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고양시의회, 오영숙 의원 등 5명 시정질의 펼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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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4-02 | 조회수 | 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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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h2>고양시의회, 오영숙 의원 등 5명 시정질의 펼쳐</h2>
<h3>- 176회 2차 본회의에서 민감한 현안 질문 쏟아져</h3> 경기도 고양시의회(의장 박윤희)는 지난 2일 제1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한 날선 질문에 나섰다. 이날 오영숙 의원(새누리당)은 아동 심리지원서비스 사업의 예산확보 미흡과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들과 교사, 부모에 대한 정신보건 교육이 필요함을 질의했다. 이와 관련 최성 시장은 부족 예산에 대하여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계속적으로 추가 예산을 요청할 계획이며, 예산확보가 되지 않을 경우 고양시 자체 6천 3백여만 원을 확보할 것이며 정신건강관련 교육도 꾸준히 실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어 김영선 의원(새누리당)은 고양시가 재정건전성을 이유로 2012년 11월 국가시책에 반하면서까지 킨텍스 지원부지 중 일부를 아파트 1,100세대의 건립이 가능하도록 용도변경하고 1,100만 원에 헐값 매각한 까닭 그리고 Y-City와 관련하여 감사원의 질책과 구두지적사항에 따른 학교부지 소유권 이전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답변에 나선 최성 시장은 도심공동화를 방지하고자 세대수를 상향하는 용도변경을 하였으며 가격 역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가격에 따랐다고 말했다. Y-City와 관련 시의회 차원에서 대안을 제시하여 준다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것이며 감사원 감사에 따른 이유를 설명했다. 또 소영환 의원(민주통합당)은 고양시 청소년 체육문화센터의 준공일자와 개관시기, 운영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 줄 것과 ㈜통일로의 서울시립승화원 부대시설 운영권 갈등과 관련하여 고양도시관리공사 운영 또는 공무원의 직접 파견 등 고양시의 해법을 주문했다. 최성 시장은 청소년 체육문화센터는 5월 말 준공해 늦어도 9월에는 개관, 시민과 청소년의 의견을 듣고 운영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며, 승화원 부대시설 운영권의 경우 특정 개인에게 돌아가지 않도록 행정적 조치를 다할 것이며 진정으로 고양시민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희 의원(민주통합당)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의 상용직 채용과 노상주차장 운영의 문제점, 고양시의 도시관리공사 관리 감독 문제를 지적했고 이에 최성 시장은 운전원 채용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와 연관되는 정책적 사안으로 시간이 소요되며, 노상주차장 관리원의 친절교육과 투명한 영수증 발급 그리고 도시공사 관리감독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윤숙 의원(진보정의당)은 고양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실을 알리고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고양시의 해법을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최성 시장은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권익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며 현재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비정규직 근로자가 차별이나 불이익을 받지 않고 고용개선 및 조직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97만 시민의 대의기관인 고양시의회는 시민과 더 밀착된 의회, 더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며 시민의 작은 소리 하나라도 귀담아듣고 집행부에 대한 비판과 감시, 정책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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