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 노인대학에서 특강 가져 | |||||
|---|---|---|---|---|---|
| 작성자 | 고양시의회 | 작성일 | 2013-11-20 | 조회수 | 1797 |
|
<br /><h2>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 노인대학에서 특강 가져</h2>
<h3- 노인복지 현황 진단과 방향 제시</h3> 고양시의회 박윤희 의장은 지난 20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박윤희 의장은 ‘노인복지사회 짚어보기’를 주제로 우리나라 노인복지 수준과 노후보장제도, 노인복지 환경과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박 의장은 가족분화와 낮은 출산율, 고령화, 비정규직 증대 등 사회는 변화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소득 빈곤율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노인층의 노후준비는 미흡한 실정이라 지적했다. 이어 박 의장은 우리나라 노인 복지 정책을 진단하고자 했다. ‘기초생활수급제도’는 최저 생계비가 낮게 책정되어 있으며, ‘건강보험’의 경우 현재보다 보장률을 더 높여야 한다고 보았다. 국민연금과 연동되어 탈퇴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기초노령연금’ 역시 앞으로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많은 논의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앞으로 복지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현재 기초생활수급, 기초노령연금, 국민연금제도가 뒤섞여 있는바 노인정책을 분리해서 단순화해야 하며, 4대 보험을 강화해 젊었을 때부터 비축해 늙어서 노후보장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복지확충을 위한 재원 조달과 관련하여 우선 세금을 올려야 복지 예산이 마련될 수 있다는 것에 국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며 탈세를 막는 등 세수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윤희 의장은 강의를 마치면서 “어르신들의 안정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복지를 향상시키고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자 강의에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
|||||
| 첨부 | |||||
| 다음글 | 박윤희 의장, 청소년 미래 비전 심어줘 |
|---|---|
| 이전글 | 제181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일 개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