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고양시의회 의장,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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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고양시의회 | 작성일 | 2013-08-22 | 조회수 | 1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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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h2>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 방문</h2>
<h3>- 장애인들을 만나 이용 실태를 듣고 시설을 점검</h3>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은 8월 23일 개소를 앞둔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대화동 소재)를 방문했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박윤희 의장은 장애인골프협회의 개소를 축하하고 대화파크골프장을 찾은 장애인들을 만나 이용 실태를 듣고 시설을 점검했다. 자리를 함께한 여규진씨는 뇌졸중으로 걸음이 불편했었는데 파크골프를 하면서 몸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으며, 김미진씨의 경우도 신장이식 후 약 복용으로 인해 몸무게가 10kg이 늘어났으나 파크골프를 통해 최근 3kg의 감량 효과를 보았다고 했다. 파크골프장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도 즐길 수 있으며, 정신과와 재활의학과를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재활에 도움이 된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한편, 박윤희 의장은 지난 장애인체전을 위해 지었고 올해 5월에 준공된 사무동이 새 건물 같지 않게 문제점이 있음을 확인했다. 화장실 및 사무실 출입문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혼자 이용할 수 없게 만들어져 있으며, 2층에는 장애인골프협회 사무실이지만 장애인화장실이 없음을 발견했다. 또한, 엘리베이터는 7월 한 달 동안 5회 이상이 멈춰 섰으며, 다리가 불편한 장인옥 행정실장은 엘리베이터 중단으로 인해 계단을 이용하다가 넘어져서 부상까지 입었다고 한다. 박윤희 의장은 장애인들의 파크골프 이용을 격려하면서 건물 이용의 불편이 없게 도시공사에 개선해줄 것을 요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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