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고양시의회 제185회 임시회 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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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고양시의회 | 작성일 | 2014-06-16 | 조회수 | 1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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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개 안건 처리
- 감동과 희망을 드리는 제6대 고양시의회 4년간의 의정활동 마무리 고양시의회(의장 박윤희)는 6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하였으며, 고양시 실정에 맞도록 제․개정되어야 할 사항 및 민생관련 사항 등 집행부에서 발의한 총7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시의회는 최근 시민의 관심을 반영하여 안전에 대한 관심과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집행부에 전하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방안에 동의하였으며 경기도의 거점도시로써 고양시 행정의 기초를 다지는 조직정비에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해줄 것을 주문하여 6대 의회를 마무리 짓는 임시회로써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인구100만의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고양시의 행정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대비하여 행정 인력 및 부서를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등 조직정비를 위한 개정안으로 경기도 지역거점 도시로써 고양시 행정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의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은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해 2014년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를 감면하는 사항에 대한 동의로 중앙정부와는 별도로 국가적 아픔을 치유하는데 지방자치단체가 동참하는 의미이며 천재지변이나 특수한 사유가 발생하였을 때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주문하는 차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2차 본회의가 끝난 직후 폐원식이 개최되어 의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기념패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윤희 의장은 제7대 의회의 의원들이 6대 의회의 경험을 더욱 발전시켜 고양시의 미래를 열어가는 더욱 성숙된 의회로,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고 또한 의원 간, 정당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했다. 감동과 희망을 드리는 고양시 의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2010년 7월 개원한 고양시 제6대 의회는 이번 185회 임시회를 끝으로 사실상 4년간의 활발했던 의정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간 고양시 제6대 의회는 활발한 입법활동과 시 집행부의 동반자이면서 깐깐한 견제 감시자로 의회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으며 현안을 해결하는 노력에서 의회의 기본에 가장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5분자유발언을 신설하고 시정질문 체계를 보완하는 등 한차원 높아진 의회시스템을 도입했다. 의원발의 조례 등 입법활동 수치가 획기적으로 늘어났을 뿐 아니라 의원 자체적으로 정책연구단체를 조직, 의안의 전문성 향상과 깊이 있는 연구를 도모하여 입법의 질 또한 획기적으로 높였다. 뉴타운 사업, 비정규직 문제 등 고양시 주요현안문제에 대하여 주민과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주민공청회를 열어 7회 개최하였으며 시민의 뜻을 모으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정책개발에도 적극 나서는 선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회상을 지향해왔다. 또한 서울시운영 주민기피시설 대책특별위원회의가 30개월간 활동하며 기피시설문제를 해소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고 지역현안에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사회적 갈등의 중심에서 이를 해결하는 갈등조정자로 강한 의지를 천명해왔다. 오는 7월 1일 개원하는 고양시 제7대의회는 전대 의회의 성과를 이어받아 고양시 추진 정책들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며, 불합리하거나 시민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는 엄중한 감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의 뜻이 시정에 올곧게 반영되도록 의정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일자리와 환경이 서로 균형을 이룬 미래지향적인 도시발전, 단 한명의 시민도 빠짐없는 단단하고 촘촘한 그물망 복지, 학부형과 학생이 모두 행복하며 국가 발전의 동량을 만들어내는 교육 시스템, 삶의 질을 한단계 높여주는 세련된 주거복지, 시민생활의 혈류로 경제활동의 기초가 될 사통팔달의 교통시스템 등이 새로운 7대의회의 부여된 도전이라 할 수 있다. 7대 의회는 시민을 대표하는 풀뿌리 지방자치의 대변자로써 이를 실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다음 제186회 고양시의회 임시회는 7대의회가 개원하는 7월 1일 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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