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고양시의회(임시회)
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고양시의회사무국
일시 : 1992년 2월 1일(토) 14시00분
제1회 고양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의원선서
1. 개 회 사 (의장)
1. 축 사(시장)
1. 폐 식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의원선서
1. 개 회 사 (의장)
1. 축 사(시장)
1.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박상혁)
(14시 05분 개식)
○의사계장 박상혁 곧 개회식이 거행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회 고양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은 일어서 주십시오. 의원 여러분께서는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회 고양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은 일어서 주십시오. 의원 여러분께서는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철의 ＂ 선서 ！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의 증진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992년 2월 1일
고양군의회의원 이철의 김정무 김경태 김익환 김희태 설진성 신인철 이준득
정광연 정영진 정종득 조동원 진광산 한학수 허 준
○의사계장 박상혁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철의 : 존경하는 송달용 시장님을 비롯하여 도의원님, 그리고 각 기관·단체장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고양시의회의원여러분！ 우리는 오늘 제 1대 고양시의회 개원을 위하여 여기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는 우리 지역살림을 우리 스스로가 알차게 참여하자는 열화와 같은 주민의 뜻에 따라 우여곡절 끝에 30년만에 마련된 군의회를 시작으로 시의회가 새롭게 태어났으며, 이는 시민의 관심과 기대가 사뭇 큰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차대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이 역사적인 순간의 제1대 고양시의회 의장으로서 개회사를 하게 된 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창조적인 지방자치로 가는 길에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과 괴로움도 즐거움도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를 이곳에 보내주신 시민 앞에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간 고양군의회 의원으로서 9개월 반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 군민의 입장에서 정성으로 군정을 통제·조정·감시기능을 발휘하여 지금까지 관주도의 행정이 민주도의 행정이 되도록 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어떠한 목적으로 이 자리에 모였으며, 왜 시민이 이 자리에 보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는 무조건 성장위주의 획일적인 행정을 청산하고 시민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민주적이면서 공평이 확보되고 알뜰한 살림과 불편의 해소 등으로 보다 나은 밝은 우리 시정을 살펴달라는 시민의 강력한 여망 속에 우리가 모였다고 생각됩니다.
의원동지 여러분！
시의회 개원에 즈음하여 본인은 평소의 심정을 잠시 피력할까합니다. 우리 고양시는 옛부터 얕은 뫼 낮은 구릉아래 대대손손 농경사회의 순후한 인심을 바탕으로 이웃의 즐거움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고요하게 살던 지역이었는데, 서울이 팽창하면서 서울시민의 각종 생활 폐기물이 우리지역으로 몰려오고 따라서 인구집중으로 이곳저곳 산을 깎고 길을 만들고, 농지를 메워 새로운 도시가 생겨나고 있으며, 정말 하루가 다른 천지개벽하는 역사의 현장이 되고 있는 시점이요, 지역이라고 생각하면서, 우리는 이 지역의 과거와 현재에 살고 있는 모든 주민의 자랑스러운 자존심을 바탕으로 땀을 흘리고 씨앗을 뿌리는 자세로 지역시민을 위한 풀뿌리 의회 민주주의를 이 고장에 심어 나아가야 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어제까지의 군의원 당시에도 우리는 많은 지역문제 해결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아직도 청소문제, 상·하수도, 건축, 가로등군내의 도로관리 환경, 관내 교통 그리고 영세민의 생계문제 등 우리 모두의 진정한 관심과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가정을 생각하듯 우리지역 시민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혜와 지식과 용기를 집중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고양시의 주요사업과 업무를 심의 결정하는 의결기능과 조례를 제정·개정하는 입법기능 또 시행정의잘잘못을 감독하는 통제기능과 주요 안건을 해결하는 조정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 군의원 당시보다 한층 차원 높게 역량을 집중해야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집행기관을 당혹스럽게 하거나 문제를 유발시키는 그러한 의회가 아니라 집행기관이 진정으로 시민의 복리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는 생산적 의회를 운영해야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가치기준을 시민에게 두고 충분한 토의를 통한 합의를 한 다음 합의된 사항은 적극 협력해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진실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동원하여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을 돌볼 때 그래서 과거보다 달라졌다고 느낄 때 우리를 이 자리에 보내주신 시민은 실망하지 않고 지방자치의 보람과 긍지를 느낄 것이며, 기초 민주주의는 조기에 정착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고양시 의원동지 여러분！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의원의 꿈을 안고 선거전에 뛰어들어 선거구민에게 한표를 호소하던 그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고 가슴에 구름처럼 피어오르는 끝없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 나갑시다. 엄청난 발전의 메아리가 우리지역에 울려 퍼지는 이시기에 그래서 시민의 생활형태가 급속하게 변모하는 이 중요한 시점에 모든 면에서 부족한 본인이 고양시의회 의장의 직무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하여는 오직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여부에 달려있다고 솔직히 고백하면서 보다 큰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고양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내외귀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우리 고양시의회가 시민을 위해 참다운 꽃이 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자리는 우리 지역살림을 우리 스스로가 알차게 참여하자는 열화와 같은 주민의 뜻에 따라 우여곡절 끝에 30년만에 마련된 군의회를 시작으로 시의회가 새롭게 태어났으며, 이는 시민의 관심과 기대가 사뭇 큰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차대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이 역사적인 순간의 제1대 고양시의회 의장으로서 개회사를 하게 된 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창조적인 지방자치로 가는 길에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과 괴로움도 즐거움도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를 이곳에 보내주신 시민 앞에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간 고양군의회 의원으로서 9개월 반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 군민의 입장에서 정성으로 군정을 통제·조정·감시기능을 발휘하여 지금까지 관주도의 행정이 민주도의 행정이 되도록 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어떠한 목적으로 이 자리에 모였으며, 왜 시민이 이 자리에 보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는 무조건 성장위주의 획일적인 행정을 청산하고 시민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민주적이면서 공평이 확보되고 알뜰한 살림과 불편의 해소 등으로 보다 나은 밝은 우리 시정을 살펴달라는 시민의 강력한 여망 속에 우리가 모였다고 생각됩니다.
의원동지 여러분！
시의회 개원에 즈음하여 본인은 평소의 심정을 잠시 피력할까합니다. 우리 고양시는 옛부터 얕은 뫼 낮은 구릉아래 대대손손 농경사회의 순후한 인심을 바탕으로 이웃의 즐거움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고요하게 살던 지역이었는데, 서울이 팽창하면서 서울시민의 각종 생활 폐기물이 우리지역으로 몰려오고 따라서 인구집중으로 이곳저곳 산을 깎고 길을 만들고, 농지를 메워 새로운 도시가 생겨나고 있으며, 정말 하루가 다른 천지개벽하는 역사의 현장이 되고 있는 시점이요, 지역이라고 생각하면서, 우리는 이 지역의 과거와 현재에 살고 있는 모든 주민의 자랑스러운 자존심을 바탕으로 땀을 흘리고 씨앗을 뿌리는 자세로 지역시민을 위한 풀뿌리 의회 민주주의를 이 고장에 심어 나아가야 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어제까지의 군의원 당시에도 우리는 많은 지역문제 해결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아직도 청소문제, 상·하수도, 건축, 가로등군내의 도로관리 환경, 관내 교통 그리고 영세민의 생계문제 등 우리 모두의 진정한 관심과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가정을 생각하듯 우리지역 시민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혜와 지식과 용기를 집중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고양시의 주요사업과 업무를 심의 결정하는 의결기능과 조례를 제정·개정하는 입법기능 또 시행정의잘잘못을 감독하는 통제기능과 주요 안건을 해결하는 조정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 군의원 당시보다 한층 차원 높게 역량을 집중해야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집행기관을 당혹스럽게 하거나 문제를 유발시키는 그러한 의회가 아니라 집행기관이 진정으로 시민의 복리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는 생산적 의회를 운영해야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가치기준을 시민에게 두고 충분한 토의를 통한 합의를 한 다음 합의된 사항은 적극 협력해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진실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동원하여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을 돌볼 때 그래서 과거보다 달라졌다고 느낄 때 우리를 이 자리에 보내주신 시민은 실망하지 않고 지방자치의 보람과 긍지를 느낄 것이며, 기초 민주주의는 조기에 정착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고양시 의원동지 여러분！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의원의 꿈을 안고 선거전에 뛰어들어 선거구민에게 한표를 호소하던 그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고 가슴에 구름처럼 피어오르는 끝없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 나갑시다. 엄청난 발전의 메아리가 우리지역에 울려 퍼지는 이시기에 그래서 시민의 생활형태가 급속하게 변모하는 이 중요한 시점에 모든 면에서 부족한 본인이 고양시의회 의장의 직무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하여는 오직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여부에 달려있다고 솔직히 고백하면서 보다 큰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고양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내외귀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우리 고양시의회가 시민을 위해 참다운 꽃이 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992년 2월 1일
고양시의회 의장 이철의
○의사계장 박상혁 다음은 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시장 송달용 평소 존경하는 고양시의회 이철의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고양시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의원님들께 충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그간 고양군 발전에 각별한지도 편달을 보내 주신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님 여러분과 내·외 귀빈여러분을 모신 가운데 역사적인 고양시 의회 개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드리게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25만 시민과 더불어 경하해마지 않습니다. 민주주의 초석인 지방자치를 실시한지 10개월이 지난 지금 주민행정 수요의 증가와 더불어 민의의 분출구로서 지방의회의순기능적인 면이 나날이 부각되어 가고 있는 점에 대하여 본인은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더 지방의회가 국가민주주의의 발전에 앞장서야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30년전 지방자치와 비교할 때 이제는 주민 모두가 민주의식 수준의 향상으로 지방자치제도라는 헌법적 기본질서가 진정 뿌리내릴 수 있는 시기가 도래하였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간 우리 고양시는 서울을 인접한 지리적 여건과 함께 한수이북이라는 특수한 환경으로 인해 개발이 지연되어 왔던 부정적인 측면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 정부의 강력한 북방정책과 이데올로기적 대립의 해체 분위기 속에서 수도권 서북부 지역 개발이 빠르게 진전되고있으며, 시민 모두의 능동적인 참여와 의원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도편달로 이 중요한 고양시 발전의 호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우리 고양시는 전국에서도 가장 살기좋고 쾌적한 전원도시로 전개될 것이라는 것을 본인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인을 비롯한 1，000여 산하 공직자 모두는 고양시 의활기찬 발전을 위하여 함께하는 행정, 살고싶은 고양이라는 시정구호아래 투철한 봉사정신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시정에 임할 것이며, 시민의 뜻이라면 그 뜻이 아무리 작은 의견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시정에 공정하게 반영시켜 지역간. 계층간의 균형과 형평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또한 무공해 공장유치와 사회간접시설 확충에 따른 2차 산업종사 인구의 증대로 서울 의존 성향에서 탈피, 내부지향적 자족도시로서 발돋움하며, 화훼단지, 시설채소단지 조성으로 어디를 가도 꽃내음이 나는 꽃의 도시로서 명망을 가꿈은 물론, 1천만 서울시장에 인적, 물적 자원을 공급하는 풍요로움이 넘치는 도시로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희망의 빛이 보이는 도시건설을 위해 시민의 꿈과 국가목표가 조화를 이루는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며, 현재의 다핵화된 도시계획을 하나로 묶어 시 전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되, 이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일산신도시와 기존도시 그리고 농촌지역이 조화 있게 균형발전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올해는 양대선거가 있을 예정입니다. 국가발전에 막대한 저해요소인 불법·타락선거가 되지 않고, 의원 여러분께서 당선되셨던 기초의회의원 선거와 같이 얼마남지 않은 총선이 돈 안 쓰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되어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이 앞장서 지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의회와 집행기관은 양수레바퀴와 같이 공동운명체라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역할분담에 최선을 다하여 상호존중과 조화로운 운영 속에 시민에게 희망과 안정을 줌은 물론,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가 가속화되어 우리 고양시가 『 서로돕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인정도시 』， 『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쾌적한 전원도시 』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앞으로 전개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과 지역을 위한 시정시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간곡히 바라면서, 의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축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시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의원님들께 충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그간 고양군 발전에 각별한지도 편달을 보내 주신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님 여러분과 내·외 귀빈여러분을 모신 가운데 역사적인 고양시 의회 개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드리게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25만 시민과 더불어 경하해마지 않습니다. 민주주의 초석인 지방자치를 실시한지 10개월이 지난 지금 주민행정 수요의 증가와 더불어 민의의 분출구로서 지방의회의순기능적인 면이 나날이 부각되어 가고 있는 점에 대하여 본인은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더 지방의회가 국가민주주의의 발전에 앞장서야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30년전 지방자치와 비교할 때 이제는 주민 모두가 민주의식 수준의 향상으로 지방자치제도라는 헌법적 기본질서가 진정 뿌리내릴 수 있는 시기가 도래하였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간 우리 고양시는 서울을 인접한 지리적 여건과 함께 한수이북이라는 특수한 환경으로 인해 개발이 지연되어 왔던 부정적인 측면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 정부의 강력한 북방정책과 이데올로기적 대립의 해체 분위기 속에서 수도권 서북부 지역 개발이 빠르게 진전되고있으며, 시민 모두의 능동적인 참여와 의원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도편달로 이 중요한 고양시 발전의 호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우리 고양시는 전국에서도 가장 살기좋고 쾌적한 전원도시로 전개될 것이라는 것을 본인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인을 비롯한 1，000여 산하 공직자 모두는 고양시 의활기찬 발전을 위하여 함께하는 행정, 살고싶은 고양이라는 시정구호아래 투철한 봉사정신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시정에 임할 것이며, 시민의 뜻이라면 그 뜻이 아무리 작은 의견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시정에 공정하게 반영시켜 지역간. 계층간의 균형과 형평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또한 무공해 공장유치와 사회간접시설 확충에 따른 2차 산업종사 인구의 증대로 서울 의존 성향에서 탈피, 내부지향적 자족도시로서 발돋움하며, 화훼단지, 시설채소단지 조성으로 어디를 가도 꽃내음이 나는 꽃의 도시로서 명망을 가꿈은 물론, 1천만 서울시장에 인적, 물적 자원을 공급하는 풍요로움이 넘치는 도시로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희망의 빛이 보이는 도시건설을 위해 시민의 꿈과 국가목표가 조화를 이루는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며, 현재의 다핵화된 도시계획을 하나로 묶어 시 전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되, 이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일산신도시와 기존도시 그리고 농촌지역이 조화 있게 균형발전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올해는 양대선거가 있을 예정입니다. 국가발전에 막대한 저해요소인 불법·타락선거가 되지 않고, 의원 여러분께서 당선되셨던 기초의회의원 선거와 같이 얼마남지 않은 총선이 돈 안 쓰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되어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이 앞장서 지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의회와 집행기관은 양수레바퀴와 같이 공동운명체라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역할분담에 최선을 다하여 상호존중과 조화로운 운영 속에 시민에게 희망과 안정을 줌은 물론,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가 가속화되어 우리 고양시가 『 서로돕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인정도시 』， 『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쾌적한 전원도시 』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앞으로 전개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과 지역을 위한 시정시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간곡히 바라면서, 의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축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1992년 2월 1일
고양시장 송달용
○의사계장 박상혁 이상으로 제1회 고양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시 18분 폐식)
회의장 정돈을 위하여 약 10분 후에 제 1차 본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