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고양의 더 나은 미래,고양특례시의회가 만들겠습니다.

보도자료

홈으로 의회소식 보도자료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고양시의회, 저출산 ․ 육아 문제 해법 모색 공청회 개최
작성자 고양시의회 작성일 2013-10-08 조회수 1975
<br /><h2>고양시의회, 저출산 ․ 육아 문제 해법 모색 공청회 개최</h2>
<h3> - 일과 가정의 균형, 사회적 시스템 구축과 정책 개발에 힘써야!</h3>

고양시의회(의장 박윤희)는 10월 8일 오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박윤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문가, 사회단체관계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저출산․육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저출산과 육아가 사회적인 문제로 되어가고 있는 이때에 그 현안을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출산․육아 문제를 같이 인식하여, 출산 여성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마음 놓고 안정된 일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청회 주제를 제안하고 토론회를 주관한 오영숙 시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저출산 문제를 단순히 중앙정부차원의 경제․재정․복지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지자체에서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과 태도를 바꾸려는 노력이 펼쳐져야 진정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조발제에 나선 김동헌 보건복지부 서기관은 새아기 장려금, 셋째 아이 대학등록금 지원 등 출산장려 정부정책에 대해 설명했으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기업과 근로자가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경희 시의원은 출산과 육아를 기피하는 원인을 진단하고자 했으며, 일–가정양립종합지원센터, 직장맘 지원센터, 우리동네 보육반장 등 서울시 저출산 대책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기조발제 후 토론에서 신일심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장은 좋은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교사 처우와 보육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미 원당초 예절 명예교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로 가장 훌륭한 어머니는 동생을 낳아 주는 어머니라고 했으며, 방예선 고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장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로 나뉜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체제를 일원화, 사립유치원의 공교육화 등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질의응답에서 김기태씨는 저출산은 결혼하기 힘든 사회경제적인 문제와 직결되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결혼식장 보조금 지원 등 결혼에 따른 제반환경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청회 참석자들은 출산율 회복과 자녀양육에 따른 비용경감을 위해서 환경 조성이 선행되어야 하며,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 나아가 사회 각계각층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추진과 시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첨부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제180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14일 개회
이전글 고양시의회 임형성 의원,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수상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