장애 청소년들하고 같이 참여했고요. 또 내년 사업에도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하고, 예산은 120만 원 정도 지원됐는데 이 청소년들하고 일반청소년들하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덕희 위원  그게 저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항상 함께 한다는 그 생각을 공유해 주셔야 돼요. 그래서 우리가 위에 관장님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직원들한테도 전파가 되고요. 프로그램을 할 때도 어울림도 해 보시면 굉장히 효과가 좋으실 겁니다. 물론 처음에 불편함은 있으실 거예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이게 어울림프로그램들이 없다는 것을 보고 저는 조금 놀랐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집중해 주시고요. 가능하면 불편하고 힘들지만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해 주시고 어울림도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는지요? 
  최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원 위원  최성원입니다. 
  일산서구 최진영 관장님, 간단하게 여쭤볼게요. 
  청소년극단 프로젝트 있잖아요. 사실 제가 예산안을 보면서 이런 것들은 안 여쭤보는데 청소년재단은 적은 금액의 그런 예산도 소중하기 때문에 여쭤보는 겁니다. 
  예산안 116페이지에 청소년극단 프로젝트라고 있어요. 거기에 보면 인쇄비, 현수막, 티켓 35만 원 2회 해서 70만 원이 잡혀있거든요. 
  이 현수막은 당연히 필요한 거고 저도 극단에 존경하는 위원장님하고 같이 가봤지만 티켓을 끊어서 들어가잖아요. 이 방법은 우리 학생들의 아이디어예요? 아니면 우리 직원분들께서 예산을 짜서 티켓을 만들어야만 하는 거예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장 최진영  존경하는 최성원 위원님께서 저희 극단 발표회 때 와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극단은 1년 연속 과정입니다. 그래서 이 친구들이 거기에서 발생되는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저희 선생님들이 하는 게 아니고 청소년들이 모든, 하다못해 그 대사까지도 극본까지도 청소년들이 상당 부분 관여해서 이루어진 거고요. 그런 작은 아이디어 하나까지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성원 위원  그런 거지요? 그렇다면 다행이고요. 
  감히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요즘에 사실 영화관에 가도 영화티켓을 안 끊거든요. 아까 처음에 여쭤본 것은 이 티켓 값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 학생들의 아이디어, 그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이면 당연히 해야 된다고 보고, 만약에 이것이 우리 직원분들께서 이 명목으로 넣어놔서 티켓을 만들어야만 하는 거라면 다른 방안들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이 예산을 절약해서 다른 데에도 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제안을 드려보는 거니까 한번 더 확인해 보시고, 저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라면 티켓은 오케이입니다. 그런데 직원분들께서 ‘친구들아, 이 티켓을 만들어야 된대.’라고 해서 티켓을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그거 한번만 확인을 해서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장 최진영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 부분은 아까 제가 보고드린 내용하고 같고요. 
  연극공연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거기에 있는 소품 하나하나까지 청소년들이 다 직접 제작한 내용들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청소년들의 어떤 의견 반영 정도로 위원님께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성원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는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하나만 하겠습니다. 
  지금 상담사가 계시는데 대면하고 비대면상담 중에 어느 것이 높습니까?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황상하  상담복지센터 황상하 센터장, 답변드리겠습니다. 
  2020년 초반에 코로나가 성행했을 때는 저희가 화상상담으로 진행하다가 요즘 거의 95%는 대면상담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그러면 지금 상담센터장님이시지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황상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센터장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그 상담사들도 역시 우리의 시민이고 인간입니다. 
  그런데 상담사가 그 많은 상담을 하게 되면 모두 다 스펀지처럼 자기가 받아들여야 되는 입장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그 상담시간에 내놓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상하관계도 아니고 그러니까 아마 그 상담사들이 굉장히 힘들다는 것을 아실 거예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황상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그 업무자체가 힘들어요. 그런데 스펀지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본인 몸에 스트레스로 많이 받아들여져 있는데 센터장님께서 그 상담사들을 데리고 힐링코스나 이런 곳에 한번 가셔서 그들만의 이야기, 센터장님이 계셔도 되고 그들만의 상담시간을 가지셔서 그들의 정신건강을 살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황상하  조금 부연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예.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황상하  저희가 직업특성상 감정노동자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굉장히 자살자에 대한 것이나 그런 아이들도 우리가 늘상 만나야 되고 또 법원에서 범죄를 통해 처벌을 받은 아이들도 만나다 보니까 그 에너지 소진이 엄청난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최근에 11월에도 1차, 2차, 3차로 해서 1차에는 쿠키 만들기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했고요, 2차, 3차는 역량강화로 이렇게 돌렸고요. 작년 같은 경우에는 산림청에 무료 숲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당선돼서 작년에 전체를 데리고 청평휴양림에 가서 1박 2일로 힐링하고 한 적도 있습니다. 
  자체 예산은 부족하지만 국가에서 하는 그런 힐링프로그램이 있다면 그런 것을 저희가 공모해서 찾아서 상담사들한테 그런 것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제가 늘 부탁드리는 것은 일선에서 대면하고 있는 감정노동자라고, 이렇게 노동자라는 표현이 안 좋아서 안 쓰고 있는데 그분들이 대하는 감정들은 굉장히 크니까, 쿠키 만들고 그것도 제3의 노동입니다. 만들기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은 또 제3의 노동이고, 역량강화 그것 또한 내가 받아들여야 되지 내놓아야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 자체를 운영하고 있는 센터장님께서 직원들에 대해서도 조금 더 그 사람이 상담을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올라올 수 있는 화가 있을 거예요. 그것을 억제하라고 그러는데 억제할 수 없을 정도의 화가 들어오면 센터장님께서 그것을 받아주시고 그분들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황상하  알겠습니다. 충분히 저희들의 입장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런 면들을 개인적으로 저희가 서비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그리고 또 하나, 예산에 담아주셔야 돼요. 
  다른 사람이 하는 예산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당선돼서 갔다 왔다, 어쩐다고 그러면 그분들이 1년에 한 번씩 쏟아낼 수 있는 것이 없잖아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황상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그런데 다른 예산은 다 들어가 있는데 그 예산이 없을 때 어떻게 가야 될 것인가는 한번 고민해 주실 수 있어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황상하  알겠습니다. 신임대표님하고도 협의해서 방안을 내놓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부미  예산이 하나도 없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유감입니다. 
  질풍노도 청소년들과 함께 하시는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들이 얼마나 힘든 시기, 그네들은 자기들이 힘든 시기라고 그러지만 지나온 우리 세대가 봐서는 그때가 제일 좋았다 이렇게 되는데 우리 최성원 위원님, 천승아 위원님은 오로지 청소년재단에 질의를 제일 많이 하셨습니다. 
  얼마나 관심이 많으신지 질의하시는 것 중에 제일 많이 하셨는데 젊은 사람 생각으로 우리가 조금만 이렇게 고생을 더 해 주시고, 노후세대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 세대가 살아갈 수 있는 청소년들을 잘 돌봐주시고, 직원들께 감사드려요. 집행부는 그러고 있지만 직원들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 부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청소년재단 예산안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우리 위원회 소관 부서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마치고 다음 주 월요일에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조정하고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12분 산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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