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김필례 의장, 백석동 고양터미널 개장 지연 대책회의 참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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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01-27 | 조회수 | 24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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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김필례 의장은 지난 1월 20일 백석동 고양터미널 시행사 사무실에서 열린 고양터미널 개장 지연에 따른 문제점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김필례 의장을 포함하여 저축은행 부실 대출로 터미널을 직접 운영 중인 예금보험공사 관계자, 고양터미널 추진위원회, 주민대표, 고양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대책회의를 가졌다. 먼저 김필례 의장은 사업지연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시 집행부와 사업주체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준공 전에 터미널사업 계획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불편이 없도록 조속한 개장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고양터미널 추진대책위원회와 주민대표들은 고양터미널을 완공하고도 준공신청을 하지 않는 예금보험공사에 불만을 토로하며, 10여 년을 끌어와 주민들도 지쳤으며 하루빨리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 현재 운영주체인 예금보험공사는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개장이 지연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올해 2월 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속히 개장하여 주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고양터미널은 일산동구 백석동에 소재하며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연면적 14만 6천㎡)로 전국 각지를 연결하는 27개 노선을 개설하게 될 예정이나, 저축은행 사태의 여파로 위기를 맞고 있다. 끝으로 김필례 의장은 고양시 숙원사업인 고양터미널이 조속히 개장되어 고양시가 경기도 북부지역의 교통중심지로 나아가며, 이를 통해 고양시가 더욱더 발전하길 염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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